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유회숙(시인), 황점숙(수필가), 고의순(수필가), 허정열(수필가), 오성희(시인)
펴낸곳 : 이지출판사
판형 : 변형국판 248쪽 양장본 / 2018년 3월 24일 발행
ISBN 979-11-5555-088-5 03800
정가 : 12,000원
Email : easy7661@naver.com
홍보담당 : 서용순 010-6260-0916 / 02-743-7661 팩스 02-743-7621
• 출판사 서평
이 책은 편기쓰기를 좋아하는 작가(시인, 수필가)들이 편지선생님으로 활동하면서 쌓아온 현장 경험과 실제 주고받은 편지와 엽서, 나만의 우표 이야기, 한 줄 한 줄 써 내려간 감사노트 등 편지의 모든 것(이론과 실제)을 정성껏 담아낸 편지 책이다.
우리 일상생활과 가장 가까운 글인 편지는 편지를 쓰는 순간 명사에서 동사가 되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인다. 그 마음의 소리를 손끝까지 내려 편지를 부칠 때 기다림은 설렘이 되고 소통은 시작된다.
육아일기가 편지로 이어지면 어떨까. 감사노트 한 줄 한 줄이 마치 편지 씨앗처럼 보이는 것은 계절 탓만은 아니다. 마음에도 봄을 들여놓고 생각의 줄기를 곧게 세워 잎을 달고 꽃을 피워 열매를 맺을 때 우리 사회는 좀 더 밝고 따뜻해지지 않을까.
교실에서 축제장에서, 편지를 쓰던 사람들의 표정에서 배려와 희망을 읽을 수 있었기에 마음을 배달하는 편지는 행복한 글이며, 편지선생님은 편지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는 편지 전도사들이다.
그 편지선생님들이 들려주는 편지에 관한 이 책이, 생각을 글로 옮겨 사람과 사람 사이에 아름다운 메아리가 되고 우리 사회에 온기를 지피는 편지 쓰기에 길라잡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 저자 : 편지선생님
유회숙(시인)
(사)한국편지가족 고문, (사)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사)한국문인협회 제도개선위원
독서지도사, 한글문해교육사, 손편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시집 《꽃의 지문을 쓴다》 《나비1 나비3》 외
공저시집 《지하철시집》 《詩鄕》 《시여, 다시 희망을 노래하라》 외
(사)한국편지가족 공로상, 우정사업본부장 표창,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황점숙(수필가)
(사)한국편지가족 감사, 전북문인협회, 전북수필문학회, 가톨릭전북문우회 회원
선수필 기획위원, 손편지 강사, 한글문해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수필집 《오리정》 발간
우정사업본부장 표창, 전북여성백일장 산문 차상, 시흥문학상 수필부문 입상
제24회 가을맞이 편지쓰기대회 우수상, 한글문해교육사 체험수기 최우수상 수상
고의순(수필가)
(사)한국편지가족 감사, (사)한국편지가족 손편지 강사
제1회 아름다운 오산문학인상, 경기도기예경진대회 수필부문 우수상
한국글사랑문학회 백목련상, 물사랑글짓기(수필) 입상, 제5회 한국물향기문학상(수필)
허정열(수필가)
(사)한국편지가족 경인지회장, (사)한국인성개발연구소 강사, 심리상담사
고양시의회 소식지 편집위원, 고양검찰청 형사조정위원, 고양시문인협회 이사
선우회, 백란문학, 한국수필가협회 회원, 손편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공저 수필집 《자작나무 숲 이야기》, 공저 시집 《장미의 과녁》 외
오성희(시인)
안산 단원미술대전 입선, 원주 한반도미술대전 특선, 강릉서화대전 특선
구로문학, 백란문학 회원
경기 용인나산초등학교 방과후교실, 어머니교실 강사
구로 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미술지도강사, 구로문화원 냅킨공예강사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손편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공저 《백란문학 8집》, 《장미의 과녁》
• 차례
책을 열며 편지는 36.5도 004
편지는 아름다운 메아리입니다
★ 편지를 쓰려면 010
☆ 편지 내용과 형식 010
★ 봉투쓰기 013
☆ 편지 다 썼어요! 014
★ 편지를 쓰면서 가장 어려운 점 016
☆ 편지를 쓰고 난 후 생각과 느낌 017
★ 편지란 ( )이다 018
☆ 생각+ 상상+ 019
★ 두근두근 020
☆ 편지에 얽힌 이야기 021
★ 짧은 편지 024
☆ 가장 긴 편지 024
★ 가장 오래 걸린 편지 배달 025
☆ 나만의 우표 이야기 026
편지선생님 황점숙
편지 이야기 030
숨결이 배인 편지 | 가교인 편지
나만의 편지강좌 034
돌봄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 노인대학, 단체회원과 모임이 있던 날
나만의 우표 만들기 038
봄여름 그날 | 기억하고 싶은 순간 | 편지! 소통을 말하다 | 온고을
편지&엽서 042
팔순을 맞으신 어머니께 | 씩씩한 아들에게 | 오빠에게 | 사랑하는 부모님께 | 숙 언니께 | 친구야
황점숙 회장님께 | 축하합니다 | 드립니다 | 그리운 아버지께
편지선생님 유회숙
편지 이야기 070
우리 가슴에 예쁜 꽃씨 하나 | 2009년 4월 22일
나만의 편지강좌 074
독도에 보내는 엽서 | 나를 칭찬하는 시간
나만의 우표 만들기 078
《나비1 나비3》 시집 발간 기념 | 보고 싶다 | 감사패 | 우리 엄마
편지&엽서 082
엄마의 그림은 기도입니다 | 편지에게 | ‘편지선생님’이라고 불러 준 너에게
존경하고 사랑하는 유회숙 선생님께 | 두 글자가 떠올려집니다
보고 싶은 숙! | 여전히 아름다우신 어머니께 | 사랑합니다
나비의 움직임이 있기까지 | 유회숙 시인님께
편지선생님 고의순
편지 이야기 110
나에게 편지란 | 두 통의 편지
나만의 편지강좌 114
이야기보따리 | 생일 선물
나만의 우표 만들기 116
가족이 주는 작은 행복 | 그날 이후 10년! | 설렘 | 좋은 날, 좋은 사람들
편지&엽서 120
재욱이에게 | 박상미 선생님께 | 지영이 어머니께 | 사랑하는 딸에게
이웃사랑의 참뜻을 일깨워 주신 엄마께 | 의순 양에게 | 항상 노력하는 고마운 지영 엄마에게
편지 반가웠어요 | 고 양아! | Miss 고!
편지선생님 허정열
편지 이야기 148
편지는 마음꽃입니다 | 삶은 늘 통화 중입니다
나만의 편지강좌 152
잡지를 오려서 그리움 표현하기 | 내 몸에게 편지쓰기
나만의 우표 만들기 154
정말 예쁘지요! | 나만의 여유 | 출판기념회 | 가족여행
편지&엽서 158
소녀처럼 미소가 예쁜 어머니께 | 목련꽃 같은 문지애 선생님께 | 안녕하세요! |
존경하는 허정열 선생님께 | 아름다운 부부에게 | 사랑하는 어머님께 | 존경하는 백기훈 청장님께
허정열 회장님께 | 곧 뵈올 날을 기다리며 | 인사가 너무 늦었지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편지선생님 오성희
편지 이야기 186
자연과 나누는 향기 | 편지는 기록입니다
나만의 편지강좌 190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 군부대 가는 길
나만의 우표 만들기 194
알록달록 아기자기 냅킨공예 | 빛나는 보석 | 오성희(섬말) 그리다 | 나를 추억하다
편지&엽서 198
사부인께 | 서주 어머니께 드립니다 | 저의 멘토이신 서연 선배님께 | 울타리 같은 성희 언니께
허 선생님에게 | 섬말에게 | 오성희 선생님께 | 이모님께 | 너무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모
사랑하는 엄마께
다시 읽는 글
푸줏간집 주인도 편지 쓸 때 동의어 사전을 뒤적거린다 _ 권지예 223
모든 국가시험은 에세이가 필수 _ 크리스 프라이스 227
편지는 정직하게 아름답게 _ 조병화 231
딸에게 _ 피천득 235
감사노트&편지지 238
http://blog.naver.com/ohhi1026/221252436529
첫댓글 함께 읽어주세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바쁜일상 주말농장에 가는 길 전철에서 반갑고 다정한 얼굴얼굴 떠올리며 일고 있습니다 ~
읽고
봄비 맞고 불어온 소식
편지선생님 출간
언능 보고싶네요
다시 한번 축하축하축하를...^^♡♡^^
안녕하세요. 이런 책이 있으면 어떨까! 꼭 내고 싶었던 책을 뜻을 함께한 선생님들과 출간하고나니 마치 미루어두었던 숙제를 마친 기분입니다.
경인지회 회원님들께는 모임 등 만남이 있을 때 허정열 회장님께서 전해드릴 거예요.
봄이 다 가기 전에 좋은 만남을 기다리며~~축하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