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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학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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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스크랩 걸어서 동해안일주, 2천년 역사의 울산 강동동해변과 당사항/해파랑길
혜명 추천 0 조회 92 13.03.11 01:2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울산시 동구 주전동을 지나 북구 강동동(江東洞)으로 들어 섰다.

강동동은 행정동 명칭이며, 법정동명은 어물동이다.

강동동은 멀리 삼국시대부터 하나의 독립된 행정구역이었 곳으로

신라 파사왕 때(80년 ~ 112년) 이곳에 현치(縣治)를 둔 율포현(栗浦縣)이

농소ㆍ방어진ㆍ감포까지의 영역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고려 태조 23년(940년)에 동진현이 흥려부에 편입되면서 현치가 없어지고,

현종 2년(1011)에 유포진(柳浦津)이 되었다가 조선 태조 때 유포면이 되었다.

고종 24년(1887년)에 강동면으로 고치고 면소재지를 정자리로 옮겼다.

1914년 4월 1일 전국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울산군 강동면이 되었다.
1997년 7월 15일 울산광역시 승격으로 북구(자치구)가 설치됨에 따라

강동면을 강동동으로 개편하여, 신명ㆍ대안ㆍ산하ㆍ정자ㆍ무룡ㆍ신현ㆍ

구류ㆍ당사ㆍ어물동 등 9개 법정동을 관할하고 있다.

 

 

어물동 구암마을을 지나고 있다.

 

 

 

빗줄기가 굵어져서 카메라를 품속에 넣었지만 매화를 보고 어찌 그냥 갈 수 있으랴.

 

 

 

 

 

 

금천교를 건거 울산시 북구 당사동으로 들어 섰다. 사진에 보이는 예쁜 건물은 화장실.

 

 

 

1027번 지방도를 벗어나 해안포구로 들어서고...

 

 

 

 

 

 

용바위

 

 

 

 

 

 

 

 

 

 

 

 

 

 

 

당사항

 

 

 

 

 

 

 

 

 

 

 

 

 

 

 

 

 

 

 

 

 

당사자연산활어직판장

 

 

 

 

 

 

당사항전경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4박 5일간 동해안 탐방로 ‘해파랑길’을 걸었습니다.

해파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탐방로로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해안도로를 잇는 장장 688㎞의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입니다.

<688km를 리수로 환산하면1720리에 해당 하지만 편의상 1800리로 표기합니다>

'(사)우리땅 걷기'는 해파랑길을 2011년도 중점도보기행코스로 선정하고 이번 도보기행을 시작으로

금년 말까지 매월 넷째주 주말에 약 10여회에 걸쳐 전 구간을 완보할 계획입니다.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은 문화부가 공모를 통해 결정했다고 합니다.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의 ‘랑’을 합쳐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 소리를 벗 삼아 함께 걷는 길’이란 뜻의

‘해파랑길’을 탄생시켰습니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아침’, ‘화랑순례’ ‘관동팔경’ ‘통일기원’의 4가지 큰 테마로 나누어 지는데

이번에 걸은 길은 해파랑길의 출발점이자 '동해의 아침'코스 시발점인 부산 오륙도에서 울산광역시를 거쳐

'화랑순례길'의 시발점인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관성해수욕장까지 약 100km입니다.

 

 

동해안 탐방로 테마 및 구간 설정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Blogger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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