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005930)
2Q15 리뷰: 반도체가 반딧불 역할 지속 -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0만원 유지
- 연간 기준 실적 조정폭이 미미해 목표주가는 종전대로 160만원 유지
- 목표주가 산출 시 12개월 선행 EPS 151,366원에 10.6배 적용
2분기 영업이익 6.9조원. 반도체 부문 이익 기여도는 49%까지 증가
-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48.5조원(+2%QoQ, -7%YoY), 6.9조원(+16%QoQ, -4%YoY). 반도체
부문 이익 기여도는 지난 1년간 26%에서 49%까지 증가
- 부문별 영업이익: 반도체 3.4조원, 디스플레이 0.5조원, IM 2.8조원, CE 0.2조원
- 기존 추정치 대비 예상을 상회한 사업부는 반도체와 CE 부문. 예상을 하회한 사업부는 IM 부문
- 반도체 부문에서는 DRAM 가격이 -5%QoQ로 완만하게 하락. 모바일 DRAM 가격이 비교적 견조
했기 때문. 이와 달리 경쟁사의 DRAM 가격은 평균 -9%QoQ 기록
- CE 부문에서는 평판 TV 출하량과 가격이 각각 2%QoQ, 5%QoQ 증가한 것으로 추정. 글로벌 TV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급 신제품 출시 전략 전개하며 비교적 양호한 실적 달성
- IM 부문은 갤럭시 S6 출시로 이익 개선 기대되었으나 결국 전분기 수준의 이익을 달성하며 예상
하회. 구형 모델의 판매 감소와 마케팅 비용 증가 때문
3분기 전망: 영업이익 7.0조원 추정. 원화 기준 증익. 달러 기준 감익
- 3분기 영업이익 7.0조원(+2%QoQ) 전망. 전사적 이익 증가는 환율 효과에서 기인. 원화 기준 증익
이나 달러 기준 감익. 원/달러 환율은 2분기 1,097원에서 3분기 1,150원까지 5% 상승 예상
-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3.7조원, 디스플레이 0.4조원, CE 0.3조원, IM 2.7조원 추정
- 반도체 부문을 제외한 부문의 영업이익은 2분기 3.5조원에서 3분기 3.4조원으로 크게 변화하지
않을 전망.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증익 견인. 2분기 3.4조원 ▶ 3분기 3.7조원 전망
- 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빗그로스는 DRAM, NAND 각각 12%QoQ, 13%QoQ로 성수기 효과 예상
-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매출은 30%QoQ 증가하며 과거의 정상적 매출 수준으로 회귀할 전망.
14나노 생산라인의 본격 가동으로 분기 평균 매출 3조원 이상 시현 가능할 것으로 예상
주가 횡보 예상. 주주이익 환원의 기대 수익률이 3%로 높아졌지만 당분간 기다려야 하기 때문
- 동사 주가는 당분간 횡보 예상. 주주이익 환원에 대한 기대가 높았으나 중간 배당금이 2배 증가
(500원 ▶ 1,000원)되는 선에서 마무리가 되었기 때문.
- 2014년 자사주 매입 규모가 발행주식수의 1.1%였고 연말 결산 배당률이 보통주 기준 1.9%였다
는 점을 고려하면 주주이익 환원의 기대 수익률은 최저 3%에 맞춰진 상황
- 연내 특별 배당금이 없다는 발표를 감안 시 자사주 매입 등의 대안적인 정책이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규모로 집행되기까지 당분간 기다려야 할 것으로 전망
삼성에스디에스 (018260)
用處(용처)가 많을 것 - 동부증권
News
기대에 부합한 2Q15: SDS의 2Q15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9,595억원(+2.3%QoQ,
-4.9%YoY), 1,637억원(+25.5%QoQ, -5.3%YoY)으로 우리 추정치 2조 443억원, 1,508
억원에 부합했다. 가장 수익성이 좋은 아웃소싱은 관계사 IT 아웃소싱 및 데이터센터 계약
체결 등으로 전사 이익 개선을 이끌었다. 물류BPO 사업은 물동량 감소 및 항공운송 비중
축소로 매출과 수익성 모두 감소하였다.
Comment
3Q15 쉬고, 4Q15 다시 증가: 하반기에는 IT 물류 규모가 증가하고 IT서비스의 매출 집행이
4분기에 집중되기 때문에 상반기 대비 더 나은 실적이 기대된다. 3Q15만 보면 수익성이 좋은
아웃소싱 매출액이 감소하면서 전사 영업이익이 2Q15 대비 소폭 감소할 수 있다. 물류BPO
사업은 분기 매출액이 7천억원이 넘어서면서 하반기에 2%대의 영업이익률로 진입할 것이다.
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한자리 후반 증가가 가능해 보이며, 미세 조정 예정이다.
Action
오너가 갖고 있는 패는 이곳저곳 쓰일 용도가 많다: 삼성그룹 지배구조가 어떤식으로 재편되더
라도 삼성SDS의 기업가치가 상승하여 개인대주주의 지분가치가 높아지는 게 유리하기 때문에
삼성전자와의 합병 가능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신사업 지원 가능성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고 있다. 너무 성급한 기대감만 없다면 SDS는 투자자에게도 좋은 패가 될 것이다. BUY!
GS건설 (006360)
차근차근 정상궤도로 진입 - 대신증권
2011년 이전 모습으로 차근차근 복귀 중.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000원 유지
- 목표주가 42,000원은 2016년 예상EPS에 적정PER 11.6배를 적용해 산출
- 적정 PER은 GS건설의 프리미엄 요인(해외수주경쟁력, 브랜드파워)과 할인요인(해외잠
재부실, 유동성)을 가감하여 산정
- 금년 1~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200억원, 382억원, 536억원, 641억원. 해외 추가원가
감소와 주택부문 실적 개선에 따라 이익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는 양상. 분기별 영업이
익이 1,000억원을 훌쩍 넘었던 2011년 이전 모습으로 차근차근 복귀 중. 현 추세면 주
요 저가 해외공사가 종료되는 내년 하반기에는 옛 모습을 거의 되찾을 수 있을 듯
주택과 해외 수익성 개선으로 2분기 영업이익(382억원)은 추정치(318억원)를 상회
- 2014년 2분기 매출액은 24,910억원(YoY +5.3%)으로 추정치(24,800억원)와 거의 일치
- 영업이익은 382억원(+242.4%)으로 추정치(318억원)와 컨센서스(360억원)를 모두 상회.
주택과 해외부문 수익성 개선이 주요인. 주택이 포함된 건축/주택 부문은 매출액이 전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했고 매출이익률은 11.4%P 개선. 해외부문은 매출액이 3.0%
늘어났고 매출이익률은 1.7%P 개선
- 이번 분기에도 해외부문에서 추가원가가 발생(410억원)해 전력부문 원가율이 크게 올
라갔지만 주택과 기타 해외(플랜트 등) 부문 수익성 개선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남
- 세전이익(24억원)이 미미한 이유는 유형자산처분손실(200억원) 등 일회성 요인 때문
해외리스크와 유동성 등 부정적 요인은 해소되고 분양 등 긍정적 요인은 확대일로
- 해외 현안 프로젝트(09~12년 수주 추가원가 발생 공사)의 평균 공사진행률은 지난 1
분기 말 기준으로 92.2%. 여전히 완공될 때까지 추가원가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
음. 하지만 완성단계에 진입한 만큼 프로젝트의 예측가능성이 높아져 추가부실 가능성
도 그만큼 낮아진 상황. 만일 발생한다 해도 주택 이익으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듯.
- 3분기 부터는 재무구조도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 파르나스 호텔 지분 매각(3분기 중
확정될 듯, 예상매각가격 7,500~8,000억원)과 주택 분양대금 유입 본격화로 순차입금
은 2분기 말 2.2조원에서 연말에는 1.7조원으로 감소
- 신규주택 분양은 예상보다 훨씬 호조. 올 들어 현재까지 11,000세대(작년 연간 14,000
세대, 2013년 이전 5년 평균 4,000세대) 분양. 현 추세면 연간 분양물량은 당초 예상
(25,000세대)을 훌쩍 넘긴 32,000 세대에 달할 전망
롯데케미칼 (011170)
실적 지표들은 이미 하향 추세 - 한국투자증권
What’s new: 어닝 서프라이즈
롯데케미칼의 2분기 실적은 서프라이즈였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59% 증가한
6,398억원을 기록하며, 우리의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40% 이상 상회하였다. 2분기, 에틸
렌과 부타디엔을 비롯한 업스트림 제품 스프레드가 큰 폭으로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기대
이상의 2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2015년과 201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5%, 8% 상향
한 1조 1,228억원과 4,022억원으로 조정한다.
Positives: 2분기 부타디엔 가격 상승세 지속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5월 중순 경 재차 급등한 부타디엔 가격을
들 수 있다. 1개월 후행 기준, 에틸렌 및 프로필렌 스프레드는 4월 말~5월 초에 고점 기
록 후 개선세가 둔화되었다. 반면, 부타디엔 스프레드는 꾸준히 확대되어 6월 말, 톤당
854달러를 기록하였다 (4월 평균 톤당 485달러 대비 76% 상승). 위축된 수요와 합성 고
무 업체들의 마진 감소를 감안할 때, 부타디엔 가격 회복세는 단기성에 그칠 것으로 보았
으나, 아시아 및 유럽의 NCC(naphtha cracking center)의 대규모 공급차질에 투기성 선
구매 활동까지 가세되며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한다.
Negatives: 호재는 오래가지 못할 것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의 주요 동인인 대규모 공급차질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전망이
다. 1) 아시아 및 유럽의 기존 설비 재가동, 2) 주요 다운스트림 제품 스프레드의 악화, 3)
최종 수요 약세가 그 원인이다. 실제로, 지난 주 1개월 후행 에틸렌 및 프로필렌 스프레드
는 2분기 평균 대비 30% 축소되었다. 1개월 후행 부타디엔 스프레드 또한, 앞서 제시한
이유들로 2분기 평균 대비 15% 축소되었다. 롯데케미칼의 주요 제품 스프레드들이 모두
1분기 수준으로 축소되면서 실적 하락 위험이 확대돼, 3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 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주, 1개월 후행 생산능력 가중평균 스프레드는 이미 2분기
평균 대비 43% 축소되었다.
결론: 하락 국면
롯데케미칼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한다. 1) 스프레드 축소가 실적과 주가에 부담으
로 작용하고, 2) 3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 대비 70% 이상 하락할 것이며, 3) 일회성 호재
를 제외하면 밸류에이션이 고평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2분기의 일회성 대규모 공급차질
과 같은 요인을 제외하고, 동종업체 ROE-PBR 분석으로 산출한 롯데케미칼의 적정주가
는 196,816원으로 판단한다.
NAVER (035420)
뼈아픈 ‘라인(LINE)’의 매출성장 둔화 - 하나대투증권
2분기 실적 예상치를 하회, '라인 Corp'매출 감소
네이버가 부진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7,808억원
(+5.4% QoQ)으로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비용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1,672억원(-12.9% QoQ)을 기록
하며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였다. 모바일광고의 성장
및 계절적 영향으로 국내 광고매출은 전분기대비 7.2% 성장
하였으나, 일본 '라인 Corp.'의 매출은 1.1% 감소하였다. 특
히, 중장기적인 성장모멘텀으로 주목 받던 '라인'의 성장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가장 부정적인 부분이다. 주식
보상비용과 영국 믹스라디오 인수관련 인건비와 국내외 마
케팅 비용이 전분기대비 각각 12.1%, 28.5% 증가했다.
'라인'의 성장회복 시간이 필요할 듯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라인'의 성장성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프리코인 등 일부 광고서비스가 계절적인
영향을 받고 있고, 게임부분의 시장경쟁력 또한 절대적인 우
위를 확보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라인택시' 등 다양한
신규서비스들의 성과에 대한 판단도 아직은 시기상조인 듯
하다. 3분기 라인@ 및 라인뮤직의 상용화가 예정되어 있으
나 점진적인 매출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단기적인 실적기여
도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라인뮤직'의 경우 일본시장
의 잠재성장성이 매우 크다는 점에는 동의하나, 국내와 같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스트리밍서비스 시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
이다.
적정주가 하향조정, BUY 유지하나 단기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 필요
장기적인 성장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하나 단기 펀더멘털개선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다. 3분기 실적도 국내 광고가 상대적인 비
수기 이고 인건비 등의 비용축소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마케팅비용의 축소
가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지겠으나 매출 및 서비스 활성화
와 관련된 비용이라는 점에서 적극적인 비용축소는 바람직
한 방향은 아니라 판단된다. 실적을 반영해 이익추정치를
13% 수준 하향조정 하였으며 적정주가도 760,000원으로 하
향조정한다.
두산 (000150)
자체사업 실적 호조 +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 지속! - 하나대투증권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55,000원 유지
2015년 자체사업의 실적개선 및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
이 지속되고 있는 두산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55,000원을 유지한다.
자체사업의 실적 호조 지속
① 자체사업의 2Q15 실적은 양호: 2Q15 별도 기준 매출액은
4,567억원(YoY, +2.0%, QoQ, -11.0%), 영업이익 415억원
(YoY, +102.4%, QoQ, -51.1%)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
다. 이는 1) 전방산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PKG/CCL 등의
고수익성 제품 매출비중 확대로 인한 전자 부문의 실적 개선
및 2) 북미, 내수시장에서의 매출 증가로 인한 산업차량 부문
의 실적 호조세 지속 등에 기인한다.
② 2Q15 연결 실적은 다소 부진: 2Q15 연결 기준 매출액은
4.9조원(YoY, -5.2%, QoQ, +7.6%), 영업이익 3,076억원
(YoY, -6.2%, QoQ, +65.1%)으로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
서스를 하회하는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는 두산인
프라코어, 두산엔진 등 주요 상장자회사의 실적 부진 등에 기
인한다.
자체사업 실적 개선 +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
201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조 6,368억원(YoY, +0.8%),
영업이익 1조 1,394억원(YoY, +13.0%)으로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1) 고수익성 제품 매출 확대로 인한 전자부문의 수익성 개선
지속, 2) Tier-4 신기종 출시를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로 산업
차량부문의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3) 신규
사업인 연료전지 사업의 경우, 2015년부터 1,8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의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더불어 두산DST, KAI 지분 등 추가적인 투자자산 매각
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한 상황이다. 특히, 북미지역의 호조세
지속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밥캣의 상장이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이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될 것으
로 전망된다. 매수 관점의 투자전략을 이어갈 것을 추천한다.
기업은행(024110)
차별적 마진관리로 핵심이익 개선 - 이베스트투자증권
핵심이익 개선 긍정적
2분기 순이익은 3,061억원으로 당사전망(2,421억원)과 컨센서스(2,526억원)를 상
회, 비이자이익 감소와 판관비 증가 불구 핵심이익 개선과 대손비용 하락으로 양
호한 이익규모 시현. 성과급지급과 추가충당금, 세액공제 효과 등을 배제한 실질
이익은 3,300억원 수준
차별적 마진관리 능력 재부각
NIM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1.91%)하며 1분기에 이어 차별적 마진관리 역량을 보여
줌. 중금채 활용과 고금리채 차환을 통한 조달비용 절감으로 예대금리차(NIS)는
오히려 2bp개선. 대출증가율 역시 2.1%(QoQ)를 기록했으며, 안심대출 2조원 감안
한 실질 성장률은 3.5%수준. 활발한 성장과 마진방어로 이자이익이 3% 증가한 점
이 무엇보다 긍정적
모뉴엘 등 추가충당금 적립에도 대손비용은 소폭 감소해 분기 대손율이 73bp로
6bp 하락함. 환입효과가 800억원 가량 발생하긴 했으나, 신규 NPL이 전분기대비
18% 감소하고 연체율도 하락하는 등 건전성은 양호
3Q 2,833억원, 연간 1.19조원 전망
3분기 순이익은 2,833억원으로 추정. 2분기 일회성 수익요인 소멸되나 이자이익
개선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 2015년 연간 순이익은 1.19조원으로 전망. 마진방
어 강점과 효율적 비용관리, 배당매력 등 기존 투자포인트 유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000원 유지함
코리안리 (003690)
향후 해외부문에서의 성장성 회복이 중요 - KB투자증권
코리안리의 2Q15 순이익은 815억원 (+27.0% YoY)으로 KB투자증권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6월 순이익은 229억원, 상반기 순이익은 1,415억원 (+82.4% YoY)으로 2014년
연간 순이익 1,167억원을 상회했다. 실적 호조의 주된 원인은 해외수재보험에서의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한 보험영업 합산비율 하락인 것으로 판단한다. 업종 특성상 월별 순이익 변동성은
존재하나, 수익성 중심의 수재 정책 및 리스크관리 강화로 보험영업에서의 수익성 개선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2Q15 순이익 815억원 (+27.0% YoY)으로 호실적 기록
코리안리의 2Q15 순이익은 815억원 (+27.0% YoY, +35.9% QoQ)으로 KB투자증권 예상치를 크
게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실적 호조의 주된 원인은 기업성과 해외수재보험에서
의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한 보험영업의 수익성 개선으로 코리안리의 상반기 합산비율은
94.6% (-1.9%p YoY)로 하락했다. 상반기 수재보험료는 3조 1,937억원 (+2.9% YoY)을 기록했
다. 가계부문 수재보험료가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한 반면, 해외부문 수재보험료는 전년동
기대비 7.1% 감소했다. 해외부문에서의 성장 부진은 대만의 규제변경으로 인한 생명특약 중
단 및 중동지역 실적불량 물건의 인수 축소, 중동 건설경기 침체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생
명특약 중단효과 제외 시 전년동기대비 1.3% 감소에 그친 것으로 판단한다.
해외부문에서의 수익성 및 이익 안정성 제고 이어질 전망
코리안리의 2Q15 실적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해외부문에서의 수익성 개선인 것으로 판단한
다. 코리안리의 2Q15 해외수재보험 합산비율은 85.0% (-3.1%p YoY, -2.7%p QoQ)로 낮은 수준
을 유지하고 있다. 해외수재보험에서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코리안리의 상반기 합산비율도
94.6% (-1.9%p YoY)로 하락했다. 이는 대형사고 발생 감소 영향도 있었지만, 지난 해부터 코
리안리가 추진한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선 및 초과손해액 비비례보험 (XOL) 커버한도
증액 (표 5)에 따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향후 해외부문에서의 성장성 회복이 중요할 전망
코리안리의 주가는 연초 이후 35.2% 상승하면서 KOSPI를 29.8%p 상회했다. 해외 및 기업성
부문에서의 보험영업 수익성 개선은 대형사고가 발행하지 않는 한 강화된 리스크관리 및 안
정성 제고로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향후 상대적으로 부진한 해외부문에서의 성장성 회복
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코리안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를 16,500
원을 유지한다.
현대그린푸드 (005440)
더 이상 식자재유통 회사로 평가하지 마세요 - 키움증권
현대그린푸드의 본질가치가 변화고 있다. 그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본업보다는 주요
종속회사의 성장성이 더욱 돋보이는 구간으로 진입하였기 때문이다. 현대H&S, 현대
리바트 등이 뚜렷한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고, 지속적인 회사 인수를 통해 관련 시너
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주요 종속회사 실적은 5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
다. 이에 동사에 대한 시각 변화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으로 생각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5,000원으로 상향
현대그린푸드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
서 3.5만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 변경은 주요 종속회사에서 창출되는 영업
업가치 1.2조(600억*Target PER 20배) + 별도사업부 가치 0.9조(600억*
Target PER 15배) + 자산가치 1.3조를 합산하여 산정하였다.
당사에서는 동사에 대한 Target Multiple을 변경하였다. 그러한 이유는 1) 범
현대가를 대상으로 사업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는 주요 종속회사의 성장성이 돋
보이고, 2) 올해를 기점으로 주요 종속회사 실적이 50%이상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3) 동사의 지배구조상 현대백화점그룹 내 제조업체 지주회사 기능
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범 현대가를 활용한 전략 이어질 전망
장기적으로 범 현대가 활용을 통한 외형성장 전략은 이어질 전망이다. 초기
비즈니스 모델은 현대차를 기반으로 본업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치중하였지
만, 최근에는 이외 범 현대가까지 관련 영역을 넓히면서 장기성장동력을 구축
하고 있다. 당사에서는 이러한 전략적 방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에버다임 인수의사도 이러한 일환으로 해석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1) 본업에 대한 투자금액 축소, 2) 현대백화점그룹과 무관한 회사
인수 의지 등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하지만, 본업에 대한 성장성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그룹 사 활용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 전략은 합리적인 것
으로 생각된다.
본업보다는 연결종속회사 성장이 가장 큰 모멘텀
현대그린푸드를 더 이상 단체급식을 기반으로 한 식자재유통회사로만 평가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한 이유는 1) 올해부터 연결종속회사 실적이 본업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고, 2) 범 현대가를 활용한 사업부문의 성장성이 더욱 돋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은 그룹 내 물량확대, 이종사업
합병을 통한 시너지 발현 등에 따라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LG유플러스 (032640)
이익 개선 구간 진입 - 동부증권
Investment Points
확연한 이익 개선: LG유플러스의 2Q15 영업이익은 1,924억원(+96.3%YoY, +24.3%QoQ)
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1,703억원)를 크게 상회하며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마케팅비용의
긍정적인 변화가 이익 개선을 주도했다. 2Q15 마케팅비용은 추정치(5,250억원)에 한참 못
미치는 4,757억원(-13.5%YoY, -5.6%QoQ)으로 단통법 이후 보조금 경쟁 완화는 SAC
5.5%QoQ 하락과 단말기 판매량 3.3%QoQ 감소로 이어졌다. 하반기에도 본원적인 서비스
경쟁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여 마케팅비용의 하향 안정화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변함없는 ARPU: 2Q15 무선 ARPU(MVNO 포함)는 35,220원(+1.5%YoY, +1.1%QoQ)
으로 상승 전환했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 출시 이후 일부 Down-selling 영향과 선택 약정할
인제도의 기준 할인율 인상에 따른 ARPU 하락은 제한적이었다. 이제 LTE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 기반한 요금제 Mix 개선 효과와 VOD 등 부가서비스 이용 증가에 따른 ARPU 상승요
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비디오 전용 요금제 출시 이후 중저가 요금제 가입자도 비디오 서비
스를 이용하게끔 유도하고 있어 차별화된 ARPU 상승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Action
목표주가 14,500원으로 상향: LG유플러스에 대한 1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8.3% 상향조정하
며 목표주가를 14,500원으로 상향한다. 무선 가입자의 해지율 하락이 지속되며 2Q15를
기점으로 안정적인 이익 개선 구간에 본격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확연한 펀더멘털 개선에
따른 긍정적인 주가흐름에 편승할 시점이다.
팬오션 (028670)
회생절차 종결 결정 - 신영증권
회생절차 종결 결정
전일(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팬오션이 2015년 6월 12일 인가된 변경회생계획에 따라 채무
변제를 대부분 완료하였고, 일부 남아있는 회생계획의 수행에도 지장이 없다고 판단하여 채무
자회생및파산에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 7월 30일 부로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함
2분기 별도 매출액 소폭 증가,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
2분기 별도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함. 매출액은 4,0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4%, 전분기대비
4.3% 증가, 영업이익은 5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3%, 전분기대비 10.5% 감소함. 운임
약세 불구하고 안정적인 영업실적 달성. 회생채무 변제과정에서 발생한 채무면제손실 발생하
여 2분기는 1,66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음
최대주주 변경, 관리종목 해제, 본격적인 영업은 이제부터
하림그룹 보유분 신주 상장되면서 최대주주가 산업은행에서 제일홀딩스 외 14인으로 변경. 제
일홀딩스-JKL 보유지분 중 50%는 2016년 1월까지, 나머지 50%는 2016년 6월까지 보호예
수됨. 회생절차 종결 결정으로 관리종목에서도 해제. 회생 졸업 이후 본격적인 영업은 이제부
터 시작
팬오션의 목표주가를 기존 4,500원에서 5,800원으로 상향
팬오션의 목표주가를 기존 4,500원에서 5,800원으로 상향함. 2015/16년 평균추정 순자산가
치에 목표배수 1.3배를 적용하여 산출. 회생졸업 이전보다 영업 가능한 화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적용 배수를 상향 조정하였음. 저시황인 가운데 원가경쟁력 있는 상태에서 본격적으
로 영업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
CJ E&M (130960)
한국형 미디어 기업 - 키움증권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최적화
2011년 이후 방송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4,000억원을 투자한 결실로 앵커 프로그램 수가 2013
년 25개, 2014년 52개, 올해 1분기 18개로 확대됐고,
지난 1년간 평균 광고 단가가 50% 상승했다. 예능 및
드라마 시즌제를 도입해 프로그램 효율성을 높이고, 디
지털 방송 사업 전략을 기반으로 미디어 산업 변화를 주
도하고 있다.
한류의 미래를 선도할 기업
국내에서 축적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는 해외 진출에
기반이 되고, 현지 법인 설립 및 공동제작을 통해 현지
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장 먼저 성공 궤도에 오른 영
화 사업은 올해부터 한국의 50% 수준인 8편을 현지 제
작해 질적, 양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목표주가 95,000원 제시
동사 기업 가치를 사업부문별 SOTP 기준으로 산정해
목표주가 ‘95,000원’을 제시한다. 사업부문별 가치는 방
송 1조 716억원, 영화 9,843억원, 음악 및 공연 5,176
억원, 게임 1조 2,090억원을 반영했다.
나스미디어(089600)
2Q15 Preview: 분기 최대 실적? 이제 시작이다 - 한국투자증권
표주목표주가 72,000원으로 상향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2,000원으로 상향한다. 15년, 16년 순이익 추정치를 각
각 3.0%, 25.3% 상향했고 목표 PER을 38배로(인터넷업체 12MF PER 평균 32배에 20%
할증) 상향했다. 광고산업 내 긍정적 변화로 나스미디어의 EPS는 향후 2년 연평균 39.8%
증가할 전망이다. 1) 4대 매체에서 뉴미디어로의 광고 수요 이동이 가속화되고 있고, 2)
대형 광고주들의 뉴미디어 광고 집행 증가로 나스미디어의 침투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 기존 목표 PER은 광고 대행사의 valuation을 고려했는데 인터넷 업체와의 비교가
더욱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광고 대행사는 여전히 4대 매체 중심이고 나스미디어는 주요
인터넷 업체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어 성장성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2분기 최대 실적 예상
15년 2분기 매출액은 106.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9.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
기에 이어 모바일, IPTV 부문의 높은 성장이 2분기에도 지속된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이
익은 29.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3% 증가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
는 컨센서스(30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27.5%로 전년동기 대비
2.6%p 하락할 전망이다. 1) 1~2분기 중 인력 충원(35명 수준 vs 14년 17명)이 있어 인건
비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력 충원에 따른 매출 확대는 하반기 이후 본격화 될 것으
로 예상된다. 2)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대손상각비 증가가 예상된다. 금액은 1분기(4억
원)와 유사한 수준으로 추정된다.
예상보다 빠른 뉴미디어로의 광고 수요 이동
나스미디어에 긍정적인 두 가지 변화가 진행 중이다. 1) 예상보다 빠르게 광고 수요가 뉴
미디어로 이동 중이다. 1분기 4대 매체 광고비는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하는데 그쳤고
2분기에는 7.5% 감소했다. 대형 광고주의 광고 수요가 뉴미디어로 이동 중이기 때문이다.
대형 광고주를 중심으로 나스미디어의 15년 전방산업(PC/모바일, IPTV, 디지털사이니지)
은 전년 대비 24.4%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2) 대형 광고주 유입으로 미디어렙 활용이 늘
며 나스미디어의 15년 뉴미디어 광고산업 침투율은 6.2%로 전년 대비 0.9%p 상승할 전
망이다. 주가는 연초 대비 147% 상승했지만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뉴미
디어 광고산업 확장에 따른 성장 스토리가 명확해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쎌바이오텍 (049960)
2분기 실적점검 : 메르스도 막지 못한 성장 - 신영증권
1분기 대비 33% 매출 성장
최근 쎌바이오텍은 2015년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37% 증가한 132억
원(전분기 대비 33% 증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18% 증가한 45억원(전분기 대비 42% 증
가)하는 성장세를 이어옴
메르스로 인한 내수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호실적
지난 2분기 메르스로 인하여 국내 내수소비는 심각한 타격을 받음. 그러나 동사는 이러한 여
건하에서도 실적 서프라이즈 달성. 면역력에 대한 동사 제품의 효능이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있으며, 2분기 공격적인 TV 광고효과도 나타난 것으로 판단됨. 공격적인 마케팅비용 집행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35%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익성도 입증
최근 건강기능식품 관련 논란으로 더 단단해진 1위 기업의 입지
동사는 자체브랜드 ‘듀오락’과 ‘암웨이’에 OEM납품하는 ‘뉴트리라이트’를 통하여 시장을 과점
한 1위 기업. 최근 내츄럴엔도텍의 원료관련 논란으로 인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전반적인 불
신이 커진 상황은, 오히려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1위 기업인 동사의 시장입지가 더욱 단
단해지는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판단됨
2015년에도 고성장 지속. 투자의견 매수 유지
동사의 201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 성장한 485억원,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176억원이
전망됨. 자체브랜드 듀오락의 매출은 올해도 고성장을 지속하여 전년대비 28% 성장이 전망됨.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시장의 성장세를 감안할 때 동사의 이익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예
상함. 동사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5,000원을 유지함
삼진제약 (005500)
뚜렷한 수익성 개선에 주목 - SK증권
삼진제약의 2 분기 영업실적에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판단한다. 매출액이 6.5%
증가했고,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영업이익률이 1.95%p 개선되었다. 그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8.8% 증가한 101 억원을 기록했다. 3 분기에도 비슷한 추세로 실적호조가
기대된다. Forward 순이익에 PER 17 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37,000 원으로 상향 조정
한다.
2분기 매출 6.5%, 영업이익 18.8% 증가
삼진제약의 2 분기 영업실적에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며 예상치를 초과했다. 매출
액은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한 537 억원을 기록하여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했다. 그
러나 영업이익은 18.8% 증가한 101 억원을 나타내어 예상치를 초과했다. 메르스로
실적 정체를 우려했으나 순환기계 의약품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 별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판단한다.
ETC 8.8% 증가, 영업이익율 1.95%p 개선
제품별로 보면 동사의 주력제품인 항혈전제 플래리스가 6.9% 증가한 113 억원, 뉴토
인(치매치료제)도 20.8% 증가한 21 억원을 기록했다. 그외 바메딘(항궤양제), 타이록
신(항생제), 시너젯(소염진통) 등이 매출호조를 보였다. 다만 뉴스타틴-A(고지혈증),
뉴세라탐(뇌기능개선) 등과 OTC(게보린 등)는 부진했다. ETC 매출은 8.8% 증가한
458 억원, OTC 매출은 9.6% 감소한 67 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외형은 6.5% 증가한
537 억원이다. 수익성을 보면 매출원가율이 1.37%p, 판관비율이 0.58%p 하락하여
영업이익률이 1.95% 개선되었다. 그 결과 영업이익이 18.8% 증가한 101 억원을 기
록했다. 수익성 좋은 ETC 의 매출증가(규모의 경제효과)로 원가율과 판관비율이 떨
어진 것으로 평가한다.
목표주가 37,000 원으로 상향 조정
3 분기에도 2 분기와 비슷한 트렌드가 예상되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한
540 억원, 영업이익은 18.9% 증가한 96 억원으로 추정한다. Forward 순이익 기준으
로 PER 17 배를 적용하여 6 개월 목표주가를 37,000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하반기
배당금도 500 원으로 예상되어 배당매력도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최근 전체 제약주
가 조정권으로 진입하여 당장 주가상승에는 부담이 있지만 실적 개선에 힘입어 점진
적인 주가수준의 레벨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넥스트칩 (092600)
Next is Now - KDB대우증권
영상보안에 특화된 반도체 Fabless
넥스트칩은 CCTV 카메라 및 DVR(Digital Video Recorder)에 사용되는 ISP(Image Signal
Processor) 반도체를 설계하는 Fabless 기업이다. ISP는 CCTV 카메라의 이미지센서에서
생성된 원본 이미지 신호를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영상 이미지 신호로 전환하는 기능을 수
행한다. 일본의 소니와 샤프 등 소수의 거대 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던 시장에서 후발주자임
에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였다.
투자포인트 1) 중국 영상보안 시장 매출 호조세 지속
넥스트칩이 2014년 하반기 출시한 AHD 제품군이 중화권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
다. Analog 방식의 기존 CCTV는 데이터전송에 동축케이블을 사용함에 따라 전송거리가
멀어지면 화질의 열화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었다. AHD 1.0/2.0 제품군은 이러한 열화현상
을 극복, HD/Full HD급 화질을 구현하면서도 기존에 설치된 동축 케이블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다. 네트워크 기반의 IP Camera와 NVR(Network Video Recorder)
을 도입하기엔 상대적으로 네트워크 환경이 취약한 중국향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넥스트칩의 중국 영상보안 시장향 매출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AHD 제품군 출시
이전 20~30억원 내외에 불과하였던 중국향 매출이 4Q14 74억원, 1Q15 90억원으로 성장
하였다. Hikuvison과 Dahwa를 제외한 중국 CCTV 업체들이 고화질 아날로그 관련 자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지 못한 상황으로 동사의 중국향 매출이 2014년 151억원에서 2015
년 574억원(YoY +280%)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투자포인트 2) 차량용 카메라 증가는 중장기 성장동력
차량 내 카메라의 탑재 증가와 스마트화는 넥스트칩의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블
랙박스와 후방 카메라를 필두로 차선감지, AVM(Around View Monitor), ADAS(지능형운
전자보조시스템) 등 차량 내 카메라 적용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CCTV용 이미지 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용 솔루션에서도 기술적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어, 차량용 부품 업체들
과의 솔루션 공급 논의에도 진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5F 매출액 729억원, 영업이익 117억원 예상, 저평가 + 배당매력
넥스트칩의 연간 실적은 매출액 729억원(YoY +103%), 영업이익 117억원(YoY 흑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향 매출 성과가 실적 턴어라운드를 견인할 전망이다. 흑자전
환으로 배당 또한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현 주가 수준은 P/E 9.9x, P/B 1.6x로 향후 성장
성과 배당, 우수한 재무구조를 감안하면 저평가 영역이다.
윈하이텍 (192390)
이제는 제값 받을 때 - KDB대우증권
2Q Review : Earning Suprise
윈하이텍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56억원(YoY +12.2%, QoQ +81.7%) 및 영업이익 30억
원(YoY + 30.0% , QoQ 흑자전환)을 달성하여 2014년 이후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
였다. 특히, 고무적인 부분은 영업이익율이 19.2% 로 크게 개선된 부분이다. 경쟁사 대비
수주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관급공사 부분 실적 개선이 회사 전체 수익성 개선에 크게 영
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포인트 :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 부각될 것으로 예상
윈하이텍은 2분기에 신규 수주 170억원을 달성하였다. 2분기 신규수주분은 하반기 매출로
인식되기 때문에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년 하반
기에는 경쟁사들의 단가인하 경쟁으로 인하여 수익성 악화가 발생하였으나, 올해 신규수주
분은 선별수주를 통하여 수익성이 확보된 지역만을 수주하였기 때문에 전년 동기 대비 높
은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는 신규제품인 VOIDDECK 매출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아파트 지상
층에 사용되는 VOIDDECK는 SH 공사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아파트 지상층에 사용되지 못하던 데크플레이트가 이제는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지상층에도 사용됨에 따라 업계에서 유일하게 아파트 지상층에 적용할 수 있는 중공슬래브
용 데크플레이트를 생산할 수 있는 윈하이텍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상업용 건물에도 VOIDDECK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VOIDDECK는 기존제
품대비 수익성도 높아 동사의 실적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제값 받을 때
윈하이텍의 2015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40억원(YoY + 9.9%) 및 영업이익 100억
원(YoY + 19.0%)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주가 수준은 2015년 예상 실적 기준
PER 7.8 배 수준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 및 매출액 성장성 고려시 저평가 되어 있다
고 판단된다.
특히, 신제품인 VOIDDECK 매출이 가시화 되고 있는 점 ,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세가
뚜렷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점, 현재 순현금 100억원 이상 보유하고 있는 안정적인 재무
구조 등을 고려할 이제는 제값 받을 때라고 판단된다.
한국전자금융 (063570)
무인 자동화기기 확대 - 이베스트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한국전자금융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
는 RIM Valuation을 적용[Cost of Equity 9.2%, Risk free rate 2.0%, Risk
Premium 8.0%, β 0.9, Sustainable growth 3.0%]하여 산출하였다. 목표주가
에 내재된 Target 12MF P/E 14.1배는 동사의 성장성(2014년 ~ 2016년 OP
growth CAGR 23.6%)을 고려할 경우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다.
성장성: 무인 자동화기기 사업 강화
동사는 KIOSK(인건비 절감 및 업무 효율화 Needs, 푸드코트 셀프 주문, 상품
권 판매 등), 무인주차장(2014년말 약 20개 → 2015년말 약 90개 계획), 등의
무인 자동화기기 운영관리 전문기업으로 성장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동
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국적인 Network Infra를 활용하여 서비스의 영역을 확
대하는 것이다.
안정성: 재무구조, Valuation 저평가
동사는 순현금 427억원(시가총액의 41%)을 보유하고 있다. 안정적인 현금흐름
을 기반으로 과거 3년 평균 116억원의 순현금이 증가하였으며, 향후에도 순현
금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EV/EBITDA(2016E 1.7배)
Valuation 메리트는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MDS테크(086960)
사상 최대 분기 실적으로 새롭게 쓰는 역사 - 한국투자증권
2Q 실적 Review
15년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307억원(YoY+8.6%), 영업이익 46억원(YoY+27.9%)으
로 분기 영업이익 기준 사상 최대 실적 기록. 사업영역별로 보면 모바일, 자동차, 기타, 교육
부분이 전년동기 대비 개선세를 보인 반면 산업용 매출은 축소. 모바일 부문의 실적 개선에는
산업용 PDA 개발 관련 일회성 매출이 반영됨. 정보가전 및 산업용 부문의 매출액은 역성장
하였으나 모바일 및 자동차, 기타, 교육 사업부문의 실적이 고르게 호전되며 이를 만회하였으
며 매출이 둔화된 산업용 부분은 이익률이 낮은 MS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매출의 비율이 높아
영업이익 둔화는 제한됨
꾸준하게 달리는 자동차
자동차 부문의 개별 매출액은 79억원(YoY+22.8%)을 기록했으며 매출비중은 31%수준을 유지.
AUTOSAR와 관련한 매출액 성장은 예상보다 더딘 편이지만 LG화학, LG이노텍, 삼성SDI 등
대기업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현대모비스, 만도 등 자동차 전장 시스템(ECU,
ADAS 등) 개발 업체들의 개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일각에
서는 KPIT(인도의 차량용 SW전문기업)의 국내 진출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는 시각이
있으나 자동차 전장화를 리드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AUTOSAR 표준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과 AUTOSAR 관련 솔루션 기업 중 점유율 1위인 일렉트로비트사의 솔루션 판권을
보유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우려 사항이 아님
유니맥스, 빠르게 올라오는 실적
분기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의 밑거름이 되어준 것은 연결 자회사인 유니맥스(국방/항공용
보드센서 전문기업). 2분기 유니맥스가 개별적으로 기록한 매출액은 42억원으로 1분기 38억
원 및 전년 동기 24억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 과거 수행했던 여러 국방 프로젝트 중 하나인
‘천무’가 양산에 들어가면서 관련 납품 물량이 실적 호전에 기여. 향후에도 항공, 통신, 무기
등의 분야에서 수행했던 프로젝트들이 순차적으로 양산에 들어가면서 실적에 기여할 전망
Splunk + Prelert, IIOT를 위한 밑그림 작업
Splunk(MDS테크가 국내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 1위 빅데이터 솔루션)와 관련한 15
년 연간 매출액은 당초 예상했던 70억원보다 부진할 전망. 그러나 MDS테크는 Splunk와 함께
연동하여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Prelert(데이터 이상징후 감지 시스템), 와이즈넛 등
의 사업권을 확보하고 제휴를 진행하는 등 중장기적인 먹거리가 될 빅데이터, 나아가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에 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음. IIOT란 사물인터넷을 산업
현장에 접목시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하며 소프트웨어를 통해 공정 데이터를 수집,
NICE평가정보(030190)
2Q15 Preview: 갈수록 강화되는 성장성 - 한국투자증권
2분분기 실적은 기존 예상치를 충족할 전망
NICE평가정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3.3% 증가한 84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
다. 개인신용정보사업 매출액은 B2C 서비스 고성장세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
한 526억원으로 추정한다. 기업신용정보사업 매출액은 기술신용평가 매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35% 증가한 154억원으로 예상한다.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크고 2분기에는 상여금이나 기타 추가적인 인건비 지출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영업
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3.1% 증가한 110억원으로 전망된다.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신용평가 시장
정부는 기술금융평가기관으로 NICE평가정보를 포함한 4개사를 지정하고 기술기업이 은행
에서 기술신용대출을 신청할 때 기술평가서를 발급 받도록 했다. 기술신용대출은 2014년
7월 486건에서 2015년 6월 63,203건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NICE평가정보 등 민간업체
가 참여할 수 있는 은행자율대출은 같은 기간 54건에서 47,278건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
며 2015년 6월 기준 전체 기술신용대출 비중의 74.8%를 차지하고 있다. 기술신용평가 매
출 증가로 기업신용정보사업 매출은 향후 2년간 연평균 21.3% 증가할 전망이다.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최대 수혜주
금융위원회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과 관련해 은행법 개정 이전 9월 말 1~2개 업체에 대
한 시범 인가를 통해 빠르면 연내 인터넷전문은행을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인터넷전문
은행이 설립되면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보다 간편하고 좀 더 빈번하게 대출이 이루어질
전망으로, 신용정보조회 수요가 늘어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에 따른 개인신용평가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매출도 가능해 동사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주목 받을 전망이다.
매수의견 유지, 목표주가 14,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를 기존 12,000원에서 14,000원(12개월 forward EPS에 목표 PER 24배 적용)
으로 17% 상향한다. 기술신용평가 매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기업신
용정보사업 매출액을 2015년과 2016년 각각 6.4%, 8.3% 상향했고, 이에 따라 EPS도
2015년 6.2%, 2016년 10.2% 상향했기 때문이다. 개인신용정보사업은 B2C 서비스를 중
심으로 고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이 하반기 들어 가시화됨에 따
라 향후 신용정보조회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엔케이 (085310)
가능성에 집중해야 할 시점 - LIG투자증권
신규 성장동력이 있는 조선기자재 업체
- 주력제품은 선박용 소화장치(14년 매출비중 43%), 고압가스용기 35%, 밸러스트 수처리장치 22% 등
- 소화장치 사업부는 안정적 Cash-Cow 역할. 전세계 시장점유율 35% 수준으로 매년 900-1,000억원의
매출발생, OP마진은 3-4% 수준인 것으로 추정
- 고압가스용기 사업부는 해양플렌트 업체인 AKER사와 NOV사와의 독점적 계약으로 안정적 매출 발생.
러시아 우주항공향 매출이 전년 250억원에서 올해 500억원으로 증가 전망
밸러스트 수처리장치 부문, 성장 잠재력 높고 현재가 주목해야할 시점
- 올해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 현조선의 밸러스트 수처리장치 의무화 가능성 높은 상황
- 밸러스트수처리 시장 현조선으로 확대시 시장은 기존 4-5천억원에서 4-5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기대
- 동사는 신조선에서 10% 수준의 시장점유율 확보하고 있어 현조선 시장 개화시 유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장점유율 감안시 4,000억원 이상의 추가매출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
- 참고로, 밸러스트 수처리 관련 매출은 2013년 187억원에서 2014년 495억원으로 증가하였으며 올
해 600억원 이상의 매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 현재는 수익성이 저조하나 향후 10% 내외의 영
업이익률 기대
한글과컴퓨터 (030520)
2분기: 최대실적 달성, 하반기도 성장세 이어갈 전망 - 유진투자증권
2분기 Review: 별도기준 매출액 13.4%yoy, 영업이익 14.4%yoy, 최대 실적 달성
- 이번 발표한 2분기 잠정실적(별도 기준)은 매출액 225억원, 영업이익 95억원, 법인세비용차
감전계속사업이익 1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3.4%, +14.4%, +25.6% 증가하면서
분기사상 최대 실적 달성
- 연결기준 2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226억원, 영업이익 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7.8%, +21.4% 증가하면서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 매출액이 증가한 요인은 1) 정품사용 증가로 인한 B2C(개인, 컨슈머) 오피스 소프트웨어 매
출이 증가, 오피스 소프트웨어 매출이 증가하였고, 2) 안드로이드용 한컴오피스 매출도 지난
해 갤럭시노트4 및 올해 갤럭시S6에 탑재는 물론 채택기종이 확대되면서 모바일 소프트웨어
관련 매출이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추정
- 영업이익 증가 폭이 큰 이유는 1) 수익성이 좋은 오피스 소프트웨어 제품 매출 증가와, 2) 모
바일 소프트웨어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
3분기 Preview: 매출액 18.4%yoy, 영업이익 50.7%yoy 성장 지속 전망
- 3분기 예상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218억원, 영업이익 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8.4%, +50.7%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투자 포인트
- 1) 오피스 소프트웨어, 안정적인 성장 지속 전망: 오피스 소프트웨어 매출이 2014년에는 전
년대비 24.5% 증가, 이러한 성장 추세는 이어지면서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그 이유는 1) 공공, 교육,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연평균 13% 성장(국내 시장점유율
20.3%)하고 있고, 2) B2C(개인, 컨슈머) 제품 공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
- 2) 하반기 ‘Netffice24’제품 유료 서비스 전환에 따른 수혜 기대: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인
‘넷피스24’를 지난 3월 출시, 올해 하반기에 유료화 전환 예정으로 수혜 예상. 현재 300만명
의 가입자를 확보. 특히 9월에 ‘클라우드 지원법’ 시행으로 학교 및 공공기관 중심으로 수요
확대 예상. 2014년 150만명에서 2015년 1,000만명, 2016년 3,000만명, 2017년 1억명을
목표로 제시, 중장기적 성장 기대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25,600원 유지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600원을 유지함. 현재주가는 2015년 예상실적 기준 16.9배 수
준으로 18.5% 상승 여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
- 1) 국내 오피스 소프트웨어의 안정적인 성장과, 2) 채택기종 확대에 따른 모바일 소프트웨어
실적 성장 기대, 3) 하반기 클라우드 서비스 유료전환 모멘템 보유, 매수 전략 권고
티씨케이 (064760)
계획대로 순항 중 - 신한금융투자
2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으로 순항
2분기 매출 151억원(+20.0% QoQ, +38.22% YoY)과 영업이익 35억원
(+23.5% QoQ, +85.9% YoY)을 기록했다. 당사 추정치인 매출 151억원과 영
업이익 37억원과 근사했다. 순이익은 19억원을 기록하여 추정치와 차이가 있었
다. 영업외비용으로 노후화된 1공장 건물 및 구축물 손상차손이 발생했기 때문
이다. 말 그대로 1회성 비용이기 때문에 전혀 문제될 게 없다.
3분기는 2분기 수준으로 무난할 전망
2013년부터 분기별로 지속적인 이익 성장이 이어졌다. 3분기도 그 흐름은 유지
될 전망이다. 다만 Sic Ring(탄화규소 반도체 소모품)의 매출이 현재 생산능력
대비 가동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큰 폭의 이익 성장은 어렵다.
3분기 매출 150억원(-0.7% QoQ, +42.9% YoY)과 영업이익 36억원(+1.5%
QoQ, +195.0% YoY)으로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실적이 기대된다. 4분기 이
후에는 Sic Ring의 생산능력 증설의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에 2016년까지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Sic(탄화규소)ring에 대한 고객사들의 수요가 매우 높아 100억원을 투자하여
생산능력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증설 진행 중이다. 2015년 연말 기준으로 Sic
Ring의 최대 가능 매출은 550~600억원 수준이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000원을 유지한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16년 EPS(주
당순이익)에 Target P/E(주가수익비율) 14.4배를 적용했다. P/E 14.4배는 국
내 대표 반도체 소재 업체인 디엔에프, OCI머티리얼즈, 한솔케미칼, 원익머트리
얼즈의 2016년 평균 P/E이다.
원익IPS (030530)
2Q15 Preview: 하반기 실적 우상향에 주목 - 한국투자증권
2Q15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견조한 성장을 보인것으로 추정
원익IPS의 2Q15 매출액은 1,075억원(-31% QoQ, +19% YoY), 영업이익은 135억원(-54%
QoQ, +41% YoY / 영업이익률 12.6%)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고객사의 DRAM
관련 장비입고가 전분기대비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사 반도체장비의 다양한 라인업
및 연결자회사(원익머티리얼즈)의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전사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견조한 성장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2Q15 실적은 8월 중순 분기보고서 공시때
발표될 예정이다.
DRAM 관련 신규 증설 투자는 2Q15에 상당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추정
4Q14부터 본격적으로 집행되기 시작한 국내 주요 고객사 DRAM 17라인의 신규 증설투자
는 2Q15를 기점으로 상당 부분이 마무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국내 주요 고객사의
DRAM 20㎚ 공정비중은 1Q16말 95%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DRAM
11/13/15라인의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보완투자가 연말부터 다시 회복할 전망이다.
2015년 NAND 및 특수가스 관련 매출액은 예상대로 견조할 전망
반면, 동사의 2015년 NAND 및 특수가스 관련 매출액은 예상대로 견조할 전망이다. 1)
주요 고객사 Xian공장 2차 투자에 따른 장비입고는 4Q15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2) 3D NAND의 미세공정(적층수 32단→48단) 효과로 동사의 Metal CVD/PECVD/New
PECVD 장비 수주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국내 주요 고객사의
DRAM 17라인 가동률 증가효과로 연결자회사(원익머티리얼즈)의 특수가스 수요 또한 높
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15년 NAND 관련 매출액은 전년대비 75% 증가한 1,400억
원, 특수가스 관련 매출액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1,672억원으로 전망된다.
2Q15 저점이후 하반기 실적 우상향에 주목
원익IPS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6,500원(12MF EPS에 16배 적용)을 유지
한다. 투자포인트는 1) 하반기 NAND/System LSI/디스플레이/태양광 관련 매출액 증가
로 동사의 분기별 영업이익은 2Q15를 저점으로 지속 성장할 전망이고, 2) 전자산업용 특
수가스 공급업체인 연결자회사(원익머티리얼즈)의 안전정인 실적은 여전히 추가적인 메리
트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매출액은 6,736억원(+21% YoY), 영업이익은
1,183억원(+29% YoY, 영업이익률 17.5%)으로 전망된다.
솔브레인(036830)
2Q15 Preview: 반도체가 주요 견인차 - 한국투자증권
2Q15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충족한 것으로 추정
솔브레인의 2Q15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4% 증가한 1,47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6%
증가한 226억원(영업이익률 15.3%)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221
억원, 영업이익률 14.7%)를 충족한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은 주요 고객사향 반도체
etchant 물량의 증가로 반도체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
다. 반면, 디스플레이 부문은 주요 고객사의 Flagship 스마트폰 출하 부진으로 Thin
Glass의 실적이 소폭 둔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2Q15 실적은 8월 중순 분기보고서
공시때 발표될 예정이다.
견조한 반도체가 향후 실적의 견인차
견조한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향후 전사 실적의 견인차가 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1)
2Q15에는 주요 고객사의 DRAM 17라인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동사의 반도체 부문 가동률
또한 견조한 수준으로 유지된 것으로 판단되고(반도체 가동률 1Q15: 70%, 2Q15: 73%
추정), 2) 하반기에는 주요 고객사 3D NAND의 미세공정(적층수 32단→48단)전환과 높은
점유율 효과로 동사의 etchant 물량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2015년
반도체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27% 성장한 3,079억원으로 전망된다.
여전히 아쉬울 것으로 예상되는 부문은 Thin Glass
솔브레인의 2Q15 실적에서 여전히 아쉬울 것으로 예상되는 부문은 Thin Glass(TG)이다.
구체적으로 1) 2Q15 주요 고객사의 Flagship 스마트폰 중 Flat타입 및 중저가 스마트폰
의 출하가 부진했고, 2) Thin Glass 공정에 대한 단가인하압력이 1Q15에 이어서 2Q15에
도 존재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2015년 TG 및 SLD(TG공정을 마친 패널을 스마트
폰 사이즈에 맞춰 절단하는 공정) 매출액은 전년대비 4% 감소한 1,081억원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부문 성장 잠재력을 고려 투자의견 ‘매수’및 목표주가 58,000원 유지
솔브레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8,000원(12MF EPS에 11.7배 적용)을 유
지한다. 투자포인트는 1) 하반기 주요 고객사 3D NAND의 미세공정 전환과 높은 점유율
효과로 동사의 반도체 etchant 물량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고, 2) 반도체 연마재
료인 CMP Slurry 제품군에서의 신제품 출시가 예상된다. 2015년 매출액은 6,096억원
(+13% YoY), 영업이익은 944억원(+97% YoY, 영업이익률 15.5%)으로 전망된다.
제닉 (123330)
내년 중국사업 증설 모멘텀과 국내 실적 개선 기대 - 메리츠종금증권
▶ 결론
- 주가는 중국사업의 성장과 면세시장 진출 기대로 상반기 화장품 업종 상승 시 동반
상승. 최근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등 주가 조정 경험
- 향후 상승 모멘텀 재현 가능. ① 내년 중국사업 성장에 따른 증설 모멘텀 기대. ②
하이드로겔 ODM 증가와 내년 면세사업 실적 발생에 따른 실적 모멘텀 기대
-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35,000 원으로 상향
▶ Investment Point
1. 국내사업: ODM/OEM 사업 성장 지속 + 내년 면세시장 신규 진출 효과 기대
- ODM/OEM 사업의 성장 지속 전망. 현재 국내사업 성장 driver. PB 증가와 기존
브랜드 업체의 Premium 제품 수요 증가로 Hydrogel 제품의 ODM 주문 증가 예상
- 면세사업을 통한 성장성 개선 기대. 2Q 인터넷과 제주 면세점 입점, 하반기부터
공항 및 시내 면세점 입점 계획. 금년은 면세사업의 준비기로 내년부터 면세 실적
발생에 따른 매출 개선 예상 → 면세사업 성공 시 자체 브랜드의 해외 진출 가능
2. 중국 사업: 내년 성장에 따른 증설 모멘텀 기대
- 2015 년 중국사업 매출은 100 억원 예상. 현실적 CAPA 의 가동률 50% 도달
- 내년 고성장 지속 시 증설 필요. 현 공장의 복층 전환 등 현재 규모의 2 배
이상으로 CAPA 확대 전망
▶ Investment Point
2015 년: 연결 Sales 770 억원(+21.2%), OP 65 억원(+238%)
- 국내(연간): Sales 682 억원(+10.7%), OP 55 억원(+120%, OPM 8.1%)
- 중국(연간): Sales 104 억원(+212%), OP 10 억원(이익시현, OPM 9.1%)
- 2Q 전망: 연결 Sales 179 억원(+21.6%), OP 11 억원(흑자전환, OPM 6.2%)
„ 국내: 매출 158 억원 예상. 홈쇼핑 매출은 시즌 교체로 감소하나, ODM/OEM
매출은 1Q 납품 지연된 매출이 반영되어 홈쇼핑 매출 감소 보완
„ 중국: 매출 24 억원 예상
파마리서치프로덕트 (214450)
기관 세미나 후기 - 이베스트투자증권
Check Point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 대한 기관 세미나 진행시 주요 질문 사항 정리
Update
■ Q) 리쥬란 힐러가 보톡스와 필러를 대체할 수 있는가? 그리고 현재 힐러의 인기는 어느 정도 인지?
→ 힐러는 필러, 보톡스의 보완제, 레이저시술에 대해서는 대체제에 가깝다. 필러가 볼륨감, 보톡스가 슬림화에 주력하는 반면 힐러는 근본적 피부재생에 주력한다. 레이저시술로 민감한 피부를 보유하거나 필러와 보톡스로 인한 일시적인 효과가 아닌 근본적 피부재생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힐러가 제격이고 다른 시술과 보완적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인기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 Q) 미용시술에서 보톡스와 필러가 대세인데, 힐러에 주목하는 이유는?
→ 성장성은 힐러가 보톡스와 필러 대비 높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향후 힐러는 강남(약 600개)→전국(약1만개)으로 확산돼 시장 침투율 여력이 높을 전망이며 과거 보톡스와 필러가 성장했던 초기 모습과 매우 유사하다. 또한 보톡스(국산 보톡스는 가격 우위)와 필러는 제조사가 너무 많다. 힐러는 동사만 제조하기 때문에 힐러의 수요 증가가 직접적으로 동사 매출로 연결된다.
■ Q) 해외 진출 상황과 신제품의 매출액 전망은 어떠한가? 그리고 최근 주가 조정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 일본은 현지업체와 올해 4월 판매 제휴를 통해 진출했다. 중국은 현지업체와 JV로 법인 설립 계획인데, 리쥬란은 ‘Made in Korea’를 이점으로 하기 위해 공장을 짖더라도 직접 수출할 것으로 본다. 그리고 올해 안국약품, 동국제약, 동사가 판매하고 있는 리쥬란은 전년대비 약 8배 증가, 리쥬비넥스도 올해 처음 38억원의 매출액이 전망된다. 최근 동사의 주가는 대장주인 한미약품 및 시장 하락과 동반 하락했으나 향후 신제품의 고성장과 적극적인 해외 진출이 더욱 가시화 된다면 중장기적 우상향하는 주가가 전망된다. 메디톡스와 휴메딕스와의 주가 흐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본다. 과도한 하락은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본다.
Call
1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0,000원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