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현재 전북 총선 의석수는 모두 10석입니다. 전국 지역구 의석수 253석에 비추어 보면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 작은 의석수는 어떻게든 지켜야 하는 상황이죠. 그러나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밝힌 22대 총선 획정기준 불부합 지역구 현황을 보면 상황이 녹록치 않은데요.
국회의원 선거구는 상한 인구수 27만 1042명 하한 인구수 13만 5521명 으로 해당 인구수에 따라 선거구는 분할 또는 조정됩니다. 그런데 2023년 전국적인 현황을 보면 상한 초과 선거구는 18개 하한 미달 선거구는 11개로 이 중에서 전북 선거구는 초과 1개 미만 3개 선거구로 다소 위험한 상황 입니다.
전북은 이미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인구 감소로 인해 당시 11석에서 10석으로 줄어든 상태에서 총선을 치뤘습니다. 여기서 더 물러날 수는 없는 상태죠. 이미 잼버리 파행 사태와 이 후 사태 수습 과정에서 중앙정부가 취한 태도와 과정을 보면 전북 뿐 아니라 강원, 충북, 전남, 경북 등 출산율 감소와 인구 유출로 인해 소멸되어 가고 있는 지방 시군구를 살릴 의지가 적어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더불어 민주당은 의석수 사수와 공천 경선 관리 국민의힘은 어떻게든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정의당과 진보당은 각자의 총선 전략을 수립해 가는 과정으로 보이는데요.
<2023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현황>
황현선 부위원장 : 전 문재인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2023년 05월 12일) 강성봉 부위원장 : 전 전북도당 부위원장 전북도의회 의원 (2023년 05월 12일) 김정호 부위원장 : 변호사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023년 05월 12일) 신대용 부위원장 : 전 임실군의회 의장 전 (사)자연보호임실군협의회 회장 (2023년 05월 12일) 박문화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회 위원장 (2023년 05월 12일) 김경빈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 전주병위원회 청년위원장 (2023년 05월 12일) 김한희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 군산지역위원회 장애인 위원장 (2023년 05월 12일) 강성원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 : 전 남원시의회 의원 (2023년 05월 12일) 이우규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장 : 전 진안군의회 부의장 (2023년 05월 12일) 최윤자 사회복지특별위원장 : 전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2023년 05월 12일) 이선재 보편복지특별위원장 : 전 전북도당 여성국장 박헌수 정신보건특별위원장 : 사회복지법인 마음건강 이사장 (2023년 07월 25일) 안진영 ESG농림축산식품특별위원장 : (주)진영 대표이사 (2023년 07월 25일) 장동영 자치분권 국장 : 비상근 전 도당 대외협렵국장 (2023년 05월 12일) 송병연 교육연수 국장 : 비상근 전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전북부위원장 (2023년 05월 12일)
첫댓글 인원만 놓고보면
국민의힘도 할만해 보여요~~~
모쪼록 정의당이 선전하면 좋을텐데 2024년에는 쉽지 않아 보이네요. 근데 모든 것이 인과응보요 진인사대천명이니 원하는 곳을 향해 달려 가시기를...
전북 선거구
전주갑
전주을
전부병
군산시
익산갑
익산을
정읍고창
남원임실순창
김제부안
완주진안무주장수
이렇게 10개인데
일부 조정도 가능한 상태죠.
인구 감소 내지는 소멸 진짜 문제입니다
헉..
국민의힘 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