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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주소는 화곡 봉평메밀촌 집 소개한 엡 주소이다.
오늘은 작은 아들 부부가 왔다.
부모님에게 점심을 대접하고파 왔단다.
화곡동의 맛집 '강서 봉평메밀촌'으로 찾아갔다.
국산 메밀로만 만든다는 메밀음식들이 다양하다.
우리는 각자 다른 음식을 시켜 조금씩 나누어 먹었다.
나는 황태 비빔막국수를 시키고 며느리는 메밀 수제비를 시켰는데
수제비가 아주 맛이 좋았다. 메밀전병도 시켰는데 맛이 있었다.
아주 큰 수박을 사 왔다.
하도 크기에 반을 잘라 가져가라고 하였다.
우리는 반 개만 해도 며칠 먹을 수 있으니까.
며느리에게 참존 화장품도 선물로 주고 쌀도 여유가 있어 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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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버님 어머님 덕분에 저희도 즐겁고 맛있는 점심시간이였어요~ 선진아빠와도 시간이 안맞아 외식은 거의 할수 없었는데 이렇게 같이 두분을 모시고 식사를하니 참 좋더라구요~ 자주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반갑게 맞아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시니 죄송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뵈었는데 두분모두 건강하시고 활기찬 모습뵈어서 그또한 기뻤습니다~
늘 건강하게 오래오래 곁에 계셔주세요~
감사하고 사랑헙니다~♡
그래 아들 며느리 찾아와 점심 대접 한다니 무척이나 행복하였단다.
평소에 잘 못 먹는 메밀국수 메밀 수제비 정말 맛이 있더구나...
일부러 맛집 찾아 다니지 못하니 별로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선규도 군 생활 이제 두 달이라니 힘들 때인데 그래도 잘 적응해 가고 있다니 다행이구나...
수박 너무나 잘 먹고 있단다. 너희들 사랑을 듬북 느끼면서....
여름 글인데 가을이 돼서야 댓글을 다네요 ㅠㅠ 할머니 집에 가면 항상 두 손 가득 보내주시는거 같아요^^ 저도 다음에 같이 갈게요♡ 수제비 국수 저도 좋아하는데 다 맛있겠어요! 잘챙겨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