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여름훈련 메시지3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 자신을 우리 존재 안으로 건축하심
여는 말씀: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의 중심과 하나님의 뜻과 갈망은, 그분 자신을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안으로 건축하시는 것임
이 형제님께서 그분의 이 땅에서의 마지막 4~5년간, 그분의 힘과 시간을 소비하시고, 심지어는 건강의 대가를 지불하시면서, 이런 중대한 계시에 있어서 수고하심으로 사역을 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남겨주신 이 중대한 기업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가장 깊고, 가장 높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형제님께서 사역의 말기에 이런 점들을 우리에게 천명하신 것을 볼 때, 이것들이 그분에게 있어선 반드시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항목들에 대해 가볍게 여겨선 안 됩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기 위해서, 이 열두 메시지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며, 주님의 신부를 단장하며 예비하고, 새 예루살렘을 산출하기 위해서도, 이 12가지의 중대한 일은 없어선 안 되는 것들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회복 안에서,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고, 신부를 예비하며, 새 예루살렘을 산출하는 이 세 가지의 일에 대해 큰 부담이 있는데, 이런 일들을 실재화하기 위해선, 반드시 이 열두 메시지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들어간다는 것은, 다만 깨닫는 것만이 아니라, 이런 진리에 대한 체험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진리의 말씀은, 5백년의 시간을 거치면서야 점진적으로 회복 되었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봉으로 이끌려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의 중심과 하나님의 뜻과 갈망은, 그분 자신을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안으로 건축하시는 것입니다. “건축”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경륜을 따라 하신 일이고, 하나님의 일을 말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을 사람 안으로 “분배”、“일해 넣으시고” 혹은 “조성”하시는 것입니다.
건축의 일은 우리가 거듭남으로 구원받을 때부터 시작되고,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진행되는데, 하나님은 현재 그리스도를 우리 안으로 건축해 넣으시고 계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유일하게 유의하시고, 또한 그분께서 유일하게 부담이 있으신 일입니다. 이 일은 최종적으로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로 가득하게 하시어, 그리스도의 충만이 되며, 그리스도에 의해 침투되고 적셔지게 하며, 그리스도를 반사하고 표현하며, 정확한 의미에서는 그리스도가 되게 합니다.
만약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 안에 거하실 수 없다면, 그분께선 영원히 교회 가운데서 단체적인 면에서 집을 얻으실 수가 없는데, 이것은 엄숙한 일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 안에 거하시는 것은, 있거나 없거나 할 수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를 건축하는 길은, 그리스도로 하여금 우리 마음 안에 거처를 정하시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을 우리 안으로 건축하시는 것은, 하나님 자신이 우리와 연합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연결되고, 신성과 인성이 연합되며, 마지막엔 하나님과 사람이 합병되어, 하나님과 사람의 상호적인 거처가 되며, 새 예루살렘으로 최종 완성되어집니다.
우리는 이런 말씀들이 너무 깊고 깨달을 수 없는 것으로 여겨선 안 됩니다. 도리어 우리는 이것들에 대해 깊은 인상을 가져야 하고, 이것은 하나님께서 현재 하시고, 또한 우리가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일임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선 날마다 그분 자신을 더많이 우리 안으로 건축하시고 계시며, 유기적인 면에서 우리를 구원하심으로 그분의 교회를 건축하십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건축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가?:우리가 유기적이시며 공기 같은 영이신 그리스도, 곧 생명 주시는 영을 받아들이고 소화하고 동화함으로
I. 사무엘기하 7장 12절부터 14절 상반절까지는 예표를 통하여 하나의 예언을 계시하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우리의 내재적인 조성 안으로 건축하심으로 우리의 온 존재가 그리스도로 재조성 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함을 보여 준다-마 16:18.
하나님께선 우리가 승리하거나, 혹은 더 좋으며 더 영적인 사람이 되게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마음 안에는 오직 한 가지의 일만이 있는데,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에 의해 새롭게 조성되어, 우리로 하여금 교회의 일부분인, 그분의 건축의 일부분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건축된 교회는 곧 그분의 몸이며, 새 예루살렘으로 최종완결 됩니다.
우리는 날마다 우리 온 존재를 열어드림이 필요하며, 특히 우리의 마음을 열어 드려, 그분으로 하여금 우리 안에서 건축의 일을 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B. 하나님의 건축이 이루어지려면, 우리는 유기적이시며 공기 같은 영이신 그리스도, 곧 생명 주시는 영을 우리의 영적인 음식과 음료와 숨으로 받아들이고 소화하고 동화해야 한다 - 요 6:51.
그리스도를 제외하곤, 하나님의 건축에 적합한 것은 어떤 것도 없으며,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재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약 건축의 일부분이 되려고 한다면, 유일한 길은 곧 영이신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소화하며 동화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오늘날 우리의 음식과 음료와 숨이심을 찬양합니다.
2. 하나님의 경륜은 하나님 자신을 우리 안으로 일해 넣음으로써, 우리가 영적인 소화와 동화라는 신진대사의 과정을 체험함으로 생명 안에서 점진적이고도 내재적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 고후 3:18.
우리는 개인적으로 주님과의 관계를 관심함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사적으로 주님을 가까이 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곧 내실과 지성소에서 주님을 접촉하는 시간에, 그분으로 하여금 말씀하시고 빛 비추실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분을 향해 기도할 때, 그분의 영과 말씀으로 말미암아 (레마인 즉각적인 말씀) 그분의 처리함을 받을 때, 소화와 동화라는 과정이 우리 안에서 진행됩니다.
우리는 그분의 더 깊은 처리함을 받아 들여, 생명에 있어서 점진적으로 변화되어야 하고, 그 결과는 곧 거룩함, 새롭게 됨, 변화됨입니다. 우리 모든이들이 이후로부터 우리와 주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깊이 있게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안에서 그분 자신을 우리 존재 안으로 건축하심 - 지방교회
어떻게 생명의 씨이신 주님께서 우리 안에서 자라실 수 있게 하는가?:주님께 절대적으로 열려 있어야 하고 그분과 협력하여 우리의 마음을 철저히 처리해야 함
Ⅱ.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믿는 이들은 하나님의 경작지, 즉 하나님의 건축물을 위해 보배로운 재료들이 산출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새 창조 안에서 그리스도를 자라게 하는 농장이다 - 고전 3:9.
C. 4. 우리가 생명 안에서 자라는 정도는 신성한 씨에 달린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 씨에 자양분을 얼마나 많이 제공하느냐에 달려 있다. 우리가 자양분을 더 많이 공급할수록 씨는 더 빨리 자라고 더 번성하게 될 것이다 - 시 78:8.
a. 우리가 우리의 타고난 사람인 우리의 혼 안에 머문다면, 신성한 씨의 성장을 위한 자양분이 전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속사람에 이르도록 강하게 되고 우리의 영에 주의를 기울이고 우리의 영을 훈련한다면, 자양분이 공급될 것이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마음에 그분의 거처를 정하실 것이다 - 엡 3:16 – 17.
b. 생명의 씨이신 주님께서 우리 안에서 자라시어 우리의 완전한 누림이 되시게 하려면, 우리는 주님께 절대적으로 열려 있어야 하고 그분과 협력하여 우리의 마음을 철저히 처리해야 한다 - 마 13:3-9.
5. 한 면으로는 하나님께서 요소이신 그분 자신으로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또 한 면으로는 우리가 자양분을 제공한다. 이 두 가지를 통해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전 존재 안에 그분의 내재적인 건축의 일, 곧 그분의 거처를 건축하는 일을 수행하신다.
씨는 토양이 있어야 발아하고 자라날 수가 있습니다. 토양은 씨가 필요한 기반을 제공할 뿐만이 아니라, 더더욱 씨가 자라나는데 필요한 양분과 산소와 수분을 제공합니다. 토양은 이 모든 것들을 공급하여, 모든 화학 물질들이 작용하도록 하며, 이를 통해서 씨는 자라나고, 아래로 뿌리를 내리며, 위로는 발아함으로, 과실을 맺게 됩니다.
양분을 제공할 수 있는 토양은, 사람의 타고난 타락한 마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풍성을 지닌 그 영이 있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우리 영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누림으로, 영 안에서 충만됨이 필요하고, 또한 그리스도의 풍성으로 하여금 우리 마음 안에 확장되어져, 우리 마음의 일부분들이 부활을 체험함으로 높여지게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럴 때, 공급하는 재료가 되어, 씨가 자랄 수 있게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처리함이 필요한데, 모든 돌들과 가시덩굴을 제할 뿐만이 아니라, 더더욱 그리스도께서 그 가운데 있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건축의 일은 하나님의 방면에서만이 아니라, 더더욱 우리 방면에서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주요한 요소이시지만, 우리는 이 건축을 위해 재료를 제공함이 필요합니다. 이 일은 아주 실재적인 것으로, 이 두 가지가 있어야만 하나님께서 그분의 내재적인 건축을 완성하실 수 있으십니다.
하나님의 일이란 무엇인가?:그분 자신을 그분의 선민 안으로 건축하시고 그분의 선민을 그분 자신 안으로 건축하는 것임
V. 결국 삼일 하나님과 구속받은 인성은 연합되고 섞여서 한 실체인 새 예루살렘으로 건축될 것이다 - 계 21:2, 10.
A.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을 사람 안으로 조성하심으로 사람을 생명과 본성과 조성에서 하나님과 똑같이 되게 하시어, 하나님과 사람을 단체적인 한 실체가 되게 하심으로써 건축된다 - 계 21:18-21.
B. 새 예루살렘은 신성과 인성이 한 실체로 함께 섞이고 연합되어 이루어진 구성체이다. 모든 구성 요소들은 동일한 생명과 본성과 조성을 갖고 있으며, 따라서 단체적인 한 인격이다 - 계 21:3, 22.
이 단체적인 사람이 곧 단체적인 그리스도이시며, 만유 가운데서 만유를 충만케 하시는 분의 충만이시고, 그 가운데서 우리는 그리스도와 똑같이 됩니다. 이 단체적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영원히 영광과 표현됨을 얻게 되십니다.
이 구성체 안에서 우리는 생명과 본성에 있어서 하나님과 똑같게 될 것이며, 우리는 하나님의 신격에는 영원히 참여하지 못하지만, 생명과 본성과 조성됨에 있어선 우리는 하나님과 똑같이 됩니다.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구성된 것입니다.
E.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은 그분의 갈망의 선한 기쁨에 따라 그분의 경륜 안에 있는 가장 높은 의도를 위해 그분 자신을 그분의 선민 안으로 건축하시고 그분의 선민을 그분 자신 안으로 건축하고 계신다. 이것은 그분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한 조성체를 얻으시기 위한 것인데, 이 조성체는 신성과 인성의 연합으로서 삼일 하나님의 유기체이자 그리스도의 몸이며, 삼일 하나님의 영원한 표현이자 구속하시는 하나님과 구속된 사람을 위한 상호 거처이다. 이 보배롭고 기적적인 구조물의 최종 완결은 영원히 존재하는 새 예루살렘일 것이다.”
우리로 하여금 이것을 위해, 자신을 주님께 드릴 수 있기 원합니다. - 대만 신형제님 요약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안에서 그분 자신을 우리 존재 안으로 건축하심 - 지방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