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귀농인협의회에서,,8월29일..
전북 남원 지리산둘레길과 실상사 귀농학교, 지리산 뱀사골에 다녀왔습니다.
- 지역 네트워크 협력사례인 지리산 둘레길 체험
- 남원시 귀농정책 및 산내면 귀농인 시설 견학
- 지리산 흑돼지 파티 등
29일 토요일 7시30분,, 서천 문예의 전당(구 군민회관)에 집결하여..
서귀협 회원 총 36명이.. 명소측에서 준비해주신 관광버스에
탑승하여.. 남원 산내면으로 출발~~~~
(회장 산넘어님 이하..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부부 11쌍(애기 1인)
개인 13명 - 총36분이 참석 ; 처음오신 분도 몇분 계시고.. 오랫만에 서로 반가운 얼굴도 보고요^^)
남원에 약10시경 도착하였네요..
명소의 박이사님과 김과장님이 먼저 도착하여.. 답사에 참여하신 서귀협 회원분들과 반갑게 인사^^
간단히 안내를 듣고.. 명소에서 준비해 주신 도시락과 물을 받아 출발합니다~
(명소에서 떡과 음료수 등 준비를 많이해 주셨습니다^.^)
명소 2분, 현지 안내인 2분, 서귀협36분,, 모두 40명이 출발~~~~
동행하시는.. 안내자님의 말씀을 경청,, 지리산 천왕봉과 반야봉도 멀리서 구경하고..
지리산둘레길은,, 지리산 둘레 3개도(전북, 전남, 경남) 5개시군(구례, 남원, 산청, 하동, 함양)
16개읍면 100개 마을을 이어주는 약300km의 장거리 도보길입니다.
2007년부터 5년간의 조사와 정비를 통해 지리산 곳곳에 걸쳐있는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길, 마을길 등을 환(環)형으로 연결합니다.
사람들의 삶속에서 생겨난 '생활길'이기도한 ..
이 길을 따라 걸으면서, 지리산의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삶의 문화를
풍요롭게 만날 수 있을겁니다.
"걷기는 세상을 여행하는 방법이자 마음을 여행하는 방법입니다."
출발지~ 전북 남원 산내면 매동마을..
매동마을 뒷길을 올라.. 지리산둘레길을 걷습니다.
회원분들 모두,,여유로운 마음으로 시골길을 걷는 기분을 만끽^^.
첫 휴식.... 땀을 식히고.. 인원점검도 합니다.
두번째 휴식터에서,, 명소에서 준비해주신.. 도시락도 까먹고^.,^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며,, 중간중간,.. 동행하신 지리산둘레길 안내자 분의 설명을 듣습니다.^^
매동마을을 출발, 지리산둘레길을 돌은지.. 약2시간만에,,
등구재 방향 삼거리길에서 내려와.. 실상사 작은학교 표지판 앞에서, 헤쳐 모여^.^
(전체구간의 1/3도 걷지 못했고, 주인없는 주막에 들려..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이지도 못했지만,
지리산둘레길 산행만이 목적이 아니라.. 남원의 귀농형태 답사와 서귀협 회원 단합대회를 겸한..
일정이기에,, 함께 하는 것으로 좋습니다^.,^)
마침,, 방문한 날이.. 실상사 귀농학교 입학식이라.. 조용히 설명만 듣습니다^^;
입학하시는 분들,, 깨달음이 나무처럼.. 자라길....
단체 기념촬영
실상사로 내려가며,, 이쁜집도 구경합니다.~
똥은 밥이다^^;;
몇분이 일행과 떨어져서 잠시 찾느라..
작은 헤프닝도 있었지만,,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며, 오히려.. 즐거움과 여유를 선물 받은
시간였답니다^.^
첫댓글 즐거운 모임 하셨군요....부럽습니다~~~ㅎ
왕영술 부위원장님의 맛깔나는 안내에 우리모두는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왔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짝짝짝!
즐거운 견학길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돌아오는 차안에서 대단했다는 소문이...^^
소문이.. 벌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