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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I의 상반기 케이프 임시주주총회 결의 취소 소송 제기 이후 두 주체의 분쟁 상황은 조용한 상황.
장기적 주가는 기업의 펀더멘탈이 결정.
템퍼스인베스트먼트와 KHI의 장기적 그림이 무엇인지에 대한 분석 필요.
두 주체의 주식 포지션 분석과 뉴스 클리핑을 통한 장기적 경영 전략에 대한 분석 진행.
임태순 회장은 '97년 KTB 금융그룹의 모태 미래와사람에서 권성문 전 회장과의 인연을 통해 금융업 커리어 시작.
당시 미래와사람의 M&A 업무를 시작으로 권성문 창업주의 KTB투자증권 인수에 깊게 관여하며 전문성 쌓아.
이후 아이스텀파트너스 설립을 통해 한국토지신탁 인수 업무를 포함하여 다수의 M&A 딜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126
<금융가 사람들> 임태순 LIG투자증권 대표이사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1997년의 그는 20년 후 자신이 증권사 사장이라는 직함을 달게 될 줄 알고 있었을까.오랜만에 금융투자업계에 40대 사장이 등장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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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의 김종호 전 회장은 조선 기자재업의 캐시플로우를 기반으로 부동산신탁 및 증권업 진출 지속 모색.
임태순 회장은 M&A 자문 및 조력자로 당시 매물로 나왔던 LIG투자증권 인수에 핵심 역할 맡아.
LIG투자증권 인수 이후 부국증권 지분 9.6% 확보와 SK증권 인수 시도 등 대형 증권사로의 도약 시도.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1608250776847
주인 바뀌는 케이프, 부국증권 인수 재도전할까 - 머니투데이
"임태순 케이프투자증권 대표가 케이프를 샀다. 중소형 증권사를 상대로 한 M&A(인수합병)이 다시 불붙을 가능성이 있다." 임 대표가 자신이 거느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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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32858
케이프, SK증권 인수 구조 다시 짠다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케이프가 금융당국의 인수 승인을 얻기 위해 SK증권 인수 구조를 변경한다.케이프는 사모펀드(PEF)를 통해 SK증권을 인수하고, 이 PEF에 자회사 케이프투자증권이 참여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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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I의 케이프 지분 대량 매집과 경영권 분쟁이 시작되자 임태순 회장은 김종호 전 회장 일가의 지분을 MBO 형태로 매입하며 최대주주 등극.
금융업으로 시작한만큼 기존 사업인 조선기자재는 캐시 카우로 활용하며 증권업으로의 확대를 모색하는 모습.
기존 샐러리맨으로 커리어를 시작한만큼 정확한 현금여력 추정 불가능.
김종호 전 회장의 지분 매각 대금 및 증권사/저축은행 네트워크를 통해 차입 형태로 MBO 진행 한 것으로 추정.
김광호 회장은 20대 두산 그룹에서 평사원으로 입사. 10년 이상 근무하며 현지법인장까지 지낸 것으로 알려져.
'89년 퇴직 이후 웨스텍코리아 설립을 통해 IT 무선통신기기 사업을 진행하며 사업의 발판 확보.
'99년 웨스텍코리아 IPO 이후 본격적인 사세 확장 시작.
IMF 이후 법정관리 상태였던 모나리자를 '02년 인수하며 M&A의 길로 들어서기 시작.
당시 법정관리 상태와 더불어 펄프 가격 폭등에 따른 실적 악화로 상장사임에도 불구 액면가 500원 이하에서 거래.
김광호 회장은 지분 42.4%를 주당 500원에 약 80억원을 들여 인수.
소비재 사업의 특성 상 안정적인 매출 창출과 펄프 가격 안정에 따라 실적 개선.
'05년 모나리자 대전과 쌍용 C&B (쌍용제지 화장지 부문)을 인수함에 따라 Bolt-On 방식의 사세 확장.
이후 '13년 모건스탠리 PE에 주당 3,785원에 지분 매각을 완료하며 605억원 회수.
또한 M&A에 근간이 되었던 웨스텍코리아 지분 6.1%를 40억원에 KTB네트워크에게 일부 매각하며 유동화 시작.
이후 '09년 티웨이항공의 최대주주격인 예림당 경영진에 지분 전량을 220억원에 매각함에 따라 현금 확보.
이 외에도 피자헛코리아, 엘칸토 인수합병과 매각을 통해 차익 확보 한 것으로 알려져.
지분 매각으로 인한 양도세를 감안하더라도 1,000억원 수준의 현금 여력 보유 추정.
https://news.joins.com/article/10726066
평사원에서 수천억 갑부 CEO…'10년 대박 프로젝트'
[박희진기자 behappy@][김광호 모나리자 회장, 80억에 인수한 회사 600억에 매각..두딸도 4년새 30억 차익]20대에 대기업 평사원으로 출발했다 예순에 접어 들어 수천억대 자산을 가진 최고경영자(CEO)가 됐다. 처음 10년은 기업을 익혔고, 다음 10년은 IT 회사 창업에 성공해 밑천을 마련했다. 다시 10년은 법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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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708310100057050003446&lcode=00
한국피자헛 실제 인수자는 '모나리자 옛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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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I 김광호 회장의 STX조선해양 인수.
케이프의 임시주주총회 결의 이후 잠잠했던 KHI 김광호 회장의 행보는 최근 STX조선해양 인수를 통해 재부각.
-STX조선해양은 옛 쌍용중공업을 모태로 IMF 이후 당시 CFO를 역임하던 강덕수 회장의 MBO 형태의 인수와 당시 법정관리 상태였던 대동조선 인수를 통해 탄생.
-조선업 호황 시기에 STX중공업 / STX팬오션과의 수직계열화를 통한 빠른 성장을 보였으나, 조선업의 장기 불황 진입에 따라 '16년 법정관리 재돌입.
KHI는 대한민국 1위 구조조정 PEF 유암코와 함께 컨소시엄 조성을 통해 STX조선해양 인수.
-KHI-유암코 컨소시엄 2,500억원을 통해 채권단 지분 매입과 무상감자/ 유상증자 진행. 지분율 97% 확보.
-현재 조선업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지속 제기되는 상황 속에서의 인수.
KHI 김광호 회장의 인수 이력을 고려 할 때 턴어라운드 국면에서 Bolt-On 방식으로 전개 될 가능성 높아.
-케이프의 실린더라이너 사업부문과 증권업 지분 현황을 고려 할 때 매력적인 투자처로 보였을 가능성 존재.
-김광호 회장은 자산가치 + 조선업 측면에서의 시너지를 고려 케이프의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추정.
향후 주체가 김광호 회장 개인에서 STX조선해양으로 넘어갈 가능성을 고려 새로운 국면 접어들 가능성 존재.
이번 투자거래종결(딜 클로징)에 따라 KHI-유암코 컨소시엄은 산업은행(39.80%), 수출입은행(18.27%), 농협은행(15.32%), 우리은행(7.42%) 등 채권단이 보유한 지분을 넘겨받아 STX조선해양의 최대 주주에 오르게 됐다. 사측에 따르면 42대 1 수준의 무상감자 직후 이어진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KHI-유암코 컨소시엄이 보유하게 된 STX조선해양의 지분율은 97%다.
유암코는 은행들이 출자해 설립한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다. 신한·국민·하나·우리·농협·기업·산업은행이 각각 14%, 수출입은행이 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전략적투자자(SI)로 인수에 참여한 KHI인베스트먼트는 김광호 전 모나리자 회장이 설립한 투자회사다. 김 회장은 기업 인수합병(M&A) 전문가로 엘칸토, 모나리자 등 대규모 인수합병을 성사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산업은행은 작년 11월 KHI-유암코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하고, 지난 1월 2500억원 투자유치계약을 체결했다.
출처 : 조선일보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1/07/27/RPDH5V5DPZE3DEAZ4XU6TNA3QQ/
STX조선해양, 8년 만에 채권단 졸업… ‘케이조선’으로 사명 바꾸고 새 출발
STX조선해양, 8년 만에 채권단 졸업 케이조선으로 사명 바꾸고 새 출발 KHI-유암코 컨소시엄 경영권 확보... 지난 6월 수주 목표 채워
biz.chosun.com
주체별 주식 포지션 분석.
현재 지분 구도는 템퍼스인베스트먼트 계열 29.0% vs. KHI 계열 16.8%로 구분.
케이프 김종호 전 회장 처제 백수영씨가 상속분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캐스팅보트 역할 기대.
현재 백수영씨의 단순투자적 보유 성격을 고려 정확한 의중 파악은 어려움.
다만 과거 김종호 전 회장의 경영 시절 주가 하락과 지속적인 전환사채 (CB) 발행으로 인한 지분 희석 등으로 인한 자산 피해와 대출을 통한 주식 보유를 감안 장기적인 주가 상승을 견인해 줄 경영진에 표를 행사 할 것으로 추정.
출처 : 자체
출처 : DART (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10629000420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305_0000944218
케이프 경영권 분쟁 '자매의 난'으로 번지나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케이프의 한진칼과 같은 이유로 주가의 급등세가 나타나고 있다
newsis.com
템퍼스인베스트먼트의 임태순 회장은 김종호 전 회장과 증권사 2곳, 저축은행 6곳을 통해 차입 형태로 주식 보유.
-핵심은 템퍼스인베스트먼트가 케이프 지분을 담보로 발행한 CB.
-CB 금리는 5.0% 수준으로 추정되며, 템퍼스인베스트먼트의 보통주 전환권 보유.
-김종호 전 회장은 주식매각대금 일부를 KTB/리딩투자증권은 자체자금 활용을 통해 CB에 출자한 것으로 추정.
-이 외에 저축은행 6곳을 통해 이자율 5.0% 수준에서 추가 차입 진행 완료.
출처 : 자체
문제는 자금력이었다. 월급쟁이 CEO가 확보할 수 있는 자금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템퍼스인베스트먼트에 직접 돈을 넣어줄 투자자들을 찾았다. 그렇게 확보한 투자자가 총 3곳이다. 케이프 경영권을 판 김 회장이 재투자에 나섰고, KTB투자증권과 리딩투자증권도 투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환사채(CB)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325억원을 쐈고, 두 증권사가 투자금의 절반 이상을 책임진 것으로 관측된다.
투자 배경에 대해서는 '수익성'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높은 이자율에, 담보까지 확보했기 때문이다. 실제 템퍼스인베스트먼트가 발행한 CB 금리는 5%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새 주인 측이 취득한 케이프 주식 495만여주가 모두 담보로 제공된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담보가 확실하고 금리도 좋아 케이프 M&A 투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리딩투자증권 역시 수익성을 보고 CB를 취득했다는 입장이다.
시장에서는 수익성 외에도 남다른 인연이 투자 성사로 이어졌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KTB투자증권의 경우, 임 대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임 대표는 과거 권성문 전 KTB투자증권 회장과 함께 KTB그룹(옛 한국종합기술금융)을 인수하고 그 토대를 닦은 개국공신이다. 이후 KTB투자증권에서 1999년부터 2007년까지 M&A 전문가로 활동하며 많은 성과를 냈다. 자신이 직접 주도하고 있는 M&A 거래에 전 직장의 도움을 받는 셈이다.
리딩투자증권은 임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증권사 MBO' 1호다. 2016년 들어 리딩투자증권은 대주주 이슈로 인해 M&A 시장의 매물로 나왔다. 이때 김충호 대표와 임직원, 외부 기관투자가들이 힘을 합쳐 경영권을 인수했다. 증권 업계 첫 MBO가 성사되는 순간이었다. 케이프투자증권이 그 전철을 밟아나가자 거래 노하우가 많은 리딩투자증권이 숟가락을 얹은 모양새다.
출처 : 더벨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09181559535840108510&lcode=00
케이프증권 M&A 연합군 된 'KTB·리딩證'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KHI 김광호 회장은 자체 계열사를 통해 지분 매입. 대부분 김광호 회장 일가의 사재 및 게열사 간 차입을 통해 구축.
-계열사의 자금 차입처는 김광호 회장 이외에도 이계영 (부인) / 김혜림 및 김유나 (자녀)의 사재.
-이 외에도 자체 자금 활용과 계열사간 차입을 통해 지분 매입 한 것으로 추정.
출처 : 자체
템퍼스인베스트먼트의 주가 담보를 기반으로한 차입형태를 고려 할 때, 주가 하락에 대한 담보 리스크 존재 추정.
이는 현 경영진의 과도한 주가 하락을 통제할 가능성 높다고 판단.
특히 과거 매입 평단가를 고려 할 때 먼저 취득을 시작한 KHI가 조금 더 낮은 수준이며, 경영권 프리미엄을 토대로 인수를 진행한 템퍼스인베스트먼트가 높은 상황.
이에 반해 KHI 계열의 자체 자금 활용을 감안 할 때 보유 형태의 우위 점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STX조선해양 인수 완료를 통해 KHI 김광호 회장의 실질 현금여력 신뢰도 상승 가정.)
현재 최대주주인 템퍼스인베스트먼트의 상대적으로 불리한 자본여력을 감안 할 때 케이프투자증권 → 케이프 → 주주 배당을 통한 재원 확보 가능성 높다고 판단.
향후 템퍼스인베스트먼트의 케이프를 활용한 증권업 중심의 사업 확대와 KHI는 STX조선해양 인수를 통한 기자재 Bolt-On 시도의 팽팽한 상황과 향후 귀추 주목해야 할 시점.
어떤 경영진이 되던지 향후 조선업의 턴어라운드와 증권업의 호황세 지속과 함께 성장과실을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필자는 현재 '케이프'에 투자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사견을 작성하는 만큼 '편향성'에 유의하기 바람.
- 본 글은 개인적으로 투자기록을 위해 작성한 글이며, 매수/매도 권유 목적으로 작성되지 않음.
- 모든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결과는 본인 책임임을 명확히 밝히는 바임.
[출처] [케이프] - 템퍼스인베스트먼트 vs. KHI. 두 주체별 포지션 분석과 STX조선해양을 인수한 김광호 회장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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