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치기해변(지금은 밀물 때. 하지만 썰물 때의 진귀한 모습과 활짝 핀 문주란 등을 봤었기 때문에 덜섭섭. 첫사진 배경은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에는 여러 번 갔기 때문에 이번엔 좌측으로 오르면서 무료탐방만 하기로.
섭지코지 1(첫사진은 과자집 모양. 2018년 3월초 비바람치던 날, 성산에서 부터 광치기해변을 거쳐 섭지코지까지 현정이와 트레킹?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때 현정이가 무섭다고 등대에서 빨리 내려오라고 ㅋ~ 모자와 우비를 부여잡고도 겁없이 제주날씨와 대항하다니~. 버스정류장까지 걷기도 많이 걷고~)
섭지코지 2(이곳에서 2시간 동안 자연을 만끽~. 바람이 세차서 남편 모자가 날아가고 머리가 날려 흰머리가ㅋ~. 그래서 올리지 못한 사진이 아쉽다. 등대사진이 없네?)
표선 해비치해변에는 해녀상 등 많은 조형물이 있다. 작은 숲길도 좋았고, 유난히 흰 모래사장도 좋았다.
성읍민속마을 1(철늦은 유채꽃과 동백꽃이 아직 남아있었음)
성읍민속마을 2(팽나무와 느티나무 군락지가 있어서 🍂 철에도 좋겠다. 첫사진은 점심에 들른 근처 '옛날팥죽' 내부모습)
돌문화공원 1(들어가고 싶었던 하늘연못, 물장오리를 상징한 연못)
돌문화공원 2( 제주돌박물관 )
돌문화공원 3(야외전시관)
돌문화공원 4(설문대할망전시관은 2024년 개관 준비 중이라고 함)
돌문화공원 5(오백장군 군상과 전설의 통로. '오백장군갤러리'에 작품전시 때도 이용해 봐야겠다. ㅎㅎ 2026년도 전시작품은?. 다리가 피곤해 관람을 생략한 곳은 다음기회에. 관람차는 너무 대충일거 같으니까 꼭 두발로.)
혼인지1(혹시 꽃을 볼 수 있나싶어 혼인지에 들렸다. 역시 늦은 동백꽃과 귤밖에~~. 6월에 오면 수국을 실컷 보겠지?)
혼인지2 ( 마트에서 군것질거리 가져와 숙소에서 바다멍~. 바다 왼쪽으로 보이는 곳은 우리가 2022년 2월 여행 때 오조리지질트레일 갔던 곳. '웰컴투삼달리' 드라마를 오조포구에서 촬영했다던데~)
푸릇한 저 섬이 '문주란자생지'로 유명한 하도리 토끼섬. (썰물이 시작되었어도 아직 물길이 드러나지 못해 들어가보진 못했다. 2022년 7월 제주여행 때 광치기해변에서 넓게 피어난 하얀 문주란꽃을 맞이했던 기억이 ~)
별방진
월정리 해변
청굴물 2(물이 너무 많이 빠져서~. 물이 덜빠져 먼저 김녕금속공예마을 다녀왔더니 그 사이에 너무 많이 빠져서 인생샷을 찍지 못했다.)
청굴물 1(물이 덜빠져서~. 2022년 2월 제주여행 때에는 완전 썰물 중이더니~)
김녕바닷길 (근처에서 왔다갔다 하며 아무리 기다려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바닷길. 2022년 2월에 마주했던 바닷길이었는데~)
김녕금속공예마을 1(물고기공예가 있는 카페?건물 앞에 주차. '일희일비'라는 책방 이름이 인상적이다. 한편으로는 기쁘고 한편으로는 슬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