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20일 강의로 만난 광동중학교
올해 또 상봉을 했다
장마비가 퍼붓는데 학교는 북적북적 학생들의 움직임이 상쾌했다
강의전 봉사담당 전미경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따끈한 차한잔 후
2학년 4반 교실로 이동중 복도에서 반가움을 표현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셨다
성함은 잘 모르는데 작년 1학년 4반 유해용선생님반 강의했던 기억을 뚜렷이 하시면서
웃음을 전해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2학년4반에 문을 노크했다
쉬는 시간이라 자율스러운 분위기~
들어가자 탁자앞에 눈에 쏙 들어오는 학생이 있었는데 진원학생이다
그림그리기에 몰입하고 있었는데 그림이 예사롭지 않은듯.........그 친구가 노트북 담당을 해주었다
1학년 4반 유해용선생님께서 일부러 2학년 4반에 찾아오셔서 "밝아보이셔서 참 좋네요 오늘도
즐겁게 강의 해주세요" 라고 격려를 해주시고 가신다
이런것이 다 보람이 아닐까 싶은 행복감
열정의 신을 불렀다 2학년4반 학생들의 마음에 자원봉사의 의무감보다는 더한 의지를 심어주고
싶은 마음에 .........
<나의 꿈과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강의시작
방송반 학생들이 녹화도 하고 있어 책임감고 느끼면서 ............
학생들의 꿈은 외교관 엔지니어 초등학교교사등........다양한 꿈이 있을것이다
그 꿈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또 자원봉사와 연결해 나의 재능을 펼칠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의 형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었다
학생들의 생각을 짧은 강의시간이라 다 들을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자원봉사에 대한 생각을 깊이 하도록 동기부여를 한것에 대한 감사가 있다
작년 1학년 4반 학생들도 몇명있어 반가움이 컸다
학생들의 강의후 생각을 들었고
강의가 끝났는데 아주 유쾌한 목소리로 "선생님 저에요 저의 후기를 올려주셨네요.
고맙습니다 하고 아주 반가워 해준 염사도 학생을 보니 1년째 훌쩍 성숙한 느낌~
교장선생님과 간단한 인사중 "자주 오셔서 자원봉사 강의를 해주시면 좋겠다 "고 ~
청소년 교육 청소년 자원봉사교육을 한다는것
오늘 더한 보람을 가져왔다 비는 여전히 내리고 있었다
광동중학교 청소년 자원봉사로 으뜸이 되는 학교가 되리라 기대해본다
첫댓글 샘 힘든 날씨에 고생 애쓰셨어요...^^
비는 내렸지만 학생들과 함께 하는 마음이 늘 에너지원입니다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샘께서 강의하시는 모습을 안보아도 아주 활기차고 재미있으셨을것 같네요. 저도 샘 강의를 듣고 싶네요 샘 화이팅입니다.......
학생들이 쉽게 마음을 열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격려에 감사드려요 더 열심히 움직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