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어제 잠들기 전에 알람을 04시에 맞추어 놓고 잤는데
새벽에 알람이 울려 끝다가 잠시 누워있다 일어나야지 하다 그냥 잠들어 카톡소리에 놀라
일어나니 7시 10분이다. 갈까 말까 망설이다 지난 한주를 쉬었길레
남해구간을 마무리짓기위해 자가승용차로 가기로 마음 다잡고 집을 나선다.(08:00)
지난번 걸었던 남파랑길 45코스 종점이 중현보건소(중현새농협지소)에서 시작을 하여야 하나
차량이용이 여의치 않아 남해대교 공용주차장에 도착(09:33)후
남해대교에서 남파랑길 하동 47코스 시작점에서 남해 46코스를 역(반대방향)으로 걷기로 한다.
♣ 일자 : 2021년 02월 19일(금)
♣ 코스 : 남해대교~노량선착장~감암항~이순신순국공원(관음포)~관세음길~고현면사무소~선원마을~
백련지~우물마을~중현마을~중현보건소(새농협지소)
남해대교 남파랑길 하동47코스 종합안내판에서 인증샷하고 남해 46코스를 반대방향으로 출발한다.(09:36)
남해대교를 건넌다.
건너편 노량대교를 바라보면서
노량마을 전경
노량 유람선 선착장
남해대교를 건너서 유람선 선착장으로 내려선다.
남파랑길 남해 46코스는 남해 바래길14코스(이순신호국길)이기도 하다.
유람선매표소와 선착장 ↕
남해대교 아래를 지나 감암마을로 진행
산성산 탐방로 입구
노량대교 아래를 지나고
하동화력발전소
하동화력발전소 인근 마을 주민들이 중금속 등 발암물질에 노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말성이 많았던 곳
명덕마을 주민들은 화력발전소가 건립된 후 20여년 동안 주민의 5%가 암에 걸렸고
성인아토피와 불면증, 만성두통, 관정염 등 복합질환을 앓고 있다고 환경분쟁
방송을 많이 했던곳인데 지금은 어떠한지...?
감암마을을 들어선다.
지나온 남해대교와 노량대교
감암마을의 감암항
수협위판장을 지난다.
뒤돌아본 감암항전경과 노량대교
하동만을 바라보면서
우측으로 들어서 월곡마을로 진행 ↕
민박집을 지나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차도를 따라 올라서면
월곡마을과 월곡포구가 보인다.
월곡마을의 포구 ↕
월곡마을 해안길 끝에서 숲속길로 들어선다.
잘 전비된 숲속길이다.
광양산업단지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숲속길을 빠져나와 마주하는 차도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이순신 호국길 종합안내판 앞에서 우측으로 진행
발길을 옮기다보면 곳곳에 이순신의 명언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광양만을 바라보면서
관음포해안가로 진행
☞ 이순신순국공원 이모저모
이순신장군 동상과 스토리텔링↕
거북선 형태의 이순신 영상관 ↕
이순신공원안에 위치한 꽤나 유명한 맛집 열두척반상
관음포해안
이순신공원 출입구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 버스정류 방향으로 진행
진행하면서 체험장를 바라보면서 이순신 순국공원을 벗어난다.
도로를 따라 오다보면 우측아래 조그마한 마을길로 내려선다.
관음포해안을 바라보면서 진행
이순신장군의 글귀(詩)
대사천 둑방길을 정비한 세상의 모든 소리를 들어 본다는 관세음길
관세음길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고현읍내로 진입한다.
차도를 따라 읍내로 들어선다.
차도를 따라오면 중앙갈림길에 관음포전쟁에서 승리한 정지장군의 석탑이 남해주민들의 손으로 세워져있다.
정지장군석탑앞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고현면사무소 방향으로 도로따라 진행한다.
보건지소 맞은편이 고현면사무소이며 진행길은 보건지소와 농산물 품질관리원 사이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선원마을 표지석과 포상교를 지나고
포상마을로 들어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조선태종때 포상천연정이라 부르다가 1914년 포상정자로 개칭하였고
1946년에 정자나무를 식수하면서 포상정자나무로 개칭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다 함.
정류장 갈림길에서 우측 선원마을길로 진행
선원마을 회관앞을 지나고
갈림길에서 좌측길로 진행
마을를 지나 바라본 고현읍고, 포상마을과 선원마을 전경
산 임도길을 따라 우물마을까지 진행한다.
아래마을 식수로 사용 하나보다.
뒤로돌아 가보니 주미들 밭(아마도 이구역인것 같은데..)으로 조성되어 있고
벽련암지 흔적은 없고 안내간판판 설치 되어있다.
임도길을 진행하다보면 좌측 공동묘지앞에서 갈림길 사거리에서 1시방향 우믈마을로 진행
우물마을 전경
마을길로 접어들어 갈림길에서 우측아래로 진행하다 도로에서 우물버스정류장아래 차도로 내려선다.
중현마을회관앞 윗길을 돌아 올라선다.
중현마을표지석을 올라오면
도로 횡단보도를 건너 아래 임도를 따른다. ↕
종점인 회룡마을이 보인다.
남파랑길 시작점인 중현보건지소 ↕
남파랑길 남해 46코스 시작점이지만 오늘은 반대방향으로 걸었기 때문에 이곳이 종점이 되었다.
중현 새농협지소 / 하나로마트
남파랑길 46코스는 종점이자 남해대교 남파랑길 하동47코스 시작점에서
반대 방향으로 출발하여 46코스 시작점에서 마무리 짖는다.
남해구간 11개코스를 마무리 하고 전남지역으로 넘어간다.
오늘로써 남파랑길 90코스중 딱 절반을 하였고 나머지 절반도 건강하게 완주하게 되길 기대하면서
그동안의 나에게 수고함을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