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경학교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
2005년 7월22일(금)- 24(주) 아침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 아름다운 사람 "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요.
모든 행사에 있어서 기도보다 앞서선 안되겠죠? 목요일 아침 일찍 교사들이 모여서 기도하면서 여름성경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기도로 많이 준비되었던 여름성경학교였습니다.
여러 친구들이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던 분은...
주향의 귀염둥이 선생님 '민지선 선생님' 입니다. 활짝 웃는 미소로 우리를 반겨주셨지요...
뽀글이로 변장하신 해연 전도사님께서 귀엽고 발랄하게 찬양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뽀글.. 뽀글.. 왠지 어울리지 않나요?
........
찬양을 하고 개회예배를 드린 후에..
처음 프로그램은 '글 없는 방 " 입니다.
금색, 빨간색, 초록색, 흰색, 까만색 방입니다.
금색은 천국의 방
까만색은 죄의 방
빨간색은 보혈의 방
초록색은 성장의 방
흰색은 생명의 방입니다. ^^*
- 아이들은 몸으로 느꼈는데.. 말로 설명하려니 길어지는 군요. 설명 안하겠습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십시오. ^^:
맛있는 점심을 먹고, 공과공부에 돌입합니다. ^^
각반 선생님의 열성이 보이지 않습니까? 전체반은 아니지만.. 하여간.
재미있고, 즐거운 공과공부 시간이었습니다.
두번째 메인 프로그램 '추적 게임 '입니다.
- ' 땅속에 묻힌 보물' 물속에 여러가지 미션을 숨겨놓고, 조장이 그것을 찾으면 하나씩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입니다.
- '성경말씀 어디에 숨었나 " 여러가지 글자가 적힌 카드 속에서 주어진 성경구절의 글자를 찾아오는 게임
- '퍼즐을 잡아라' - 성경 가로세로 퍼즐을 맞추거나, 조각난 신문지를 맞추는 게임
이 외에도 '맛을 찾아라' 와 '알쏭달쏭 이게 뭐지? ' 게임이 더 있었습니다.
찬양, 율동을 조별로 대항을 했습니다. 아주... 웃겼죠 ^^;
저녁을 먹고..
저녁 집회가 있었답니다. 강사님은 ' 박형민 목사님 ' ...
하나님 앞에 다시 한번 우리의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께로 나아가기 위해서 애쓰며 기도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에서 특별히 준비한... 세족식과 성찬식입니다.
아주 숙연한 마음으로
모든 순서에 정성껏 임했습니다.
- 특별히 목사님께서 예꼬마을 모든 친구들을 위해서 축복기도해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첫째날은 교회에서 같이 합숙을 했구요.. 이젠 두번째 날입니다.
새벽예배를 드리고, 아침을 먹고나서 조별대항 미남, 미녀 만들기를 했습니다.
신문지로 만든 미남, 미녀... ^^*
정호샘과 철순샘도 이쁘게 분장하셨네요.
^^*
재미있는 영화도 함께 보고요...
오후의 메인 프로그램이었던 ' 꿈 to U " 가 열렸습니다.
- '나의 꿈은 어떤 색? ' - 벽에 요셉이 꾼 꿈을 그림으로 붙여놓고, 조별로 색칠하는 게임입니다.
- ' 나의 꿈을 쌓아요 ' - 종이컵을 많이 쌓을 수 있는지를 상의해서 조별로 시합을 하는 게임입니다.
- 나의 꿈을 넓혀요 ' - 땅따먹기 아시지요? 세번을 튕겨서 넓은 땅을 먹는 게임입니다.
- ' 내 꿈이 자라가요 ' - 신문지 붙이기 게임입니다.
- ' 하나님 주신 꿈 ' - 꿈 그림의 완성본을 아이들에게 5초간 보여주고, 같은 그림의 퍼즐을 한명씩 나아가서 맞추고 오는 게임입니다.
저녁먹고.. 선생님들이 가장 열심히 준비했던 드라마 ( 꿈의 사람 요셉 ) 를 함께 했습니다.
와우.. 정말 춤도 다 잘 추시고, 완전히 뮤지컬 배우 같았습니다. ^^*
(이건 나중에 영상으로 보세요 -영상맨 )
드라마에 이어서 목사님께서 마지막 집회를 해주시고, 서로 사랑하고 축복하면서 둘째날까지 마쳤습니다.
참... 재미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