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A (Conservation Volunteers Australia) 호주 자연보호 자원봉사단은 1982년 빅토리아 주에 설립되어 현재 호주 전역에 걸쳐 대도시와 지방대도시에 지부를 가지고 있는 호주 최대의 환경단체입니다. 풍부한 경험과 지속적인 성과, 높은 신뢰도를 통하여 실질적인 자연보호를 추구하며 실제로 매년 1500개 이상의 자연보호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환경보호, 지역사회의 참여확대, 전문적인 자연보호 기술 및 지식 계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CVA 프로그램은 호주인 뿐만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 등에서 온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활동하며 참가자들의 연령은 15-50세로 매우 다양하고 각 팀은 최대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CVA에서 개최하는 호주 내의 다양한 지역에서 환경관련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되며 자원봉사 지역은 국립공원에서부터 지역사회에까지 다양한 곳에 분포되어있습니다.
* 호주 CVA 프로그램은 특성상 워크캠프와는 달리 세계 각국의 참가자 비율과 인원수에 제한이 없으므로 한국인의 비율이 높을 수 있거나 전체 참가자 인원이 적을 수 있습니다.
CVA 프로그램에서는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합니다
- 나무심기 ,씨앗채집
- 유해잡초 제거
- 산책로 건설 및 보수
- 토양 유실방지 및 염분농도 조절
- 멸종위기 동식물 조사 및 관찰 (거북이 산란기 관찰, 캥거루 개체 수 세기)
- 유적지 복원
- 동식물 서식지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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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나는 단조로운 한국의 대학생의 자리로 돌아와 있다. 서서히 CVA에서의 일은 나의 뇌리에서 흘러나가고 그 만큼을 내가 여기서 해야 할 일들로 머리를 채우고 있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순간순간 떠오르는 그 때의 추억은 나를 숨가쁜 일상에서 돌려쉴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묘약이 되어가고 있다." (2006년, 최다연)
" 좀 더 남을 배려하기, 좀 더 부지런하기, 좀 더 언어를 배우기.. CVA활동을 할까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백문이 불여일견, 그들만의 아름다움, 깨끗함, 맑음을 직접 느껴보라고." (2006년, 장새롬)
"호주라는 나라는 자연보호가 참 잘 되어 있다. 자연에 길을 뚫어 놓고 그걸로 먹고 사는 나라니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한편으로는 '우리나라는..?'이라는 생각을 해보면, 역시 많이 부족했다. 원체 자연환경에 관심이 많은 나인지라, 호주의 이런CVA같은 프로그램은 우리도 한번 롤모델로 삼아야 할 것이 아닌가 싶다." (2006년, 심우철)
"총 4주간의 CVA활동을 끝마치고 호주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CVA기간 동안은 일도 힘들고, 사람들간에 다른 점 때문에 힘들었지만 나중에 여행기간 동안 CVA를 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나의 경우에는 시티에서의 활동보다는 자연과 함께 했던 벤디고에서의 활동이 마음속에 가장 많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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