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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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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건강 이야기 백내장수술 후기
경주애인 추천 4 조회 797 24.01.27 21:3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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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7 22:10

    첫댓글 이렇게 자세한 설명을 읽다보니 꼭 제가 수술을 받은거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해야 될텐데 잘 숙지하고 있겠습니다.
    근데 무척 건강하고 젊어 보이십니다. 여사님 말씀대로 선글라스도 잘 어울리시구요 ㅎ

  • 24.01.27 22:16

    정독 했습니다! ㄴ 이 님이 되냐 아님 놈, 년 이 되냐는 다 그들의 몫이죠. ㅎㅎ

  • 24.01.27 22:23

    이제는 의사를 하셔도 되겠습니다. 자세한 수술 과정도 유튜브를 통해서 이미 아시고 모든 과정도 전문의 보다 더 잘하실겁니다. 자세한 내용 감사합니다.

  • 24.01.27 23:40

    수술이 잘되었다니, 축하합니다. 마여사님 뒷모습이 20대 같다고 전해주세요 ^^

  • 24.01.28 06:48

    저는 난시가 조금 있어서 먼저 레이져로 교정하고 수술을 받았어요. 제 남편은 난시가 심해 난시 교정도 되는 렌즈로 대체하고요.
    수술전 valium 한알 주는대로 먹고 ㅎㅎ 마취의사가 와서 자기 소개하고 진행할 일 설명. 수술실 들어가기전 내 의사가 와서 인사하고 간호사가 내 머리가 안움지기게 고정.
    수술실 들어가니 의사가 수술할 눈에 아이 드랍 넣고 누워서 (MRI처럼) 눈에 보이는 빨간색을 보라고 함. 그리고 나서 깨어나니 회복실 ㅎㅎ 한시간을 회복실에서 보냄. 드라이버 없으면 수술 못받음.
    다음날 다른 의사가 첵업. 일주일 후 다른 눈 수술.
    여긴 한번에 양쪽눈 수술 안합니다.
    수술후 처방 안약 3가지인데 이걸 한달동안 복용. 제 안과의사 practice에서 제조한 안약 (3가지 믹스한)은 더 비싸지만 이걸로 구입해서 썼지요.
    항생제는 안줘서 안먹었어요. ㅎㅎ

    어쨌든 광명을 찿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선글라스 사진 멋지십니다. ^^

  • 24.01.28 01:13

    그런데 체이스 카드 가격이 24만원? 혹씨 0 짜 하나 빼신것 아닌가요?
    아니라면 넘 싸네요. ㅎㅎ

    썬그라스 쓰고 계신 모습도 멋지고 모자도 잘 어울리십니다. ^^

  • 24.01.28 02:04

    고생하셨네요.
    언젠가는(아니 머지 않아) 해야 할 백내장 수술이기에 더 관심이 갑니다.
    관리 잘하시길 ...
    근데요.
    한달 금주 참말로 지킬 자신 있으신가요?
    그것이 참말로 궁금합니데이~~~

  • 작성자 24.01.28 08:26

    아~ 이게 참 그렇습니다 근데 요게 눈알이라 것두 두개나,,염증을 최고의 적으로 치기에 참기로 했네요. 뭐~ 님처럼 술꾼도 아니고 ㅎㅎ
    어제 오는길에 한달후 마지막 상태확인후 무조껀 치맥하기루 마여사랑 얘기햿네요

  • 24.01.28 03:37

    언젠가는 해야 될 백내장 수술 정확히 잘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미남이십니다.

  • 작성자 24.01.28 08:22

    미남이 맞습니다 ; 미운 남자 ‘
    올리브님도 구라세 쎄신거 같애요 ㅎㅎ

  • 24.01.28 05:26

    누군가는 백내장수술 괜히 했다고 하던데요.
    이유는
    마여사 얼굴에 주근깨와 주름살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다구. ㅎㅎ

  • 작성자 24.01.28 08:21

    고민이 많습니다
    베껴봐도 될까? 에 있어서두 말입니다 ㅎㅎ
    화장실도 세면대 변기 타일들이 새 눈에 지적당했습니다

  • 24.01.28 06:09

    저는 담달에 하는데
    후기 읽겠다고 들어 와 놓고는 그냥 스크롤 내렸습니다.
    .... 무서워서요. ㅠ.ㅠ

  • 작성자 24.01.28 08:18

    괜찮어유~~

  • 24.01.28 06:25

    바른 결정에 흡족한 결과.... 축하드립니다. 제 아내도 곧 백내장 수술을 해야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작성자 24.01.28 08:17

    딱 두가지 인거 같애요
    얼마나 첨단장비로 진단하고 수술을하느냐와 의사의 노하우와 솜씨

  • 24.01.28 11:35

    수술대기자가 계속 늘어 날텐데 이렇게
    예리한 분석과 통찰력으로 장문의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참고가 될 듯 합니다. 역시 애인님이 계시니 카페에 훈기가 돕니다.
    글카페에서 다시 만남을 수년간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1.28 13:27

    글쌔 쫌 도움이 됬다면 굳 이지요
    한번들 내려오셔봐 굴궈드릴께. ( 이거 마지막으로 권해보는거임)

  • 24.01.28 12:08

    상세한 후기 감사드리고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언제였던지 잘 기억도 안나지만 백내장 초기라 진단 받았는데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걱정되는건 2주간 머리 못 감고(맞지요?) 그보다 큰 걱정은 한 달 간 금주 . . . 최대한 미뤄야 할 듯 합니다 ㅠㅠ

  • 작성자 24.01.28 13:29

    화장실쪽으로 누워서 마여사가 감겨 줬어요
    해보세요 요런 호강도 따라옵니다
    술은 한달후부터면 무지무지 맛있을 껍니다ㅎㅎ

  • 24.01.28 14:40

    @경주애인 그런 방법이 있군요, 덕분에 호강하고 ㅎㅎㅎ
    한 달 끊는다면 그냥 끊어 버리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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