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지인의 게스트로 참석하고는 그날로 바로 카페와 밴드에 가입하고 오늘로 벌써 세 번째 참석이다 주말이라 혹여 친정 부모님께서 호출하시려나... 아침까지 기다렸는데 다행(?)이도 호출이 없으셔서 급하게 양정역으로 달려~~~ 달려~~~ ㅋ 참석 댓글도 지하철 역내에서 달고 시간 맞춰 가니 흠마야~~~ ‘무신 사람들이 이리 만은기야?... 조쿠로 ’ ㅎ 화지산에서 성지곡 편백나무 숲길까지... 등산 B코스도 몇 번이나 따라 다녔는데... 이쯤이야~~~ . . . 아니다! 절대로 이쯤이야가 아니다! ‘누가 도보 길은 거북이 도보만큼 쉽다고 했는가?’ 천만의 말씀~만만의 콩떡이다... 적어도 저질체력인 나에겐... ㅎ ‘3~4 시간이면 딱! 좋은데... 중얼중얼~우쒸 @#$^^*&&*@^&*($#%^$@’ 하늘은 더없이 푸르고 맑고 산 위까지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좋은 님들과 함께하니 그야말로 콧노래가 저절로 나온다. ‘진달래~ 오오~ 진달래~ 오오~ 진달래꽃 피었네~’ 흐미나...조코조코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어느 가수의 노래가사처럼 모든 것들이 다 돌고 도는 세상이다 물도 돌고돌고 바람도 돌고돌고 달도 태양도 지구도... 어라??? 사람도 돌고도네...ㅎㅎㅎ 다른 도보 카페에서 몇 번 뵌 분들이 여기에서 또 뵙는다... 신기하게도... 하기야... 등산 못하는 나도 몇 군데를 지인들 따라 다니는데...ㅎ 고백합니다. ㅎ 기분 좋은 하루 보낸 것 같아 넘넘 행복했습니다. 산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정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진작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맛있는 간식 챙겨 오신 님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함께 하신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 |
첫댓글 어제의 기분이 새록새록
다시 또 묻어납니다
수고하셨어요 ,,,,^♡^
단골샘님 감사합니다 ㅎ
단골샘님도 에너지 충전 많이 받으셧죠?
어제는 정말 날이 참 좋앗지요
뒤풀이까지 함께 하지 못해서 그게 조금 아쉬웟네요
힘찬 한 주 시작하세요~^^
재미난 후기글 잘읽고 갑니다~!^^어제의 모습들이 눈에 선합니다~!^^생각보다 부산바닥이 좁아요~!돌고 돌아 다 만납니다요^^
대장님 감사합니다 ㅎ
최근들어 정말 쾌청한 하늘이엇어요 날씨가 어찌나 좋던지요
그러게요 ㅎ 낯선 도보카페에 왓는데 매주 올 때마다 한 분씩 뵙네요
세분 모두 인사 몇 번 나눈 정도이지만 그래도 닉과 얼굴이 낯 익은 분들이라 세상 참 좁다는 생각이 들엇네요
월요일 아침 한 주를 시작합니다 기분 좋은 하루되세요~^^
진달래~오오~!
나의 초보시절 계절의 변화에 감탄사가 절로 났답니다
꼭 내 마음을 표현한것 같아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정원님 후기글 감사해요
좋은길에서 자주봐요~^^
우정님 감사합니다 ㅎ
ㅎㅎㅎ 정말 콧노래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님들 안들리게 저 혼자서 흥얼거렷네요 ㅋㅋㅋ
모두들 가뿐하게 가는 길을 저는 좀 힘들엇네요 특히 삼광사 내려오는 길이 너무 비탈져서 말이에요
우정님께 저도 감사해요 처음 온 회원들 낯설지 않게 이리저리 챙겨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금세 정이 들엇네요 ㅎ
오늘도 해피데이하세요~^^
반가웠습니다
글속에서
머물다갑니다 ⚘
하얀님 감사합니다 ㅎ
멋지고 예쁘신 특히 산을 잘 타시는 분으로 기억됩니다
즐거운 도보 함께여서 더욱 좋앗습니다
한 주도 화이팅하세요~
앞으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