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스쿠버의 횟수는 많을지 몰라도(그것도 체험다이빙시 같이 쫓아서 들어간 경우가 대부분) 저는 아직 스킨스쿠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할 뿐 아니라 전문적인 스킬도 많은 시간을 들여서 배운적이 없는 단순히 오픈워터(다이빙자격증 중 국제적으로 인정해주는 최소등급)랍니다.
스킨스쿠버 란은 스쿠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알려 주거나 아니면 교육과정을 상세하게 알려주거나 하는 관점 보다는 보라카이에 살면서 느끼고 보고 경험하는 스킨스쿠버에 대한 나 개인적인 체험이나 생각들을 한번도 해보지 못한 사람들의 관점으로 설명해 나아가는 카테고리 랍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사실 전문적인 용어도 잘 알지 못할 뿐더러) 쉬운 설명과 곁들여서 여러분에게 다가가려 합니다.
단순히, 이런 세상도 있구나.. 라던지 이런 것도 있구나... 정도만 느끼신다 하더라도 제가 올리는 글과 사진이 충분한 효과를 발휘 했다고 생각합니다. 뭐.. 까짓거 사진 보면서 잠시 즐거우면 되는것 아닐까 합니다.
스킨스쿠버는 규정을 지키면서 하면 절대 안전한 레저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절대 안전하지 않다라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
보라카에서 오픈워터 수박 올림.
첫댓글 바닷속을 무서워하는데...가능할까요? 동해바다 가면 늘 튜브 끼고 살고, 튜브 낀 상태에서도 모래가 발에 채이지 않으면 엄청 두려워요...발에 찬기가 느껴져도 무섭고요...;;보라카이 바다는 엄청 깨끗해서 물 속이 훤히 보이니 무섭지 않겠지요?ㅋ
수박님..저 있자나용... 다이버... 보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