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시황입니다.
1. 단기 고점 영역으로 판단. : 지수가 2,600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외국인의 매수가
필요한데 아직 녹록치 않은 상황. 올해 예상되는 실적 베이스로는 코스피 2,600위에서
추가상승 밸류 부여가 어려움.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올리기에도 아직은 이른감이 있고, 매물이 차곡차곡 쌓여있음
2. 부채한도 협상이후 (중장기 투자관점)
- 부채한도 협상으로 단기적으로 미국 국채가 쏟아져나와 금리오르고 시장의 유동성
빨아들일 가능성 있으나 이미 매수준비 자금이 충분하고 금리의 강세는 단기조정의
이슈이지 현재 추세를 다시 하락전환할 이슈는 아니라고 판단
- 미국이 국채를 발행하면 중앙정부는 그 돈을 묶어두는 것이 아니라 정부투자로 활용할
것이라 복지, 교육, 국방을 제외하면 증시에는 경기민감주, 인프라관련주 수혜 예상
* 풍력 : 씨에스윈드 // 태양광 : 한화솔루션 //수소 : 두산퓨얼셀 // 원전 : 두산에너빌리티
3. 미국 부채한도 협상의 세부내역 확인필요 (6월중 공개할 듯)
- 다행스럽게도 미국내 공장증설 및 생산세액 공제 한도 제한 논의대상에서 빠졌음
만약, 우리가 추정한대로 생산세액공제를 받게된다면 지금까지는 양극재, 음극재 쏠림
이었던 2차전지 시장이 셀업체(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로 주도주가
바뀔 가능성 있다고 판단.
- 현재 탑은 LG엔솔, 성장성은 삼성SDI, 가장 저평가는 SK이노베이션인 상황
4. 반도체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를 제외시 소부장에서는 독보적 강점을 가진 기업으로 압축해야
: 중소형 관심주 : 한미반도체(후공정 장비), 피에스케이(글로벌1위 스트립장비),
HPSP(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 이미 TSMC 납품중)
5. 자동차 및 전장
: 현대/기아차 패시브 자금 유입 파동은 끝난듯, 새로운 시나리오가 필요
실적이 지속될수 있을가라는 의문속에 그래도 싸다는 억지스러운 이유를 붙여야 할 듯
기간조정 염두에 두고, 향후 경쟁력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싸움의 시장이 된다면
* 현대오토에버 : 자동차내에서 탑픽으로 선정 (현대차 그룹내 정의선 회장 지분 높은 기업)
* LG전자 : 이후 현재까지 밸류 인정받지 못했던 마그나 밸류 반영되기 시작
LG전자는 현재 수주받은 전장만 100조가 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