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기온 영상3도
07시 준비해서 가는데
잠바 조끼입고
배낭 챙기는데 춥네요.
대청호수 물안개가 높은산 감춰진 모습니다.
아!
계절은 어김없이 겨울에게 빼앗기나 봅니다.
청주에서 아우님 오시고
아내와 함께 출발 해서 버섯을 많이 봐야
리딩한 면몫이 서지요.
산행3분만에 각각 굽더더기 몇개씩 채취하고~~
다음은 낙엽 많이 싸인 계곡쪽엔
가지버섯이 줄 맞춰서 자생합니다.
독립적으로 하나씩 자란것은 남비 뚜껑 만 합니다.
조릿대 사이 숨은 능이
잘 건조 되었고
환경적으로 뒷받침 안되어 낙엽진후 늦능이로 나왔나봅니다.
참나무 가다발(클쿠).
굽더더기.개능이들
검비늘버섯
미역국에 잘 어울립니다.
산양삼 포장용
이끼도 한자루 하고~~.
보름 사용하는량 확보했습니다.
늦 능이 향
어떤지 느껴봅니다
아주 좋네요.
굴뚝버섯도 수명을 다하면서 바닥엔
온통 포자가 퍼졌고.
하산하면서
라면에 넣을 잔대 한뿌리 캐고~~~.
오늘 산행 베리굿 입니다
항시 리딩할때는 상대방이 즐겁게 풍산해야
저도 기분이 흡족한데.
그분께서 배낭 가득하게 채웠으니 그보나 더좋은것 없지요.
내일 아침엔 버섯 삶아서 일년 양식 만들일만 귀찮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