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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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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원정 트레킹.여행 스크랩 낭만과 함께보낸 1박2일
blue 추천 0 조회 147 12.06.10 21:0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5월27일 일요일

까악 까악 낯설은 새소리에 잠을 껜다.

그러고 보니 갈매기울음 소리다!

시간은 6시30분 그래 일어 나야지!

탠트의 문을 여니 빨간등대 하얀등대가 내눈앞에 보이면서 짭짤한 소금기가 해풍에 실려와 바닷가 임을 한번더 확인 해주는 것같다.

내 탠트 바로 앞에는 6m 앞에는 바로 선착장다.

그기에는 해양경찰 순시선과 어선들이 정연하게 정박해 있다.

내탠트 안에 열기가 실려 오는데 오늘도 더울 모양이다.

 

낭만과 약속한 부남 해수욕장에 오니 비시즌이라 군인들이 해변을 패쇄해 버렀다.

할수없이 대진항이라는 조그마한 항에 와서 낭만가족을 기다린다.

에초에 낭만은 삼척에서 나를 만나기를 생각한 모양이다.

그런데 나혼자 이다보니 속도가 빨러져 삼척을 지나쳐 버렸다.

난 낭만에게 미안해서 그만 서울로 올라가라하니 그럴수 없다며 애들 데리고 여기까지 온단다.

미안할 따름이다.

 

오후3시 낭만을 태운 차가 도착 반갑게 악수를 한다.

차에 배낭들을 내릴때 그때 까지 참았던 하늘님이 드디어태풍이라도 물아칠듯이 비.바람을 뿌려댄다.

나도 대책이 없다.

낭만은 전화로 떠나간 차를 뒤돌린다.

우리들은 재빨리 대진항을 빠져 나왔다.

20분후 삼척해수욕장으로 도착 내가 이틀 동안 열심히 걸었던 이길을 단 20여분만에 오다니!!

나는허무한 마음을 금할수없다.

저녁식사후 커피숲에서 커피을 마시면서 정담을 나눈다.

낭만의 아내의 재미있는 이야기에 나도 이끌려 도란 도란 정담을 나눈다.

딸 지원이는 초등6이라는데 시원하게 큰키와 예쁜얼굴을 가진 딸이다.

틀림없이 미스 유니버스 깜이다.

동생 승준이 놈은 성격이 밝고 명랑하다.

낭만 부부는 가정을 잘 이끌고 있는것 같다.

애들아 안녕!!!!

 

 

 

촛대바위 앞가게할머니와

 

 

 

 

 

촛대바위

 

 

 

 

 

삼척항에서

 

 

 

 

고생하는 내발

 

 

 

 

 

 

 

 

 

 

해양경찰 소장님과.... 

 

 

 

 

 

 

보리수확후 소먹이 건초를

 

 

 

대진항의 ?년들과...

 

 

 

멋진 낭만부부

 

 

 

 

낭만 가족

 낭만 가족과 함께

 

 

 

 

 

 

 

안녕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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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10 21:34

    첫댓글 블루님 파이팅입니다.

  • 12.06.11 10:05

    블루님!! 멋지삼!!^^~~

  • 12.06.11 10:47

    블루님 정말 좋은 일에 좋은 사람이 함께 하시는군요......홧팅 건강하세요...

  • 12.06.11 10:54

    멋지다 못해 아름답습니다...건강한 모습으로 돌아 오세요..^-^

  • 12.06.11 11:17

    잘생긴 블루님..어딜가나 인기 만점 ^^
    무탈하고 건강하게 돌아 오세요~~~~

  • 12.06.11 17:11

    형님... 발이 너무 고생많네요... ㅎ

  • 12.06.11 19:37

    멋진 블루님~~화이팅 입니다~~
    낭만님 부부 정말 보기 좋아요~~^^*

  • 12.06.13 11:23

    짧은시간이였지만 블루님과 커피마시며 저희 부부에게 해준 좋은말씀 넘 감사했습니다.
    건강챙기시면서 부산까지 죽~~ 이여가세요 ㅎㅎ
    부산의로 마중갈게요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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