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
돼지감자의 학명은(Helianthus tuberosus Linne)이다.
그 의미는 그리스어 헤리안투스(태양의 꽃)와
투베로수스(덩이줄기)에서 유래한 말이다.
뚱딴지 [돼지감자]:girasole라고도 불리는,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해바라기의 한 종류로서, 국우, 뚱딴지, 뚝감자, 미국감자, 당뇨고구마, 캐나다감자,예루살렘 아티초크, 토픽넘버, 꽃은 국화꽃을 닮았고 뿌리는 감자 또는 고구마를 닮았다고하여 국화감자, 국화고구마, 등으로 돼지감자를 다른 이름으로도 불려지고 있습니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먹을 수 있는 덩이줄기로 잘 알려져 있다.
식물체의 지상부는 거칠고 보통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서리에 약한 다년생식물로 키가 1.5~3m 자란다.
주의 : 약초식물은 유사한 종류가 매우 많고, 사용량, 혼합비율, 개인적 체질에 따르는 효과 등 이 다르므로 사용시에는 반드시 인가된 전문가 상담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돼지 감자는 독성이 없는 안전한 식물이다.
돼지 감자는 아메리칸 인디언의 전통적인 음식으로 먹어왔으며, 유럽에서도 17 세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식용으로 사용되어 왔고, 미국, 오스트레일리아등에서도 일반적인 식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피는 많고 화려한 두상화(頭狀花)는 노란색을 띠는 설상화(舌狀花)와,
노란색·갈색 또는 자주색 통상화(筒狀花)로 이루어져 있다.
땅속줄기인 덩이줄기는 좀 길쭉한 것부터 매우 긴 것까지, 또 형태가 일정한 것에서부터 울퉁불퉁한 것까지, 또는 가지를 치는 것까지 매우 다양하며 무게도 아주 적은 것부터 110g까지 매우 다양하다.
껍질의 색깔은 연한 담황색에서 노란색·갈색·붉은색·자주색까지 있다.
덩이줄기의 껍질은 매우 얇아 건조한 공기 중에 노출되면 금방 쭈글쭈글해지며 다육질로 된 살은 하얀색으로 파삭파삭하다.
덩이줄기를 심어서 번식시킨다.
유럽에서는 요리에 넣는 야채로 많이 이용하고 프랑스에서는 가축의 사료로 오랫동안 심어왔다.
미국에서는 그리 많이 심지는 않지만 피클이나 양념, 다이어트 요리를 만드는 데 쓰고 있다.
*돼지감자의 성분*
돼지 감자에 포함되어 있는 필수 아미노산은 오렌지 쥬스 보다 많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돼지감자에는 여러가지 효소가 존재하고 특히 이누리나제 효소 작용이 강하여, 이 효소는 이눌린을 분해하여 과당을 생성하기 때문에 저장중에 단맛이 생겨난다고 한다.
또한, 이눌린은 췌장을 강화시키는 물질로 이눌린을 제일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식물이 바로 ‘돼지감자’라고 한다.
이눌린은 칼로리가 의외로 낮은 다당류로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도 과당으로 밖에 변화되지 않기 때문에 이눌린은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인슐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곤해진 췌장을 쉬게 할 수 있어 돼지감자를 “천연 인슐린”의 보고라고 극찬한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대단히 좋은소식이다.
*돼지감자(뚱단지)의 효능*
1.당뇨에 좋다
당뇨병에 좋다는 이눌린이 함유되어 있다. 그래서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린다.
돼지감자의 경우 칼로리가 매우 낮으며,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흡수률 또한 낮기 때문에 많이 섭취한다고 하더라도 혈당이 높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2. 변비에 좋다
돼지감자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 장내 유산균을 증식시키는 역할까지 하기 때문에 변비에 특효라고 하는데, 특히 다이어트시 나타나는 변비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3. 췌장에 좋다
췌장은 단뇨와 연관이 있는 기관으로 인슐린을 분비하는 작용을 합니다.
돼지감자의 경우 이러한 췌장의기능을 정화해 주는 기능을 합니다.
4. 체지방 분해
돼지감자의 인눌린은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는데 실제로 돼지감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체내 중성지방의 농도를 줄여주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무독성 식품인 돼지감자는 누구나 먹어도 되는 식품으로 맛은 단백하고 생으로 섭취할때는 아삭한 식감이 좋은 식품이다.
돼지감자를 먹는 방법은 별도로 있지 않고 그냥 매일 일정한 양을 먹으면 된다.
맛이 입맛에 맞지 않는 경우에 다양한 요리에 첨가하여 먹으면 된다.
돼지감자는 별도로 재배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야생으로 흔하게 자란다.
특별히 토질은 가리지 않지만, 감자처럼 영양분이 높은 곳에 잘 자란다.
땅속에서 겨울을 나고 봄에 싹이 트면서 썩어서 없어지게 되기 때문에
11월경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생으로, 날로 껍질을 깎아서 먹기도 하고,
찌게에 썰어 넣어서 먹어도 된다.
당분이 있어야 힘을 내는데 당뇨를 염려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서
좋다고 생각된다.
자연적으로 당을 흡수하기 때문에 당의 수치가 내려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돼지감자는 즙을 만들어서 많이 복용하기도한다.
*돼지감자 효소담그는방법*
*돼지감자를 깨끗이 씻어서 잘게 썰은 다음, 설탕과 1:1 비율로 섞어서 장독에 넣어 두고, 설탕이 녹도록 몇일 주기로 잘저어준다.
*설탕이 천연당으로 바뀌는 기간은 100일 정도이며, 향으로 먹는 효소는 100일,
약성으로 먹는 것은 100일이 지난뒤에 건더기를 건져내고 1년정도 2차 숙성시키면 더욱 좋다.
*돼지감자가 수분이 많은 관계로 설탕을 1키로정도 더 넣으면 실패할 확율이 적다.
설탕을 효소가 살아있는 산야초와 섞어 놓으면 발효되면서 다시 효소가 살아있는 당분, 천연당인 과당으로 바뀌기 때문에 당뇨에도 나쁘지 않다.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감>에서는 돼지감자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국우(菊芋)의 기원은 국화과(Compositae) 식물인 국우 즉, 뚱딴지(Helianthus tuberosus L.)의 뿌리 줄기이다.
채취 및 제법은 가을에 근경을 채취하고 캐내어 신선한 것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햇볕에 말린다.
성분은 선경(鮮莖: cellulose, protein)과 각종 유기산. 괴경(塊莖: inulin, 회분)이 들어 있으며, 회분에는 silicon dioxide,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알루미늄, 동과 철 등이 함유되어 있다.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효능은 청열양혈(淸熱凉血), 활혈거어(活血祛瘀)한다.
골절(骨折), 열성병(熱性病), 당뇨병(糖尿病)을 치료한다.
용량은 하루 10~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돼지감자는 건강을 위해서 하루 100그램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먹을 때는 식사중이나 식사후에 먹는 것이 좋으며, 돼지감자를 생것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봄부터 가을철 사이에 장기 보관이 어려우므로 건조하여 분말을 해놓고 먹으면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성분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소량만 섭취해도 충분할 수 있다.
돼지감자를 30도 넘는 소주에 담궈 3개월 뒤에 먹거나, 꿀이나 설탕을 넣고 발효시켜 먹거나 분말로 또는, 엑기스로 달여서 먹는것이 좋다.
*돼지감자 차 끊이는방법*
1.돼지감자 10~20g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말려줍니다.
2.깨끗이 씻은 돼지감자를 물 1.5~2 리터를 넣고 끓입니다.
3.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여서 30분정도 더 끓입니다.
4.건더기는 걸러내고 달여진 약초액은 냉장보관 하시면서 드십시요.
5.하루 2~3회 100~110ml정도,따뜻하게 먹습니다.
*건조된 돼지감자를 살짝 볶아서 사용하셔도 맛과 향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첫댓글 내 초등 3~4학년 때쯤 큰댁에 가면 사촌 올케언니께서 오일장 외 가게도 없고 군것질 거리도 없던 시절 돼지감자를 쪄주면 어찌 그리 맛이 없었던지 건강식이였는데 어렸으니 알수가 없었지요 ㅎ
약초 정보 늘 감사 ~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_*
어릴때 먹을것이없던때 그래도 유일한 간식,군것질거리
아무맛없는 맹탕 ㅎㅎ
어려선 사료로만 여겼는디,
성인병 예방엔 왓따네유 !
우리집에 돼지김자 짱아치 먹어본 친구들 있지? ㅎㅎㅎ
시누님이 담가서 주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