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눈에 넣은 +20.0D 바슈롬 단초점렌즈
왼쪽에 넣은 +19.5D 바슈롬 단초점 렌즈
마여사가 썬그라스가 어울린다고 해서 한방 찍어봤습니다 저 이렇케 생긴 사람입니다
모자 밑에는 빛나리가 들어있구요 ㅎㅎㅎ
청매가 꽃피려고 때만 노리고 있습니다
근데 벌들이 많이 죽었다고 해서 신경이 쓰입니다
지하수2톤탱크 보온덮개로 감싸고 묶어 놨습니다 여름엔 더위에 물이 상하지 않고 겨울엔 얼지 말라고…
청색 통 밑에는 탱크의 물을 집과 밭으로 밀어주는 가압펌프가 있는데 겨울에 얼지말라고 보온재로 감싸고 그위에 한번더 덮어논겁니다
비가와도 괜찬게요 한여름엔 이 탱크의 드레인구멍에 호스를 연결해서 아래 배수로로 들어가게 해놓고 드래인 밸브를 아주 약간 열어놓습니다
쫄쫄졸졸 빠져나가게 ,,,
우리가 여러날 집을비울경우 물사용을 안하므로 탱크안의 물이 순환이 안되는 상황에서 혹시라도 상할까하여…. 이렇케 해놓으면
물사용을 안해도 3일에 한번정도 새물이 탱크를 채우게 됩니다[이경우는 지하수를 식수로도 사용할경우 입니다]
지금 위에 설명드린거 지하수를 사용하실분들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골살며 작은 밭이라도 하며 사실분들은 꼭 지하수를 뚫으셔야 됩니다
소형은 지하20미터 내외에서 지하수를 뽑아쓰고 펌프도 수중펌프가 아닌 지상에만있는 자동펌프를 주로 사용합니다 땅이 작으면 탱크도 1톤이면 되구요
상수도로 밭에 물주다가는 수도세로 망할수도 ㅎㅎㅎㅎ
어째 백내장후기가 사진설명하다보니 이상하게 ㅎㅎㅎㅎ
작년초에 아바타3D영화를 마여사랑 보던중 내눈엔 화면이 가끔 이상하게 보이는겁니다 3D영화볼때 쓰는 안경을 쓰면 입체감이 있어야 되는데
가끔 그 입체감이 없어지는… 마여사한테 ;당신은 화면 괜찬어? ; ‘응’ 괜찬은데 왜? ;나는 쫌 이상한데,, ; 요렇케 묻고 답하기를 몇차례하고 집으로 오는길에
다니는 안경점에 들려서 사연을 말하니까 안경을 새로하기보다는 안과에가서 검진을 해보란다 백내장같은데 이런경우엔 안경 새로 해봐야 헛거라며,,,
당장 건너편 안과에가서 검사하니 왼쪽눈 백내장초기라며 불편해지면 수술하랜다 이건 나이들면 주름살 생기듯 누구에게나 생기는 거러며… 병이 아닌거다
여수의원에서 의사놈 잘못만나 마여사 새끼손가락 망가져버린 경험때문에 순천의 한 안과를 가서 재검해보니 똑같은 얘기 왼쪽만 초기랜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사는데 불편하다 싶으면 그때하라고하며 진행을 늦추는 눈에 넣는 약을 처벙해준다[가리유니 점안액..요거 보험처리되는거라 10개에 2000원]
요 상태에서10개월쯤 지나서 순천의 먼저번에 갔던 안과에 첵업하러 갔더니 상태가 전과 동일하다며 지금이 수술적기랜다?? 잉? 먼저는 불편하면 하라더니? 이 ㄴ [요기서 ㄴ은 년임ㅎㅎㅎ] 말이 바꼇네… 하여튼 말바꾸면 김새서리 여기 안가기로 맘먹음
어느날 자다가 눈을 비볏는지 쫌 수상해서 약국가서 뭐 점안액 없냐 했더니 안약은 무조껀 처방전있어야 된다고 해서
이번에는 다른안과에가서 약처방을 해달라했더니 뭣때매 그런지 봐야 된다며 또 검사 ㅎㅎㅎ 이 의사놈 하는말이 왼쪽눈에 백내장이 있고 오른쪽도 있는거 같으다? 아니 같으다 면,,,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거래야지 그게 검사아닌가?
내 말이;; 불과 며칠전에 검사했는데 오른쪽엔 백내장 말이 없었다; 하니까, 이 의사놈 하는말;; 뭐~ 아닐수도 있구 …. 아이고 이렁게 의사라니 에휴~
여기서는 단초점렌즈를 어디 회사걸쓰냐니까 그런거 골아프니까 알지 말라며 두세번 물었는대도 결국 답을 안해주고 지말만 하는데….
백내장 수술하려면 아직 멀었으니까 잊어먹고 살랜다. 아~ 어떤ㄴ은 말바꿔서 지금해야 된다하고 이놈은 잊어먹고 살라하고..이게 도데체 어느 장단에
맟춰야할지….
교회의 지인이 순천성모안과를 추천해줘서 속으로 맘먹기를 믿을만 하면 여기서 해보고 아닌거 같으면 동네에서 다시 찿아보자 했는데
요 안과가니까 사람이 바글바글 15분기다려서 접수하고 검사를 하는데 검사장비가 얼핏봐도 좋고 장비의 가짓수도 많고 ..아주 전문점?인거같다
안과전문의 3명이 동업으로 하는거 같다 내 담당이 부르길래 갔더니 왼눈은 꼭 하셔야되고 오른눈도 백내장 시작이라며 내사진들을 보여준다
과거랑 달리 지금은 너무 늦어서 굳어버릴지경은 곤란한거고 일단 시작되면 좋아지는건 없는거니까 어차피 해야할꺼 하루라도 빨리해서 잘보고 사는게 좋다고 생각한단다 내가 적기를 놓칠까봐 그런다 하니까 두눈 둘다 지금 수술해도 괜찬다고 너무 늦어서 문제는되도 빨라서 문제는 안된다고 곧 왼쪽눈은 심하고 오른눈은 약하게 왔지만 둘 다 적기라고….[백내장전문병원임]
오른쪽은 잘보이고 있으니 일단 왼눈만 하고 오른눈은 왼눈처럼 불편하면 하겠다 하니 그럼 그러시라고,,,,
이놈 설득력있고 자신도 있어보여 날자잡자고하니까 한가지만 더 검사하잰다 눈동자를 확장시키는 약을 5분간격으로 3번을 넣고 다시 왼눈만 어떤기계로 점검후 의사앞에 있는 검사기계로 보더니 할수 있댄다 이틀후인 수욜오후로 수술날자를 잡고 하루에 4번 눈에 넣는 점안액 [요게 수술전에 눈의 모든균들을 박멸하는약]하나하고 알약 이틀치를 지어가지고 와서 시키는대로 점안하고 먹고,,
수술후엔 한달간 금주해야 된대서 서운해서 전날이랑 전전날 한잔함 ㅠㅠㅎㅎ
수욜 오후 안과에가니 머리에 커버를 씌우고 이마에 내이름표를 붙이고 안약을 여러번 넣음 아마 국소마취점안액도 사용한거같음
의사가 마여사도 들너오래서 수술전 서명을 받더군요 뭐~ 이런 저런 일들이 생길수도 있다며 다 알아들었다고 싸인하라는거,, 뭐 이건 내가 의사래도 받아둬야 하는거라,,
2층 수술방에 마여사랑 나랑 간호사랑 같이 올라가보니 온돌방 대기실이 있고 그 옆에 수술실 .웃저고리만 벗고 핸폰도 꺼내고 수술실로 델고 가는데
간호사가 나를 잡고 이끈다 아무데나 만지면 안된다고 멸균된 집기들이 있기에 주의하는거랜다
눈의수정체주머니 안에는 세균과싸우는 우리편이 하나도 없는 곳이랜다 그래서 세균이 들어가면 즉시 염증이 생기게 된다고,,, 알만하다
수술기기 위에 누우니까 눈 주변을 소독하고 또 뭔가 점안하고 의사가 보고 좀 있다 온댄다
쫌 있다 온 의사와 간호사가 왼쪽눈알 위에 수술에 필요한 덮개?를 덮더니 눈꺼플을 벌리고 뭔가로 고정해 놓는다 인제 내 스스로는 눈을 못감는거다
감으면 수술을 어떻케해에 ㅎㅎㅎ
기계에서 내리비치는 빛이 벌려진눈에 직방으로 비치니 눈이 부시다
의사왈 ; 긴장 푸시고 ..수술시작합니다 위만 쳐다보시면 됩니다
이미 유튜부에서 수술과정을 본지라 속으로 ;;아~ 구멍을 내나보다 동그랗게 자르고 있구나 .. 수정체를 초음파로 부시나보나 빼내나보다..ㅎㅎㅎㅎ
누워서 같쟌은 생각을 햇네요 ㅎㅎㅎ눈은 계속부시고 기계에서는 뭐라 뭐라 지꺼리고 눈에다가 가끔 물같은걸로 뿌리고 ..
갑자기 눈부신게 사라짐 내 눙깔 빼간거임??
갑자기 반짝이는가 싶더니 점점 뭐가 보이려고함 보여봤자 눈에 쏘고 있는 수술기계빛일텐데,,,
요게 다시 보입니다 이~야~ 새걸로 갈았나보다 ㅎㅎ 집어넣은 인공수정체를 자리잡음 하는것 같더니 눈을 아래로 쳐다보랜다
;;의사왈; 약간 따끔할겁니다; 공부하며 봤던 2.2mm의절개구멍을 한바늘 꼬매는가 보다
;;다 끝났습니다 수술 잘됐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한국과 미국을 왕래하며 살아야하기에 렌즈의 정보가 필요하다 미국서 만약 문제가 생기면 필요할꺼다 했더니 ,그 렌즈들어있던 박스를 주더군요
내가 집이 여수인줄 알기에 의사가 먼저 낼 아침에 한번만 여기로 오셔서 안대떼고 그다음엔 그쪽 동네 안과 하나 말씀하시면 자기가 메일을 써줄테니 거기서 해결하셔도 된다길래 223400원을 체이스카드로 결재하고 점안액3가지와 복용약5일분을 사가지고[50000원] 애꾸눈이되서 집에 왔지요 담날 아침 마여사가 운전해서 가니까 대뜸 안대를 뗐는데데데데,,, 오매 이거 그림이 달리보입니다 색상이 너무 정직?하게 보이는겁니다 수술안한 오른눈만으로 봐보니. 이런 이런 이런 이거 차이가 너무 납니다 새하얀흰색과 아이보리의 차이인거라보면 됩니다 [다똑같진 안을껍니다 제경우이지요]
제가 운전대를 잡고 집으로 오며 왼쪽눈으로 보이는 풍경과 네비의 글씨 오른눈으로 보는 풍경과 글씨를 비교해 봅니다
아~ 이래서 두짝 다하라했구나.. 이렇케나 차이나고 좋은데 이걸 왜 미뤄..[치아는 쓸수 있는데까지 원래 이를 쓰다가 고치는게 순서인데 이 눈은 좀 다른 문제더라구요]
차인에서 안과 담당의한데 전화를 합니다 간호사가 받길래 오른눈도 수술하려 한다 의사와 얘길 하고 싶다니까 저기가 전할꺼고 의사가 시간봐서 전화할꺼랜다
미국서산온 아이폰13 먹통되서 아에 안열리는거 ,, 3일이면 된다더니 미루고 미루더니 못고친다고 전화가왔네요 ㅠㅠ
조선족전문가들이 한국에서 아이폰 수리를 하고 있더라구요 여기서 맡기면 서울이나 수원등지로 보내서 고쳐오는겁니다
수리점에 갔더니 열어서 다 보고 쓰고 데이터도 그대로보존되있고 딱 하나 젤 중요한 통신이 안되는겁니다 와이파이로의 카톡같은 통신은되는데 정작 lte는 안잡히니 전화가 안되는겁니다
이게 미국서 파는거랑 한국서 파는거랑 뭔가 내장이 다른게 있는데 이걸 해결 못하는거지요 우리말고도 아이폰13두대가 더 못고친다고 보내 왓다네요
수리점주인에게 보름이나 맡겨는데 이거 우리 정보 다 빼내서 뭔일 생기면 당신이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해라 하니까 그러겠다해서 제핸폰녹음을켜고
혹시라도 정보유출이 있어서 문제가 생긴다면 자기가 책임을지겠다 상호와 지이름을 말하고 녹음을 끝냈습니다
아이폰 대리점에가서 14를 대뜸 하나 샀습니다마침 10%쎄일이라 128기가짜리 981000원에 사서 먼저 폰꺼 새 폰에다가 다 넘기고 있는데 의사한테 전화가 왔네요
웃기는 질문이지만 진짜로 오른눈이 백내장 시작한거냐 당신은 여러눈중에 하나지만 나는 하나밖에 없는 눈이라 신경쓰여서 그런다 했더니
백내장 맞고 결국해야되는거고 좋을거라고… 알았다 낼 오후에 가겠다… 요렇케 된겁니다
어제 가는길에 안경점 쥔하고 통화하며 렌즈에 표시된 숫자를 불러주며 오른눈도 같은걸 쓰게 될까? 했더니 다를거랍니다 눈알뭉치 전체를 바꾸는거가 아니라 눈알뭉치중의 한부분만 바꾸는거라 눈의 상태가 대부분 양쪽이 다르므로 렌즈도 다를거라고.
오른눈만 안압검사만 하고 또 이약 저약 넣고 의사방에가서 거기 기계에 눈들이 밀어서 살피고,,,. 왼쪽은+19.5D 였는데 이번에 오른쪽은 +20.0D를 넣는답니다 이 수치를 정해주는 최신형의 기계가 정확한 측정을 해준답니다
또 수술방에 누우니 왼쪽할때는 첨이라 멋모르고 헀지만 두번째는 왜려 해봐서 더 긴장하더라며 긴장푸시라고…..
10분정도의 시간이 흐른후
;;수술 잘 됐습니다;;
낼아침에 우리동네 안과로가서 안대떼시고 거기서 마무리 하셔도 된다고 .. 다 선후배 사이라고 말합니다
뭔가 신경쓰이시면 언제라도 전화하시던가 오시던가 하면 됩니다 오고가고 챵겨줄 보호자가 있다면 한날에 양안을 다하는 경우도 많다며
수술후 먹는약이 항생제가 포함된거라 하나하고 5일 약먹고 또 한눈을 하면 계속 10일간 항생제를 먹게되는데 이러면 장속의 유익균들이 다 죽어버리는 문제가 있어서 한날 양안을 하는거라고…
내가 말하길 나도 벌써 설사끼가 있더라니까 그러시면 약 안드셔도 된다고 대신 점안액만 잊지말고 한달간 넣으시면 된다고 점안액이95%복용약이5% 의 역활을 하는거랍니다
후발성백내장에 대해서 물었더니 백내장수술한 사람들은 거의가 다 후발성백내장이 나타난답니다 그 상태가 어느정도냐와 어느만큼의 시간이 지난후인가의 차이만 있을뿐이랍니다 인터넷에서 배운걸로는 어떤의사는 20-25% 어떤의사는50% 에서 후발백내장이 나타난다는데 이 의사는 정직하게 말해준거지요
이게 사실은 백내장이 또 생긴게 아니고 ,,이거 설명 무지길음 인터넷에서 후발성백내장 쳐보시면 별거아님으로 정리됨 레이저로 간단히 정리되고 한번하면 일생끝 비용도 양쪽 다하면20만원..거저지요 뭐
오늘아침 동네안과 가는 길에 수술한 의사가 전화가와서 상태를 묻고 약사용 당부 다시하고 동네병원의사에게 연락해 놨다고 하더군요
요 의사는 일단은 의사님 입니다
동네안과; 작년초 처음 발견해준곳에 수술의가 써준 편지를 가지고 갔더니{이안과는 백내장수술을 안함] 안대떼고 안압검사하고 의사 말이 한달간
여기서 마무리 하면 된단다 한주에 두번오래서 한주에 한번 오겠다 했더니 다음주만 두번 오고 그담부턴 한주에 한번 오면 된다길래 그러마 하고 왔습니다
자연산은 아니지만 세상이 좋아져서 새 세상을 보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유튜브로 공부했을때는 차량 네비가 안보일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차량네비 글씨가 정확하고 맑게 보이고 더 가깝게 보는 스마트폰이나 책이 약간의 돋보기가 필요한정도 이더군요 폰의 글자를 쪼금 더 크게 해 놨더니 뭐 이정도면 왔다 입니다
안경은 한달후에 맟추면되고 술도 한달후고 샤워는두주후 부터,,
안경점에 들려서 먼저쓰던 다초점안경알을 빼버리고 돗수없이 블루라이트25% 자외선99% 되는 안경알을 해넣고 쓰고 있습니다
한달후 정식으로 안경을 할때는 원거리의 미세한 난시와 근거리의 미세한난시+ 약간의돗보기로 더 깔끔하게 보게 될꺼 같습니다
비용은 223400.+223400+ 약50000+ 점안약3가지 한번더 사고 동네안과다니려면5-6만원. 총;557000정도
이것도 실비보험 적용하면30만원이상 돌려받으니까 많어야 양쪽눈 백내장 단초점수술로 30만원정도 들것이라봅니다
어떤의사를 만나느냐 그 의사가 믿을만한 의사라면 후딱 하셔서 하루라도 더 밝고 깨끗한 세상을 보시면 좋겠다 입니다
한달후 안경을 쓰고 나서 덧붙일께 있으면 여기다가 덧 붙이겠습니다
요렇케 아이패드 받침대에 물려놓고 글을 씁니다 마여사는 넷플릭스 보구요
첫댓글 이렇게 자세한 설명을 읽다보니 꼭 제가 수술을 받은거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해야 될텐데 잘 숙지하고 있겠습니다.
근데 무척 건강하고 젊어 보이십니다. 여사님 말씀대로 선글라스도 잘 어울리시구요 ㅎ
정독 했습니다! ㄴ 이 님이 되냐 아님 놈, 년 이 되냐는 다 그들의 몫이죠. ㅎㅎ
이제는 의사를 하셔도 되겠습니다. 자세한 수술 과정도 유튜브를 통해서 이미 아시고 모든 과정도 전문의 보다 더 잘하실겁니다. 자세한 내용 감사합니다.
수술이 잘되었다니, 축하합니다. 마여사님 뒷모습이 20대 같다고 전해주세요 ^^
저는 난시가 조금 있어서 먼저 레이져로 교정하고 수술을 받았어요. 제 남편은 난시가 심해 난시 교정도 되는 렌즈로 대체하고요.
수술전 valium 한알 주는대로 먹고 ㅎㅎ 마취의사가 와서 자기 소개하고 진행할 일 설명. 수술실 들어가기전 내 의사가 와서 인사하고 간호사가 내 머리가 안움지기게 고정.
수술실 들어가니 의사가 수술할 눈에 아이 드랍 넣고 누워서 (MRI처럼) 눈에 보이는 빨간색을 보라고 함. 그리고 나서 깨어나니 회복실 ㅎㅎ 한시간을 회복실에서 보냄. 드라이버 없으면 수술 못받음.
다음날 다른 의사가 첵업. 일주일 후 다른 눈 수술.
여긴 한번에 양쪽눈 수술 안합니다.
수술후 처방 안약 3가지인데 이걸 한달동안 복용. 제 안과의사 practice에서 제조한 안약 (3가지 믹스한)은 더 비싸지만 이걸로 구입해서 썼지요.
항생제는 안줘서 안먹었어요. ㅎㅎ
어쨌든 광명을 찿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선글라스 사진 멋지십니다. ^^
그런데 체이스 카드 가격이 24만원? 혹씨 0 짜 하나 빼신것 아닌가요?
아니라면 넘 싸네요. ㅎㅎ
썬그라스 쓰고 계신 모습도 멋지고 모자도 잘 어울리십니다. ^^
고생하셨네요.
언젠가는(아니 머지 않아) 해야 할 백내장 수술이기에 더 관심이 갑니다.
관리 잘하시길 ...
근데요.
한달 금주 참말로 지킬 자신 있으신가요?
그것이 참말로 궁금합니데이~~~
아~ 이게 참 그렇습니다 근데 요게 눈알이라 것두 두개나,,염증을 최고의 적으로 치기에 참기로 했네요. 뭐~ 님처럼 술꾼도 아니고 ㅎㅎ
어제 오는길에 한달후 마지막 상태확인후 무조껀 치맥하기루 마여사랑 얘기햿네요
언젠가는 해야 될 백내장 수술 정확히 잘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미남이십니다.
미남이 맞습니다 ; 미운 남자 ‘
올리브님도 구라세 쎄신거 같애요 ㅎㅎ
누군가는 백내장수술 괜히 했다고 하던데요.
이유는
마여사 얼굴에 주근깨와 주름살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다구. ㅎㅎ
고민이 많습니다
베껴봐도 될까? 에 있어서두 말입니다 ㅎㅎ
화장실도 세면대 변기 타일들이 새 눈에 지적당했습니다
저는 담달에 하는데
후기 읽겠다고 들어 와 놓고는 그냥 스크롤 내렸습니다.
.... 무서워서요. ㅠ.ㅠ
괜찮어유~~
바른 결정에 흡족한 결과.... 축하드립니다. 제 아내도 곧 백내장 수술을 해야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딱 두가지 인거 같애요
얼마나 첨단장비로 진단하고 수술을하느냐와 의사의 노하우와 솜씨
수술대기자가 계속 늘어 날텐데 이렇게
예리한 분석과 통찰력으로 장문의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참고가 될 듯 합니다. 역시 애인님이 계시니 카페에 훈기가 돕니다.
글카페에서 다시 만남을 수년간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쌔 쫌 도움이 됬다면 굳 이지요
한번들 내려오셔봐 굴궈드릴께. ( 이거 마지막으로 권해보는거임)
상세한 후기 감사드리고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언제였던지 잘 기억도 안나지만 백내장 초기라 진단 받았는데 다시 찾아봐야겠네요.
걱정되는건 2주간 머리 못 감고(맞지요?) 그보다 큰 걱정은 한 달 간 금주 . . . 최대한 미뤄야 할 듯 합니다 ㅠㅠ
화장실쪽으로 누워서 마여사가 감겨 줬어요
해보세요 요런 호강도 따라옵니다
술은 한달후부터면 무지무지 맛있을 껍니다ㅎㅎ
@경주애인 그런 방법이 있군요, 덕분에 호강하고 ㅎㅎㅎ
한 달 끊는다면 그냥 끊어 버리는 것도 괜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