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내가 수다맨이 된것 같다.
우리카페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 카페도 2곳을 관리하다 보니
회원들의 글이 오르지 않으면 관리자 만이라도 글을 올리지
않으면 더더욱 침체가 됨으로 매일 최소한 3번 이상 글을 올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수다맨이 된다. 그것이 책임자와 아닌자의 차이 인가보다.
자식들 체육관 수업이 없으면 카페에 글이라도 올리지 다들 어디에
있는지 눈을 크게 뜨고 찾아봐도 보이질 않는다. 안부를 전하는
녀석도 없다. 무심한 녀석들 나는 보고싶은데..... 이런게 짝사랑인가?
나는 짝사랑은 싫어하는데, 그래도 밉지는 않다.
하긴 "No news is good news."란 말도 있는데 다들 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