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한번 있는 결혼식을 미리 점검하여 실수 없이 기분 좋게 치루기 위해 자주 생기는 실수들을 점검해 대비 하자!
1. 시댁 식구와의 첫 상견례장에서 실수
양가 가족이 처음 갖는 장소이기에 양가 모두 긴장된 상태다. 좋은 일로 만남이기에 환한 웃음으로 맞이하여야 한다. 긴장된 분위기의 상견례 장소에서 호칭에 관련된 실수를 조심해야 한다. 호칭을 잘못 써서 낭패를 보고 가정교육까지 의심을 받기 때문에 차분한 마음으로 여유를 갖고 대해야 한다.
2. 결혼식날 컨디션 상태 체크
결혼식날 주인공인 아름다운 신부가 건강이 안좋아 일이 발생되면 낭패다. 신부는 결혼식이 가까우면 긴장하지 말고 밥도 잘 챙겨 먹어 컨디션을 유지해 한다. 결혼식날 빈혈로 쓰러지고, 설사증세, 감기증세, 졸음 등이 있을 수 있어 사전에 대비 하여야 한다.
3. 결혼식날 필요한 품목을 잘 챙기자!
결혼식날 신부가 챙겨야 할 품목이 많이 있다. 신부 혼자서 하기에는 힘들어 친한 친구가 결혼식날 아침부터 신부와 동행하며 도우미가 있어야 한다. 신부 귀중품과 신혼여행 가방, 신부 예복, 한복, 신발, 예물, 웨딩드레스 등 많은 품목들이 있어 주인공인 신부가 신경써서 준비 하기에는 벅차다. 웨딩드레스는 드레스샵에서 도우미가 나오기 때문에 드레스는 신경을 덜 쓰이지만, 기타 품목들은 친한 친구나 친지에게 부탁하여 신경을 써서 챙겨 두어야 한다.
4. 웨딩 드레스
신부들이 제일 신경 쓰느 것이 웨딩드레스다. 맘에 맞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하객들의 축복 속에 입장하는 신부를 보면 시집가고픈 마음이 든다. 웨딩드레스를 고를때 계절에 맞는 웨딩드레스를 선택해야 한다. 추운데 얇은 드레스를 입고 추위에 떨지 말고, 더운데 두꺼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땀만 흘리지 말고 고르실때 계절에 맞게 웨딩드레스를 선택해야 한다. 웨딩드레스는 입어 보시고 분위기가 본인에 맞어야 하고 전체 코디도 본인에 어울리게 하여야 한다.
5. 결혼식장 예약
택일을 하게되면 여유있게 식장을 예약을 해야 좋은 시간대가 가능하다. 길일은 원하는 식장과 시간대가 어렵다. 촉박하게 식장을 잡으면 2등급 식장으로 밀려난다. 신랑,신부 양가와 하객들이 찾기쉽고, 교통편이 좋고 식장 홀이 본인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인지 피로연장은 손색이 없는지 특히 음식은 잘 나오는지를 체크해 보아야 한다.
또한 식장에 식장 사용료, 페백실 사용료, 꽃장식, 특수효과, 케익, 페백의상, 음악연주, 주차장 요금등을 체크해 무료인지 유료인지 구분하여 자세하게 살펴본후 계약을 해야 한다.
6. 신랑,신부 입장과 인사
입장은 신랑이 먼저 입장을 하는데 긴장을 풀고 자연스럽게 입장을 한다. 신부는 신랑과 동시 입장하는것과, 신부아버지와 같이 입장을 한다. 신부는 아버지의 왼쪽 팔을 끼고 입장 한후, 신랑 오른쪽 팔을 잡고 단상에 오른다. 그리고 식이 끝나 퇴장 할 때에는, 신부는 신랑의 외쪽 팔을 끼고 걸어 나와야 하는데, 가끔 신랑.신부가 자기의 위치를 모르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쩔쩔 매는 모습을 보며 하객들은 한바탕 웃는 경우가 있다. 또한 신랑.신부 맞절시 서로 머리가 부딪치는 실수가 있으니 충분한 거리를 유지 하여 맞절을 하여야 한다.
7. 주례사
결혼식에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주례 말씀이다. 식을 인도하고 진행하는데 주례가 큰 몫을 차지한다. 은사님이나 본인들에게 모범이 될 사람을 모시는데 이럴 경우는 사례비가 조금 들어가 부담스럽 사람도 있다. 부탁하러 갈때 선물사들고 가고 당일날 신경 써서 모시고 돌아 가실때 사례비 드리고, 신혼여행 갔다 와서 선물 사들고 찾아뵈야 한다. 요즘은 간편하게 주례전문업체에 의뢰 하기도 한다. 주례는 명성만 듣고 초빙한 주례선생님이, 장황하게 늘어 놓거나 어정쩡한 주례사로 신랑.신부는 물론 모든 하객들에게 지루감을 준다. 주례는 명쾌하면서도 설득력과 감동적인 명주례사는, 신랑.신부의 새로운 생활에 귀중한 귀감이 될뿐 아니라 결혼식장 분위기를 보다 품위있는 축복의 현장으로 만들어 준다. 신랑,신부 및 하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주례가 되어야 한다.
8. 사회자
결혼식 전체를 분위기를 지배하는 중요한 사람 중 하나가 사회자인데, 사회자의 실수로 결혼식장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얼설푼 진행과, 말의 실수와 더듬는 말투, 쓸데없이 장황한 설명, 경솔한 태도, 예고되지 않은 짖굿은 주문등으로 신랑.신부는 물론 하객들까지도 눈살을 찌푸리게 하거나 당황 하게 해서는 않된다. 사회자는 식의 진행자로서 즐겁고 품위 있는 결혼식이 될 수 있도록 주례선생님과 사전에 충분한 의견 교환을 한후 결혼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품위있고 성실하게 진행 되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한다.
9. 기타 체크 사항
부케를 받는 주인공, 여행가방, 차량 준비, 스냅 사진 등도 꼭 미리 첵크해야 한다. 결혼식 당일 신랑.신부는 주인공으로서 많이 바쁘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미리 체크 하지 않으면 실수가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준비를 해야 한다. 웨딩드레스, 턱시도, 부케, 메이크업할 장소, 사진 기사, 비디오 기사, 웨딩카 준비, 페백음식 준비, 축의금 받을 사람, 피로연장 담당, 부케받을 사람 등등 챙길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꼼꼼이 체크해 실수가 없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