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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닭의 갯벌로 가는 HHP 여행기 2011 날닭의 갯벌로 가는 HHP (9.19 6일차) 24. 밤에 피는 해당화
날닭 추천 1 조회 360 14.09.13 03:5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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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13 04:11

    첫댓글 여행기 잘봤습니다. 그래도 드림카라도 맡으신게 어딥니까? ㅋㅋ 저는 이번 여행의 3일차 밤을 하마나쓰의 폭탄 지정석에서 보냈습니다. 좌석이 뒤로 안제껴집니다. ㅎㅎ 목베개 없었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 작성자 14.09.13 04:38

    아이고 고생 많으셨군요 ㅠㅠ 명색이 야간열차인데 리클라이닝이 전혀 안된다니요 ㅠㅠㅠㅠㅠ 그렇긴해도 나름 추억이 있는 열차라 폐지 전에 한 번 쯤은 다시 이용해보고 싶은데 홋카이도를 갈 일이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ㅎㅎ;

  • 14.09.14 08:56

    (1차) 장거리 탐사를 하는 연구회 여행기들 중에서 아마 신칸센을 이용하지 않고 완전히 재래선 보통/쾌속 열차 탑승으로만 이루어진 여행기는 아마도 님의 여행기가 유일할듯 싶습니다. 이로인해 JR pass가 없는 여행객들에게는 물론, 연구회에도 실증 가치가 높은 매우 여행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 9월 중순에 님의 여행기에서 느껴지는 쌀쌀한 날씨를 보면 역시 한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땀 이 많이 나고 에어컨 소리로 시끄러운 도쿄와 도쿄 이남 지역과 역시 철저하게 대비되는 도호쿠 지방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아울러, 모리오카역에서 낮 시간대를 마치고 초저녁으로 들어가는 감흥을 엿 보게 됩니다.

  • 14.09.14 08:55

    (2차) 비교적 환승 시간이 촉박하지는 않으셨을텐데, 모리오카역사를 나가셔서 역 전체를 촬영한 사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우천에데가 캐리어가 크면 역사 바깥으로 나가기가 상당히 어려워 지는 것 같습니다. 2011년 도호쿠 신간선 완전 개통을 전후로 한 도호쿠 본선 아오모리-모리오카 구간의 제3 섹터화를 뉴스와 말로만 들었지, 이렇게 직접 간접 경험해 보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일철 뉴스를 전했던 저에게는 아오이모리 철도는 상당히 용어가 익숙한데, IGR 철도 용어는 생소한 것 같습니다. 메토키역의 양 회사의 경계역인데, IGR 열차가 아오모리현의 하치노헤역까지 운행된다는 사실도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 14.09.14 09:05

    (3차) 승객들이 드문 한 밤의 로컬선에서 장거리 열차 탑승을 하며 느끼는 이 생각, 저 생각의 감흥은 여러가지 일 것 입니다. 고독감도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장한 각오로 홋가이도로 넘어가시는 님의 모습을 보니 130여년 전 도쿠가와 막부 진영의 모리오카번 무사들이 하코다테를 지키는 막부 군을 지원하러 가족들과 이별 후 그 먼 험한 길을 죽음을 각오하고 오랜기간 아오모리로 걸어가던 역사도 생각하게 됩니다. 하마나스와 카펫카와 관련되어 저도 10년 전에 JR큐슈 직원이 카펫카를 몰라서 드림카로 지정석권을 발급해 주었고, 저는 그겻이 카펫카로 착각했던 제 실수도 생각이 납니다. 이번 편도 님의 여행기에 동화됩니다.

  • 작성자 14.09.15 00:45

    사실 제 여행일정도 모두 이전에 다녀오셨던 분들 것을 참고(라기보단 복붙ㅎㅎ)해서 짠거지만 그럼에도 도움이 되신다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 항상 정성어린 장문의 댓글 남겨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

  • 15.06.10 00:24

    ㅎㅎㅎ Fujinomiya님의 덧글 읽고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와서요.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2013년 3월에 JR Pass 이용해서 하마나스 급행 노비노비 카펫카를 이용했었는데 약간 시끄러웠지만 그래도 누워서 갔기에 편안하게 아오모리~삿포로 구간을 건너갔었던 경험이 있네요. 그러잖아도 이제 이 하마나스 급행도 북해도 신칸센 개통과 함께 사라지게 될 예정이라서 이번 늦여름에 북해도&동일본 패스를 이용해서 타 볼까 합니다. 날짜를 잘 맞추면 왠지 운좋게 다시 한 번 노비노비를 노려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쉽진 않겠지요. 북&동 패스의 예외구간도 모두 이용하시고.. 쏠쏠하고 실속있게 다녀오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6.11 20:22

    감사합니다. 나중에 돌아와서 얼마나 탔나 거리를 재보니 4300키로쯤 나오더군요^^;; 노비노비시트를 타지 못한 게 아쉬워서 다음 주에 떠나는데 한 번 시도해볼까 합니다. 월요일 밤이긴한데 3일차에 딱 한 번 밖에 시도하지 못해서 장담은 못하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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