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와서 결석하는 사람의 많지않을까... 걱정하는데 걸려온 홍열쌤의 전화. 앗... 걱정이 현실로?? 하지만 내용은.. 눈길 미끄러우니 쌤 바욜 때문에 일부러 차를 가져오지말라는 당부의 말씀. 넘 자상하신 홍열쌤.
9시10분쯤 연습실에 들어서니.. 헉.. 대단한 퍼스트이십니다. 늦을까 걱정에 잠을 설치다 3시에 일어나셨다는(비록 다시 잠이 들긴 하셨지만) 악장님. 넘 감사합니다. 격주로 9시에 연습을 하신다는데.. 정말 감사드리고~ 퍼스트의 열정에 박수 짝짝짝(부영씨 버젼)
정영순쌤이 계시니 첼로가 환해진듯~
퍼스트 연습에 방해될까 골방에서 서서 연습하시는 홍열쌤과 그 아이들~~
여름 음악캠프추진 위원장을 맡으신 세컨 바욜의 문혜원님. 아이들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캠프기획을 했다는 말한마디에 얼덜결에.. 아니 선뜻^^ 옆에서 흡족해하는 단장님의 모습이 얼핏보이네요~ 이번 신입단원님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재주많으신 분들이 넘 많으세요. 스코어을 만들어 주신(제가 좀 아는데 대단한 노가다입니다) 김지현님께도 다시한번 감사.^^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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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허걱---^^;; 아닌데...ㅠㅠ
아직 악보도 눈에 잘 안 들어오는데, 더 헤맬 거 같다는...
걍, 옆에서 도와드릴게용~ 아는 거 있으면...
ㅋ 어떡하죠 이미 낚이셨사와요 ~~~!
ㅋㅋ 혜원씨. 감사. 꾸벅.
아니 아니~~ 아니되어요 ㅠㅠ
저 열쉬미 악보만 보게 해주세용
지금은 그것도 너무너무 벅차요...
pl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