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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의 원인분석
두릅나무를 심은 포장에서 2~3년이 지나면서 입고역병의 발생주수가 점차 늘어나는데
이병의 증상은 잎이 시들면서 생기를잃고 낙옆처럼 잎이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고사한다.
뿌리을 뽑아서 관찰해보면 나무뿌리 중심부에 심하게 오염된 부위가 있는데
충해를입은 상처이고 이상처에서 나무진액이 흘러나와 응고되지 못하고 부패되는것이다.
관찰해보면 잘보이지않을 정도의 회충같은 실벌레가 무수히 기생하고있는데
상처부위에서 나오는 진액에서 기생하며
비가많이와서 수막현상 으로 나무가 연결되면 빠르게 전염되어나간다.
이병에 전염된나무는 재생이 거의 불가능 하고 포장전체가 고사할수도 있다.
두릅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해충은 주로 굼벵이 (매미애벌래)이며
이벌레가 원뿌리사이에 침투하여 뿌리에 상처를 내는데 그상처에서 나온 진액이 응고가 되지못하고 계속 흐르면서
썩음병이 발생되고 또 진액이 계속 나오면 나무의 기력이 소진되어 고사하게 된다.
또 하나의 병윈균을 발생 시킬수있는 유해충은 장수하늘소 의 유충과 애벌레인데
이벌레는 5월경에 나무속에 기생하다가 성충으로 밖으로나와 두릅나무의 두꺼운 수피 각질 사이에 알을낳고
유충이 생겨나와 속겁질사이를 갉아 먹으며 자라는데 유충으로인하여 수피가 두꺼워지고 진액이 흘러내리며
그 수피가 갈라진다.
유충이 어느정도 자라면 9~10-월경에 목질부에 구멍을내고 속으로 들어가 계속 굴을파먹어 들어가며 자라는데
벌레가 크가면서 구엉의 크기도 1.5~2cm가량 크지고 심지어는 뿌리속까지 공황상태를 만들어서 고사하기도하고
또 그 구멍으로 빗물이 흘러들어 속에서 썩게되며 병원이 되기도한다.
또 정아가 자라기 시작하면서 주머니나방이나 응애류가 두릅새순을 갉아먹으면서 진이 나오고 구멍이 생겨
두릅의 품질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궤양병(일명-더뎅이병)병이 대기에 습도가 높아지는 5-6월사이에 발생하는데
잎과 잎줄기에 황백색의 가루를 뿌린겄같은 반점으로 나타나며 발병이심하면 잎자루와 잎가지의 표피가 융기되면서
쪼개지며 기형화된다
그러나 이현상은 잎줄기에만 생기는 일종의 계절병이라서 7월에 접어 들면서 차츰 없어지고
어떤해에는 아예 발병하지 않을 때도있다.
예방과 방제
재배포에서 발생되는 잎고역병은 원인이 뿌리의 상처로인한 부패로 나무의 기력이 쇄약해지며 고사하는 병인데
일단 병목을 발견즉시 뿌리째 파내어 태우거나 강한햇빛에 말린다.
파낸 구덩이는 100배액의 목초액에다 살균되는 효소와 마늘진액을 500g정도를 희석하여 뿌려주고
하루쯤 햇빛에 말린다.
예방책으로는 이른봄 새싹이 트기전에
목초액100배액에 효소를 희석하여 충분히 분사해주면 방제예방과 시비효과를 동시에 얻으며
해충은 살충되지는 않지만 목초액과 효소 때문에 나무에 기생하지못하며 분사된 범주안에서 모두 사라진다.
매미유충도 목초액을 치게되면 발생하지 않는다.
모든 재배포에 한달 주기로 목초액 200~300배액을 청초액비 100배액과 혼합하여 잎등에 분사해주면
병충해에대한 걱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