꾸벅, 안녕하세요
글 재주가 없어 짧게 인사만 하려고 들렷어요.
이번 추석에 보라카이로 갔던 재현가족입니다.
보라카이의 자랑은 이미 여러분이 자세히 써서 특별히 드릴 말은 없구요
이번 여행에서 도움을 주신 달튼님과 특히 박실장님께 감사를 드려요.
꼼꼼식구들 덕분에 참으로 즐거웠던 추억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명절때 주로 받는 선물중에 종합선물세트라고 있었습니다.
조그마한 상자에 과자, 사탕, 조그만 장난감까지 등등이 들어 있는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엿지요.
이번 보라카이여행이 제겐 종합선물세트와 같았습니다.
저희 가족이 필리핀은 이번이 3번째 거든요, 이사벨 클럽노아와 엘리도 라겐 ,
요번 보라카이 까지.
이사벨과 엘리도의 분위기는 거의 같았어요.
이사벨과엘리도도 물론 좋았어요,그때 저희는 4가족이 같이 갔었는데 신혼여행으로
오신 분들이 많더라구요,(우리 팀 말고는 거의 다 신혼여행 이었음)
그런데 신혼 분들이야 괜찬겠지만 저녁 시간만 지나면 너무 조용해
저희들은 조금 심심했어요,물론 저희들끼리 모여서 음주를 했지만요.
하지만 이번 보라카이는 저희 가족만 가는거라 약간 걱정이 됬어요.
여행시 문제가 생기거나 또 심심하면 어쩌나 하고요.
하지만 모든 것은 기우였다고나 할까요!
이번 보라카이여행은 만족도 120% 였습니다.
바다색이면 바다색 , 말로만 듣던 세계3대비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밀가루처럼
고운 모래(산호가루라 하데요)사장 , 그리고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너무나도 멋진 노을 ,
여러 맜있는 먹거리와, 해가 진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유흥이 있는 보라카이야
말로 제게는 모든 것이 갖추어진 여행의 종합선물 세트와 같은 곳 이었어요.
더욱이 보라카이 현지에 계신 달튼님 덕분에 더욱 편한 시간이 되었구요, - 아무리 자유여행
이라도 도움 받으실 일이 있을 거예요,이때 매우 편하고 좋았음.
박 실장님을 그곳에서 만나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정말 이름처럼 꼼꼼한 꼼꼼투어덕분에 더욱 즐거운 추억을 갖을수 있어 감사드려요.
내년쯤 다시 한번 가야겠어요.
그럼 그때를 기약하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