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정기 생태탐방 결과 보고

[김용하]

<일 시 : 2013년 7월 13일 토요일>

<코 스 : 통합9번 생물권보전지역:천지연,숲섬,문섬,범섬,등>

<인 원 17명(회장김천석,부회장 강희자,고진희,김용하,김성용,신은정,김성희,오만택,김경란

                  김연화,오미희,김인정,박은영,정현수,허혜숙,양희정님과 따님 등>

<해 설 : 김성용,신은정 샘>

오전 9시가 채 되지도 않았는데 우와 덥다.

애향운동장 나무 그늘 아래 파고라라고 했는데 모르는 사람이 많다.

수영장을 한바퀴 돌고도 찾지 못하는 회원은 누구?.....

그렇게 모인 사람이 열다섯명.

사무국장님은 학원 사정상 참석하지 못함을 참석하여 배웅을 하는 정성까지.....고맙습니다.

회장님과 허혜숙님은 천지연에서 합류 하기로 하고......

새대의 차량에 나누어 타고 평화로를 씽씽 달리니 그나마 조금은 시원하다.

천지연에 도착하여 오늘의 일정을 설명하고 그동안 얼굴은 아는데 이름은 모르고 혹은 이름은 아는데

얼굴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여 자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해설사의 긍지를 가지고자 해설사와의 행동을 특별히 주문했다.

천지연에서 물놀이 나온 무태장어를 바라보며 천지연의 형성과정과 천연기념물 무태장어 서식지,담팔수나무 등과

수력발전소의 흔적을 돌아보고 선사유적지인 생수궤에서 발굴현황과 발굴과정,차후 발굴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하여 주었다.

쉽게 들어 갈수 없는 숲섬과 문섬 그리고 범섬을 가까이서 관찰할수 있는 유람선을 탑승했다.

잔잔한 항내를 지나 공해상으로 나가자 너울대는 파도에 몸은 자꾸 흔들리지만 유람선 해설사의 구수한 입담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서귀포 칠십리 해안을 배경으로 출석부를 작성....앞으로는 꼭 출석부를 만들겁니다....하며 한바탕 웃고~~~

호랑이가 누워있는 듯한 모습의 범섬은 사유지라고 합니다.

주인은 법환리에 살고 있답니다......연세는 무척 많지만~~~

문섬과 엄지바위를 지나고 ...여기는 우리나라에서 스쿠버 다이빙 장소로 유명한 곳이지요.

범섬 남쪽의 굴 입니다.

돌아오는 시간은 행복하나 봅니다.

식구들 중에는 몹시 괴로워 말도 못하는 님도 계시고 머리가 어지러워 해롱..해롱 거리기도 하고~~~

비록 섬에서 내려 땅을 밟아보니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배를 타고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관찰할수 있는

고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하시고 해설까지 하시는라 고생하신 김성용,신은정 샘님께 감사 드립니다.

다른 일정을 마무리하시고 현장에서 합류하신 회장님, 그리고 화순에서 기꺼이 달려오신 허혜숙님,

한림에서 수영장까지 한바퀴 돌고 오신 김성희님, 고내에서 서귀포까지 한 숨에 달려 오신 박은영이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9월 정기 생태 탐방에도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호응 부탁 드립니다.

오늘.........끝.

[신은정]

박은영 이사님도 감사해용~^^
고내에서 서귀포가 어디라고~~ㅎㅎ
귀한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해용 ^^

[이정우]

이색적인 탐방체험에 나선 해설사님 한분 한분 건강한 모습 반갑습니다. 탐방후기 선물 감사합니다.

[김용하]

9월 탐방 때에는 얼굴 한번 보게요~~~

[김천석]

탐방분과위원회(위원장 김용하)가 주관한 첫번째 탐방은 시작서부터 마지막 깔끔하고 정겨운 마무리까지
시종 화기애애하고 교육적인 분위기여서 무척 좋았습니다.
총괄 진행해주신 김용하 부회장님께 고마운 말씀드립니다.

[김천석]

해설을 맡아주신 김성용, 신은정선생님 수고하셨구요, 특히
유람선이며 맛있는 점심을 아주 착한 비용으로 회원들의 부담을 덜어주느라 애쓰신
신은정 재무부장님께.....여러분 박수 마니 보내주세요 ㅎㅎㅎㅎ

[김용하]

짝짝짝......

[제우스(오정민)]

'사단법인 제주생태문화해설사협회' 까페이름이 정식으로 출범하는 날!
유람선을 타고 시원하게 달리며 생태탐방하시는 회원님들의 모습! 자랑스럽고 수고하셨습니다.
태평양 파도를 힘차게 가로지르는 유람선처럼 우리 협회도 힘차게 나아가길...
회원님들과 함께 기대해 봅니다.

[오만택]

정말 재미있는 탐방이였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참가하겠습니다~^^

[김용하]

고맙습니다~~~

[강희자]

잘 보았습니다. 8월 나들이는 어디라고 했지요?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