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무런 신앙이 없지만 모든 종교를 다 좋아합니다. 그리고 꼭 어떤 신앙이든 가지라 합니다.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은 크게 보면 구원이지만 우선은 헐벗고 가난하며 병든 자들을 위함일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신앙에 의지하시면서 열심히 기도하시면 능히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을 얻게 되고 치유 또한 반드시 이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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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요약
한마디로 초고농도 비타민C 정맥주사(IVC)처치는 사실상 암에 효과가 없습니다. 8년반 카페를 하면서 적어도 수백명 이상 IVC를 강력히 권장하고 처치받는 분들을 면밀히 살펴 본 결과는 실망스러웠으며 암 극복했다고 인정할만한 사례도 없고 크게 호전되었다고 인정할만한 분 조차 찾아 보기가 힘들어 결국 2015말 주력요법에서 내리고 지금은 예외적으로만 권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말 IVC를 적극 권장했을 당시는 어떻게 이런 놀라운 물질이 있으며 의학에서 외면할 수가 있을까? 했을 정도이며 마치 감전된 것처럼 전율을 느꼈습니다. 당시 하병근 박사(2012.11월 작고)와 비타민C에 대해 광신도란 표현이 맞았을 정도로 신뢰와 큰 기대를 하였습니다. 암세포 사멸기전등 이론체계가 훌륭했고 국내외 많은 암 극복 사례를 찾아 냈으며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항암제처럼 부작용도 없었습니다.
당시(현재도 그러하지만) 비타민C 항암 효능을 부정하는 의사들이 월등히 많았는데 이는 그저 주류의학의 항암제등 기득권을 지키려는 질투로 보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결과로 증명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는 의문을 품기 시작했고 2013년경 저도 모르게 제 카페를 자신의 병원에 링크해 놓은 IVC 전문 개인의원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여러분들이 가입을 해 의아해서 물어보니 월 50 - 100만원 들여서 IVC를 반년 또는 1년이상 했음에도 왜 전이재발이 되냐며 반문하는 것을 보고는 역시 효과적이지 못하며 왜 대부분 의사들이 부정적으로 보려는지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다만 지금의 입장은 비타민C주사 및 몇가지 보조제 병용요법 자체만으로는 암에 턱없이 부족하지만 암 투병을 전방위요법적 개념으로 접근할 경우에는 하나의 축으로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IVC는 간,담암쪽과는 거리가 멀고 악성뇌종양과 두경부암, 폐암, 췌장암, 뼈암과 그 전이암은 일단 IVC를 처지받아보라 권합니다. 유방암,난소암도 필요성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신부전이 있거나 간전이시 복수,부종,흉수가 찰 때는 이를 가속시키므로 피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비타민C를 합성 화학물질로 보는 분이 많은데 화학적으로 만든 케미칼 제품이 아니며 당과 구조가 비슷하여 녹말을 재료로 효소를 이용한 발효공법(바이오테크놀로지)에 의해 만드는 것으로서 식초등 발효식품과 별 다름이 없다고 보아도 무리가 없습니다. 석유로 만든다는 이야기는 옛날 고리짝에 있었던 일이고 지금은 거의 옥수수를 이용하여 만듭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제로서 역활, 철분 흡수, 콜라겐 합성 등에 필요하므로 하루 0.5-1알 정도는 꼭 드시기를 권장합니다.(성인 하루 권장량 국내100mg, WHO 60mg) 입안이 허는 등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분들은 일시적으로 하루 3-6알 정도 드시라 합니다. 소위 저용량 합성 비타민 복용시 사망율을 높인다고 발표했던 소위 코페하게 쇼크는 부정확한 임상기록을 모아 만든 엉터리 메타분석으로 판명이 났다는 점도 이해하시고 저를 비롯 많은 분들이 비타민C를 복용중이고 이로인해 어떤 문제도 없습니다. 수용성 비타민C 특성상 저용량에서는 어떤 부작용도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IVC와 관련, 부산 고신대 최종순 교수는 면역력이 바닥에 떨어진 분은 효과를 보지 못한다고 하면서 4개월 주사 처치에도 별다른 효과를 보지못한다면 중단하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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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여름, 다음 "암과 싸우는 사람들" 카페에 올렸던 글을 일부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저는 오랫동안 암환우분들에게 비타민C주사요법(IVC)을 권장해 왔습니다. 적어도 수백명 이상 이 요법을 처치받는 모습을 관찰하면서 면밀히 살펴 본 결과는 한마디로 비용대비 그렇게 긍정적이지 못했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즉 비타민C주사로 암을 극복했다고 인정할만한 사례가 아예 없었습니다. 다만 일시적인 컨디션 호전 및 일시 항암제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정도 효과는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이 역시 가성비가 낮았습니다
월 50-100만원이 들어가며 주 2-3회 회당 2시간 정도 정맥주사를 맞아야 하고 때로는 주사통증,어지럼증등 후유증에도 시달려야 하는 것으로 볼 때 냉정히 평가한다면 항암에 낙제점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요법은 2010.8월 중순 카페를 열기 전부터도 고 하병근 박사님 글을 통해 이해하고 있었으며 상당히 고가인 줄 알았다가 우연히 이 주사를 맞는 암 환우를 통해 1회 2-5만원정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암세포 사멸 메카니즘(작용기전), 국내외 암,질병등의 다양한 호전극복사례, 독성 부작용 사례 검증등 관련 자료를 찾아 내고 큰 기대를 하며 본격 권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암에 효과적인 것을 찾겠다고 이외에도 2011년여름경 트랜스퍼팩터(T/F)를 전격 권장했지만 이론은 훌륭했으나 적지않은 비용이 들어감에도 아무 결과도 없었고 업자가 메가요법을 권장하여 과다복용에 따른 심각한 부작용을 겪어야 했으며 이후 2012년 여름 현재도 우리 의학에 도입되지 아니한 레트릴 주사요법도 전격 권장하여 해외사이트를 통해 주사제를 구입, 개인병원에서 처치받도록 했으나 산소포화도 향상외 별다른 효과가 없었습니다.
다시 2013년말 영어를 잘하시는 분을 통해 아마존 사이트에서 저렴한 게르마늄분말을 찾아냈고 이를 권장한 결과 뇌전이폐암(폐에서 페로 뇌로 전이)과 고름이 흐르는 유방암에서 뚜렷한 호전이 나타났으며 그야말로 말기 폐암에서 산소포화도가 향상되는 것을 목격하였으며 현재도 권장하는데 작년인 2017.09월초 대장암 투병중이시던 송파구 거주 지00님으로부터 자신이 효과를 보아, 대장암 말기 환우에게 게르마늄을 권장한 후 항암 부작용이 다 사라졌고 다른 환우에게도 권장하여 그 분들도 호전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지만 그 분들이 투병한지 2년밖에 안되었다고 하여 더 이상 확인은 하지 않았습니다. 먹는 산소 특성상 가능한 사례란 생각입니다.
비타민C 트랜스퍼팩터, 레트릴, 게르마늄 이들 요법들은 모두 의학적 이론으로 무장된 바 도움은 되는듯 보였우나 실제는 희망적 이론과는 기대효과가 낮거나 전혀 이렇다할 결과가 없었습니다. 다만 그래도 게르마늄은 지금도 권장하고 있으며 비타민C주사는 2015년 주력요법에서 내리면서 악성뇌종양과 두경부암, 췌장암, 뼈암, 폐암 및 그 전이암인 경우는 일단 받아보라 권장합니다. 2011년말 결론을 내리기를 IVC(비타민C주사)를 2달 정도 했음에도 이렇다할 긍정적 반응이 없다면 중단하시라 하였습니다. 단, 게르마늄은 확실한 호전사례가 존재하고 먹는 산소라는 관점에서 지금도 카페주력요법으로 계속 권장하고 있습니다.
IVC에서 기억할 부분은, 두개골안에서 일어나 치유가 극히 어려운 악성뇌종양의 경우
그 특성상 어떤 치료든 병원치료를 마다해서는 안된다고 못박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비타민C주사로 암을 극복했다고 인정할만한 사례(고신대 교모세포종 2명, 카페1명 8년 생존)가 존재하여 꼭 처치받으라 권합니다. 교모세포종은 악성뇌종양중에 가장 악성으로 일반 암종에 비유하면 4기말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항암 부작용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비용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며 내성이 쉽게 나타나고 항암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정례적으로 비타민C주사(IVC)를 맞을 필요성은 부정하지만
항암주사를 맞고 나서 또는 항암제 반감기 2-3배 기간 경과후 잔류독성과 부작용을 없애는데는 다소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약초요법에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해독(제독)력이 떨어집니다.
아니 이런 훌륭한 암치료법이 왜 의학에서 권장되지 않을까 ?
처음 비타민C와 고용량 복용이나 주사요법등을 알고 나서 희망이 부풀어 아니 왜 의학에서 권장하지 않지..? 하는 의문과 함께 이것이 암치료법으로 정착된다면 항암제,방사선시장이 무너지면서 암센타의 의사들은 그만 두고 얘들 보러 가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다소 망상적이고 이기적인 해석을 하였는데 이러한 생각은 IVC요법 만6년(현8년)이 된 이 시점에서 보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왜 의사들이 부정적으로 보아 왔는지에 대하여도 이해가 가기시작했습니다.
제가 찾아 놓은 초고농도 비타민C주사(IVC)에 의한 암,난치병등 극복사례를 들여다 보면 누구라도 암이나 여타 질병에 대단한 효능을 지녔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냉정히 표현하면 어쩌다 있는 기적같은 사례들에 불과했던 것이 비타민C의 산실인 미 리오단의료센타는 지난 70년대후반부터 매년 3천여명되는 4기,말기암 환우등을 상대로 비타민C 정맥주사요법(IVC)을 처치했으며 거기서 많은 사례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40여년이란 기간을 생각해 보면 적어도 10만명 이상 처지를 해왔다고 생각되므로 가뭄에 콩나듯한 기적적인 사례에 불과했던 것인데 이것을 모아 놓으니 수십건으로 일견 꽤 많았던 것입니다.
생명의 양식 - 안드리아 보첼리
부정적으로 보면 아니 이 정도 안되는 요법이 있느냐 하며 폄하할 수 있으나
다른 요법들이 그저 기적같은 사례라 한다면 비타민C주사는 죽음을 기다리는 말기암에 있어 단 몇건이라도 완치사례가 있고 명확한 암 극복의 메카니즘(작용기전)이 존재하므로 현재 나타난 결과는 미미할지라도 치유의 희망이 얼마든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카페(암싸사)에도 계신 염창환 박사님의 자료에 의하면 IVC의 암에 있어 유의미한 반응은 1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완치율이 아닌 유의미한 반응입니다. 항암제는 유의미한 반응이 30%가 넘는 것이 많고 60%정도 되는 것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것을 들어서 비타민C를 폄하하는 자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 항암제는 특성상 독이고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에 타격을 주므로 항암제 투여후 4주이나 일정기간 경과하면 암이 줄어드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으나 일시적인 효과로 그치고 이미 환우의 면역력에 큰 데미지를 가해 다시 얼마후면 암이 원상태로 돌아가거나 다른 곳으로 전이되는 것도 쉽게 볼 수 있는 약점이 있습니다.
반면 비타민C는 환우의 면역력에 손상을 입지 않으며 그 자체가 항산화 작용에 의한 면역력을 높이는 물질이어서 주사를 맞게 되면 기력이 살아나는 것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현재 의학을 비롯 세상에는 암을 고칠 치료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어떤 요법이든 가능성이자 희망일 뿐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면 임상에서 10%의 유의미한 반응이 결코 적은 것이 아님이 분명합니다.
다만 좀더 압축하여 보면 그 가능성의 정도가 가장 높아 보이는 암종은 원발 악성뇌종양이며 여타 기대효과 있는 암종이라면 폐암,췌장암,뼈암등을 들 수 있습니다만 그러나 이 주사를 맞은 수백여명의 환우들을 통해 현실적으로 나타난 것은 일시적 호전사례와 어느 정도 인정가능한 호전사례가 몇건 있었을 뿐 사실상 미미합니다. 따라서 비타민C주사요법은 효과적으로 암을 사멸할 수 있는 것보다는 면역력증강효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옳다는 생각이지만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비타민C주사보다는 다양한 영양물질을 복용하여 시너지를 겨냥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고 경제적이었음이 지난 경험입니다. 즉, 맥주효모, 쇠간, 쌀눈, 로얄제리, 굴, 들깨등과 같은 자연식품류들을 드시는 것이 경제적이며 효과적이었음을 많은 분들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더하여 암 극복은 어느 특정물질 한두가지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전방위적 접근 개념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비타민C주사가 한축을 담당할 수 있지만 적지 않은 비용에다가 주 2-3회 1회 2시간 이상 주사처치시간을 들여야 하고 때로 주사통증이 심심치 않습니다.
비타민C주사로 유명한 부산 고신대 최종순 교수님에 의하면 면역력이 남아 있어야 효과를 볼 수가 있고 4개월 하였음에도 효과가 없다면 중단하라 합니다. 참고하십시요
전방위요법의 필요성
전방위요법은 자연주의 자연요법이란 제 스스로 만든 요법을 통칭하는 개념으로 암 치유의 극난함을 인정하고 어느 특정한 요법 한두가지로 치유될 수 없으므로 가능한 모든 요법을 다 동원하되 환우상태를 고려하고 시너지를 겨냥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암에 대응해 나가자는 것으로 비타민C주사요법이든 게르마늄요법(분말복용)이든 특정한 것에 매여서는 안된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 암환우의 희망처럼 부상하는 면역항암제도 큰 기대를 갖고 시도한 분이 제법 되었으나 도리어 악화되거나 효과가 없다는 이야기를 여러곳에서 듣고 있습니다. 요즘 이 카페에 회자되는 양성자, 중입자치료가 있습니다. 이것들은 발전된 방사선치료법임에 분명합니다. 그런데 암이란 것이 특히 외과적으로는 치유가 안되는 전신질환이며 특히 중기를 넘어서면 항상 전이재발의 우려를 앉고 있는데 암부위를 그림같이 도려내거나 없앤다고 하여 전이재발이 안된다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음을 볼 때 과연 막대한 비용을 주고 양성자,중입자 치료받는 것이 효과적인지 의문이 듭니다.
다만 양성자,중입자 치료를 받더라도 여기에만 큰 희망을 걸지 마시고 제대로 자연요법을 공부하시고 전방위적이며 전격적으로 병행,실천해 가시기를 바랍니다.(지금은 양성자도 건보가 되므로 이 글은 그 이전의 글임을 감안 바랍니다)
그래도 비타민C는 희망이다.
결론적으로 큰 기대를 할 수는 없으나 의학에 암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요법이 없어 반세기전에 써오던 항암제,방사선을 여전히 사용할 수 밖에 없고 고통과 신음에 허덕이는 환우,가족들을 생각해 볼 때 그나마 비타민C주사는 수술,항암,방사선등 표준요법보다는 의학적으로 진일보한 측면이 있고 병의원에서 의사가 처치한다는 점에서 낮선 여타 요법들보다 신뢰성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비타민C주사가 적잖은 비용과 1회 2시간 이상 정맥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점, 장기간에 걸쳐 매주 2-3회 계속적으로 주사를 맞아야 하고 주사통증등을 감수해야 하는데 반해 오랫동안 IVC주사를 맞고 전이재발 되었다 하소연하는 분들도 심심찮게 목격해왔다는 점에서 그리고 실질적인 항암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는 면에서
비타민C주사를 하더라도 이에 더하여 심도있는 영양요법을 비롯한 운동,온열,환경,심리요법등 다양한 요법을 효과적으로 병행하여 기대효과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효과가 나타나는 분은 적응기인 IVC주사처치시작 1-2주간에 뚜렷하게 컨디션이 호전됩니다.
이런 분은 계속 투여받음이 맞고 계속 해왔음에도 별다른 호전을 느끼지 못하는 분은 내성이 생겼다고 생각하여 중단하고 게르마늄을 복용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물론 일정기간 후 다시 비타C주사를 맞아도 됩니다. 단, 신부전이 있는 분은 금기이며 복수,흉수,부종이 있는 분은 맞아도 된다고 하였으나 이 주사를 맞게 되면 다량의 수분이 흘러 들어가 도리어 악화되는 경우를 쉽게 볼 수가 있으므로 제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사례가 있으나 제3자의 것이므로 생략토록 합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쉽게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론가가 아닌 사실(과학)에 근거하여야 하고 실질과 실천을 우선하며 결과로 말해야 한다는 나름의 사상을 가진 실용주의자이며 지난 6년간(현재 8년반) 많은 환우들과 함께 투병의 한복판에서 암과 싸워 왔고 현재도 마찮가지입니다. 따라서 이글은 이론보다는 실전(實戰)적 입장에서 쓴 글이니 만큼 이를 감안하여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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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16년 여름, 다음 "암과 싸우는 사람들" 카페에 올렸던 글을 일부 수정해서 다시 올리고 있음을 감안해서 읽으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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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의 암세포 살상 원리
- 하병근 박사의 리독스의학론의 정리
1. 음항암제 (경구용 비타민C)
ㅇ 암이 주변으로 번지는 것을 막아주는 수동적 역할 (환원형 비타민C의 기능)
ㅇ 글루타치온 또는 NAC 같은 항산화제를 같이 복용하면 시너지 효과
ㅇ 콜라겐 합성 통한 암세포주변을 물리적으로 차단(암전이 효소 차단 정상세포전이방지)
2. 양항암제(초고농도 정맥주사시의 비타민C)
ㅇ 산화형 비타C로 직접적으로 암세포를 파괴
ㅇ 정맥주사중 글루타치온 또는 NAC 동시복용금지(산화형 비타민C 생성저해).
ㅇ 혈액 내 또는 암조직 주위에서 산화후 암세포로 유입 선택적 살상 (표적항암제)
미토콘드리아를 오작동시켜 암세포의 기능을 마비
★ 암세포 살상 기전
- 양항암제 비타C는 ①산화비타민C와 ② 과산화수소(H2O2)의 형태로 암세포를 직접 공격
- 비타C는 암세포 발생 다량 유해산소와 자유기를 무력화하며 스스로 산화(산화비타민C가 됨).
- 산화비타C는 암세포막에 증가된 포도당 전달체(암세포 주 영양분인 포도당을 빨아들이는 통로. 포도당 유사구조인 산화비타민C를 흡수)를 통해 암세포 속으로 흡수 직접 암세포 파괴
- 비타민C의 산화 과정에서 생긴 과산화수소(H2O2)가 암세포 내로 이동하고 하이드록실 자유기를 만들어내 암세포를 타격함
※ 정상세포는 카탈라제(catalase) 효소가 과산화수소(H2O2)를 인체
에 무해한 물(H2O)과 산소(O2)로 분해하나, 암세포에는 카탈라제
가 1/10-1/100배로 줄어들어 있어 쏟아져들어오는 H2O2를 다 처
리할 능력이 없다.
출처 : 비타민 C 항암의 비밀. 하병근 저.
비타민 C 수용성이라 부작용 없어
하루 세 차례 6000㎎ 섭취 효과적
조선일보 칼럼 입력 : 2007.12.03
요즘 또다시 비타민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한다. 그래선지 얼마 전, 지인이 자문을 구한 적이 있다. 비타민이 효용은커녕 오히려 부작용이 있다는 연구결과로 붙여진 ‘코펜하겐 쇼크’란 말이 있다던데, 비타민 C를 먹어도 괜찮은지 궁금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걱정 말고 자주 먹으라”고 했다. 비타민 섭취로 인한 부작용은 비타민 A, E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C는 해당되지 않는다. 비타민의 효능 자체에 대한 부정이 제기되기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비타민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 요소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하면 반드시 채워줘야 한다.
이런 면에서 대표적인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C는 잊지 말고 챙겨야 하는 필수 영양소다. 우선, 많이 먹어도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바로 배출되기 때문에 특별한 부작용이 보고된 적이 없고, 무엇보다 효능이 다양한 게 특징이다. 비타민 C는 스트레스 저항 능력, 피로 회복력, 활동성 증가, 항산화 능력, 미백 등에 효과가 있다. 최근 들어 중금속 배출, 다이어트 등 기존에 잘 알려져 있지 않던 또 다른 효능이 재발견되고 있기도 하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 암에 걸린 사람들은 비타민 C를 일반인보다 훨씬 많이 섭취할 필요가 있다. 몸에서 필요로 하는 비타민 C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비타민 C를 보충할 때에는 어떤 형태든 무관하지만, 성격 급한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정제보다는 가루, 가루보다는 액체 상태로 흡수하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영양소가 몸에 흡수될 때 음료, 가루, 정제의 순으로 몸에 빨리 흡수되기 때문이다. 또 비타민 C는 이제까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하루에 6000mg을 섭취하는 게 효과적이다. 보통 체내 지속시간은 6시간 정도이므로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눠 섭취해 몸 속의 비타민 C 함량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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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이 사망률을 높인다? ‘비타민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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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22 12:15
비타민이 최근 ‘뜨거운 감자’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바로 합성비타민 때문이다.동안 합성비타민에 대해서는 언론, 방송에서 그 무용론을 많이 다루어 왔지만, 최근 천연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에서 합성비타민의 부작용과 그 실체에 대한 자료들을 대거 공개하면서 파장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합성비타민미네랄은 석유, 석탄이나 GMO 옥수수, 개구리피부등을 원료로 화학적 가공과정을 거쳐 천연비타민과 분자구조만 똑같이 만든 것으로 이미 오래 전부터 그 유해성 여부에 대한 연구와 실험이 진행되어 왔다.
▲의학계를 뒤집은 ‘코펜하겐 쇼크’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 연구소의 고란 젤란코비치(Goran Bjelakovic) 박사 연구팀은 23만2,606명의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연구논문들을 재분석해 그 결과를 미국의학협회보 JAMA에 게재했다.
이 논문(‘항산화 비타민 보조제와 사망률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살펴보면 “합성 비타민 A, C, E, 베타카로틴을 함께 복용하면 평균 5%이상 사망률이 높아진다”며 “따로 섭취 시, 비타민A는 16%, 비타민E가 4%, 베타카로틴이 7% 사망률을 높인다”고 발표했다.
시중에서 팔리는 대부분의 비타민 보충제는 A, C, E, 베타카로틴 중 최소 한 가지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현재 유통되고 있는 종합비타민의 경우 대부분 화학적 방법으로 제조되고 있다. 이 연구는 서양 의료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상승작용으로 발암물질 생성
합성비타민의 심각한 점은 다른 합성물질과 상호작용을 일으켜 새로운 독성 물질을 만들어내는 ‘상승작용’이다. 지난 2006년 3월에 발생한 ‘벤젠 음료수 사건’이 대표적 예다.
당시 여성환경연대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비타민C 함유 드링크 제품 10개 중 5개 제품에서 벤젠이 검출됐다"며 “방부제로 사용하는 안식향산나트륨과 합성비타민C(아스코르브산)이 반응해 벤젠이 형성됐다”고 발표했다.
미국 FDA의 경우, ‘비타민C와 안식향산나트륨 반응을 통한 벤젠 형성’과 관련한 연구가 이미 1990년대 초부터 발표됐으나, 그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았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가 발칵 뒤집어지기도 했다.
▲화학 부형제의 사용
또한 천연원료를 사용했다고 해도, 이산화규소나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과 같은 화학 부형제를 사용하여 화학물질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부형제란, 비타민 등을 캡슐이나 타블렛등 알약의 형태로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고결방지제나 코팅제, 끈적임을 증가하는 증점제 등을 일컫는다.
구운 김 제품 등의 방습제로 쉽게 볼 수 있는 이산화규소(실리카)는 장기간 노출되면 규폐증 및 폐암을 비롯해 피부경화증, 루푸스, 류머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장애를 일으킨다.
스테아린산 마그네슘은 기계에 입자들이 눌러 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윤활제로 흔히 사용된다. 캐나다의 자닌 보링 박사에 따르면, 스테라인산 마그네슘은 체내 장기들의 독소수치를 높이고, 물에 녹지 않는 성분 때문에 영양제나 비타민제의 체내 흡수율을 방해한다.
HPMC의 경우, 비타민 제품에 주로 코팅제로 사용된다. 부작용으로는 설사를 유발하고, 눈에 들어갈 경우 자극을 주며, 흉통을 유발할 수 있다. 일본 식품안전위원회가 발행한 ‘식품안전평가서’에 따르면, 성장억제와 적혈구 감소의 원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
▲성분표 꼼꼼히 따져야
이른바 ‘100% 천연원료 비타민’을 고르기 위해선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뉴트리코어 관계자의 조언에 따르면, 천연원료만을 사용한 비타민은 영양성분과 함께 천연재료명이 함께 표기되어 있는데, ‘아세로라 추출물(비타민 30%)’, ‘해조칼슘(칼슘 20%)’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와 달리 합성비타민의 경우, 천원원료명 없이 ‘엽산’, ‘비타민C’, ‘칼슘’과 같이 영양성분만 표기되어 있다.
또한 앞서 설명한 화학 부형제의 사용유무 역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화학이 아닌 천연만을 담은 비타민을 고를 수 있다.(사진출처=www.morguefi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