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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낸 맛집 올려봅니다^^
요즘은 늘 카메라를 까먹고 놔두고 다녀서... 그간 다녀온 맛집은 몇개 놓쳤네요ㅜㅜ
며칠 전 무지 더웠을때 시원한 물회가 땡겨서 찾은 곳입니다
삼촌이 추천해주신 곳이었는데 찾기가 좀 힘들었어요
회랑 초밥이 먼저 나왔어요
회는 흐리게 나왔네요^^;
쫄깃쫄깃한건 좋았는데 저는 회를 잘 못먹어서 얼마 못먹었구 초밥은 맛있게 먹었어요
그담은 물회... 생각보다 양이 많았어요
국수도 나와서 양념에 말아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옆 테이블에서 국수는 리필도 된다는걸 슬쩍 듣고서 한번 리필해서 먹었는데
배불러서 다 먹지못해서 아까웠어요;;
같이 나오는 반찬들도 맛있었구요.. 근데 요 앞에 보이는 알 들어가있는 밥은 좀 짰어요..
마지막에 매운탕이 나오던데 배가 너무 불러서 한숫가락도 못먹었어요
가게 내부는 좀 오래되보였는데 화장실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제가 좀 특이하게 화장실 깔끔한 가게가 좋더라구요^^;
별점을 주자면 네개정도? 대체로 만족했던 곳입니다
가격은.. 물회가 만원정도 했었던것 같고 다른건 기억이 안나네요^^; 제가 계산을 안해서-ㅁ-
위치는 제2신천교 지나서 동부소방서 가기전에 우측 50미터쯤 가다 보면 있어요
주변에 기사식당 많구요 (T. 428-1667)
그럼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
카메라 까먹지않구 ㅋㅋ
첫댓글 여기 우리 동네 그 집이네여!!! 점심때가니깐 사람 너무 많아서 한 20분 기다렸다 먹었는데 ㅠㅠ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고 시원한 물회랑 초밥 땡길때 자주 찾죠 ㅋㅋㅋ 여기서 보니 반갑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