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선교임지 도착 및 출발을 위한 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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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제2기 천일국청년선교사(이하 청년선교사)들은 천력 8월 23일(양 9.16)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호주 시드니 공항에 도착하였다. 숙소인 평화대사관에는 오세아니아 대륙회장, 사무총장, 호주 협회장을 비롯하여 제2기 일본 청년선교사, OLT단원들이 함께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호주 도착 둘째 날인 천력 8월 25일(양 9.18) 평화대사관에서는 제2기 청년선교사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강의를 통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임순택 호주협회장은 첫 번째 강의에서 호주의 문화와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한 뒤, 하늘의 섭리에 있어서 호주가 담당해야 할 사명을 설명하였다. 이어 회계 담당인 미치요 씨가 선교활동을 함에 있어서 알아야 할 재정적 부분에 대해 말해주었다. 끝으로 OLT(Oceania Leadership Team) 리더로부터 OLT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제2기 일본 청년선교사들과 그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였다.
대한 강의를 들었다. 임 회장은 참부모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며 청년선교사들을 격려하였다. 청년선교사들은 ‘통일세계는 대양주로부터’라는 휘호와 더불어 호주를 축복하며 주신 참부모님의 비전을 이루고 하늘부모님을 중심삼은 심정문화를 정착시키는 효자·효녀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기사제공: 쯔무라야 유미·김경원·고유미 청년선교사>
동북대륙 천일국청년선교사를 위한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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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대륙본부는 천력 8월 25일(양 9.18)부터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옐로우 캐슬(Yellow Castle) 센터에서 제2기 천일국청년선교사들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워크숍 첫날 우
크라이나 국가메시아인 정진팔 협회장은 ‘우리들의 정체성’이라는 주제의 말씀을 통해 선교사로서 가져야 할 마음자세와 사명에 대해 언급한 뒤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 것을 강조하였다.
이튿날, 청년선교사들은 우크라이나 내의 한 대학을 방문하여 문화교류 및 자매결연을 하였다. 이를 통해 선교사들은 현지 전도의 첫 걸음을 걸었다. 비록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소통할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청년선교사들의 진심 어린 태도에 현지 대학생들도 감동하였다.
천력 8월 27일(양 9.20) 청년선교사들은 현지 책임자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앞으로 머물며 활동하게 될 전도센터를 방문하고, 전도의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청년선교사들도 평소 생각해왔던 전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천력 8월 28일(양 9.21) 성일을 맞아 우크라이나 키예프 훈화원에서 예배를 드렸다. 정진팔 협회장이 참부모님께서 천주성화 2주년 기념식에서 해주신 ‘용서하라 사랑하라 하나되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사랑하라’라는 주제로 설교하였다.
<기사제공: 스즈키 모토후미 청년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