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은 하나를 가지면 둘을 가지고 싶고, 둘은 가지고 있어도 만족하기 보다 더 가지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사람의 욕심과 욕망의 끝은 분리 수거되지 않는 쓰레기 매립지에서 나오는 썩은 냄새와 같습니다.
2. 사람은 자기밖에 모르는 존재로 살라고 물신양면으로 부족함 없이 지원해 주면 아마 욕심이 바벨탑보다 더 높아지고, 오만방자해질 것입니다.
3. 나는 어떤 사람일가요? 정말 나를 잘 아신다고 생각하십니까? 나의 정체를 알고 싶습니까?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갈 때 말씀이 깨달아 지는 것은 나의 지혜가 아닌, 성령이 주시는 은혜이며, 믿음의 확신입니다. 그리고 감사의 고백과 평안으로 인도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무제한 기프트 은혜입니다.
4.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는 삶을 살아갈 때 만족하지 못하고,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욕심을 채우기 위해 끝없이 무엇인가를 찾아 나서지만 실상 자신의 힘으로 채울 수 있는 것이 세상 어디에 가서 없다는 것을 고난과 실패를 통해서만 알게 됩니다.
창세기 14:1 그 때에 아므라벨이 시날 곧 바빌로니아 왕으로 있었고, 아리옥이 엘라살 왕으로 있었고, 그돌라오멜이 엘람 왕으로 있었고, 디달이 고임 왕으로 있었습니다. 2 이 왕들이 나가서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왕과 전쟁을 했습니다. 벨라는 소알이라고도 부릅니다. 3 이 왕들은 군대를 싯딤 골짜기로 모았습니다. 싯딤 골짜기는 지금의 사해입니다. 4 이 왕들은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십삼 년째 되는 해에 반란을 일으킨 것입니다.
5. 그돌라오멜이 엘람 왕을 중심 한 아므라벨이 시날 바빌로니아 왕, 아리옥이 엘라살 왕, 디달이 고임 왕이 연합군에게 항거하기 위해 동맹한 왕들은 2절에 나와 있는 소돔 왕 베라, 고모라 왕 비르사, 아드마 왕 시납, 스보임 왕 세메벨, 벨라 왕이었습니다. 12년동안 섬겨왔던 엘람 왕 그돌라오멜을 배반한 원인은 과중한 조공량과 자신들이 정치적으로 독립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킨 것입니다.
6.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힘과 권력의 지배를 받는 곳이라면 강자가 약자의 손을 잡아 주고, 방패가 되어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과거나 현재나 모두 동일하게 약자는 강자에게 언제나 고개를 숙여야만 하고, 상사는 부하직원을 자신의 승진을 위해 이용하고, 필요 없으면 하루살이와 같이 회사에서 부적격자로 퇴사시켜 버립니다. 세상에 적응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도록 하는 적자생존의 법칙의 싸이클이 반복되어 가고 있습니다.
창세기 14:5 그러자 십사 년째 되는 해에 그돌라오멜은 다른 왕들과 힘을 합하여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사람들을 물리쳤습니다. 그들은 또 함에서 수스 사람들을 물리치고, 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사람들을 물리쳤습니다. 6 또 세일 산에서 호리 사람들을 쳐서 광야에서 가까운 엘바란까지 이르렀습니다.
7. 그돌라오멜은 작자생존의 법칙을 따라 적대적인 관계였지만, 다른 왕들과 힘을 합하여 르바사람, 수스사람, 엠사람, 호리 사람들을 처서 광야에 가까운 엘바란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 이유는 힘의 지배를 받고 있었기에 살기 위해서는 손을 잡아야 하는 생존의 법칙 때문입니다.
창세기 14:7 그리고 나서 그들은 방향을 돌려 엔미스밧으로 갔습니다. 엔미스밧은 가데스입니다. 거기에서 그들은 아말렉 사람들을 다 물리치고,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사람들도 물리쳤습니다.
8.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생존의 법칙을 따라 하기 싫어도 하는 일이 있고, 다른 사람에게 손해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살기 위해서 라면 불물을 가리지 않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는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창세기 14:8 그 때에 소돔 왕과 고모라 왕과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과 벨라 왕, 곧 소알 왕은 싯딤 골짜기로 나가 싸웠습니다. 9 그들은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맞서 싸웠습니다. 네 왕이 다섯 왕과 싸운 것입니다.
9. 엘람과 바벨론은 역사적으로 볼 때 대개 적대관계였지만, 목적을 위해서 손을 잡았고, 끝없는 인간의 욕심을 따라 자신의 뜻에 따르지 않는 나라를 장학하고, 심지어 소돔에 살고 있는 아브람의 조카 롯과 그의 재산까지도 착취하였습니다.
창세기 14:10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이 있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왕들과 그들의 군대가 도망쳤습니다. 그러나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역청 구덩이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쳤습니다. 11 그돌라오멜과 그의 군대는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의 모든 재산과 음식을 빼앗았습니다. 12 그들은 소돔에 살고 있던 아브람의 조카 롯도 끌고 갔습니다. 그들은 롯의 재산도 다 가지고 갔습니다.
10. 인간의 욕심의 끝없이 없고, 그 욕심을 잘못된 일을 위하여 사용하면, 그것은 성공이 아니라, 비극이 되어 소돔 왕과 고모라의 왕이 역청 구덩이에 빠진 것과 같이 자신도 그렇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노라 입술로는 말은 잘하면서 자신의 도구로 하나님을 이용하려고 하는 나를 위해 주신 말씀입니다. 이제 세상 욕심으로 인하여 역청 구덩이에 빠지는 실패하는 인생 살지 말고, 세상 어떤 것을 준다고 해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은 무엇입니까? 나의 삶을 주목하여 보고 계신 하나님의 존재를 묵상하며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이되시길 바랍니다.
주 은혜임을
https://youtu.be/-7XKsAf-7YY
행복한큐티 선교회 이준영목사
http://www.happyq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