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는 금요일, 사람들이 별로 없겠지 하고 홍천 비발디파크에 있는 오션 월드에 다녀 왔답니다.
사람은 예상보다 많았구 날씨는 비는 오지 않았지만 잔뜩흐려서 놀기에 오히려 편했던것 같구--
일단 광고 처럼 파도가 장난이 아님. 정말 비키니 입은 여성분들 방심하면 수영복 벗겨질것 같음. 수영모는 엄청 떠다님.
목걸이까지 발견했으나 어떤x가 지가 주인이라고 하니---. 우리 아이도 수영모하고 수연 안경 잃어버림. 시설은 캐리보다 깨끗하고 음식도 맛이 있고, 실내 놀이시설은 캐리가 다양한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놀이 시설은 캐리가 많은것 같은데 질적으로는 오션이 쪼금 좋아 보임.
가는길은 외곽순환도로 이용해서 구리 양평쪽으로 빠져가니 시간은 약 1시간 50분정도 소요됨. 거리는 약 140km? 정도.
도로비는 4,300원 내야하고-- 사실은 오늘까지 카드 30% 할인된다기에 부랴부랴 갔다옴. 내일부터는 20% 할인이라나?!!
간식중에 회오리 감자가 맛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보면 패키지 상품 있는데 저렴하게 보임.
이상 여름휴가에 도움이라도 될까 싶어 글 올립니다.
첫댓글 형님! 비키니 아가시는 많아요 . 그래야 갈만한데 잼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