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 쵸코쿠키 만들기 start~~~
달걀한개를 풀어요.
집에서 만들면 달걀도 유정란으로.... 얼마나 좋은지~
소금1/2ts 와 황설탕 50g 투하~ 거품기로 녹였어요.
바닐라 오일도 두방울정도 그리고 꿀도 넣었어요(30g이니까 약2Ts)
그리고 포도씨유 25 g을 넣어
잘 혼합했죠.
이번에 투하한건.....음!
오트밀140g, 견과류60g을 마른팬에 볶아서
거칠게 분쇄했답니다.(오트밀이 거치니까 애들이 쫌...)
알뜰주걱으로 잘 버무려놓은재료에 쵸코칲을 40g넣었답니다.
그런데.....쩝!
아직 오트밀과 견과류가 덜 식어서
이렇게 쵸코칲이 녹아 쵸코렛을 넣은것 같아요.
오븐팬에 종이호일을 깔고
숟가락에 물을묻혀 한수저씩 팬닝합니다.
오븐을 180도로 예열하여 15~18분 구웠어요.
그리고 팬위에서 완전히 식혀 준답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울 아이들 코는.... 개코!
쵸코향이 난다며 두리번 두리번....결국 아직도 식지않은쿠키를 덥썩
학원가는 차안에서 먹겠다며 손에 몇개씩 쥐어들고 가는모습하고는
밀가루가 한스푼도 들어가지 않고
오로지 오트밀과 견과류로만 만든 영양비스켓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견과류의 영양까지...
버터도 전혀없이 식물성오일로만...
만들어 보세요. 안전한먹거리~ 내아이들을 위한 맞춤과자를...
다음은 지난주말 만든 떡케이크 사알짝 올려 볼께요.
흑미 고구마 떡케이크
30대 중반의 여인 생일에 드리는 떡케이크
색동저고리가 연상이 되는건.... 왜???
이것도 흑미고구마 2단 떡케이크
어르신의 77세(희수)잔치에...
역시 잔치에는 절편장미로 만든 데코가 화사하게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새벽에 일어나서 만들어 드렸는데...
덕분에 멋진잔치 치뤘다는 인사 들었어요.
얼마나 감사했는지....^^
첫댓글 장미가 살이 있네요~
시간이 얼마나 걸렸을텐데...
이쁘긴 장미가 이쁘네요
인드라망님께서좋아하시는칼라~~
맞죠?
오늘은쿠키가주메뉴인데...ㅠㅠ~~~
장미가 너무 고와요... 색도 이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고....^^
저도 딸래미가 오트밀 쿠키에 초코칩 넣은걸 좋아해서 수입품 코너에서 오트밀 쿠키 믹스 사다가
구워주곤 했어요... 어릴적 함께 만드는 장면도 남편이 비디오로 찍어준게 있는데...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네요 ^^
멋지고 좋은추억으로 한지리 할것 같아요.
저도 어린시절 그런 추억으로 늘 가슴한켠이 따뜻해옴을 느낍니다.
늘~~ 수고 많으시고 보내주시는 관심에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
투얘러브님 오셨네요 ㅎㅎ
장미꽃이 화사하게 너무 이쁘네요
쫄깃쫄깃한맛,,,빛깔이 곱습니다
둥이님 감사해요!
장미꽃이 데코해보면 젤 화사하고 예쁘다는 느낌 듭니다.^^
둥이님 쫄깃쫄깃..아닌가유 쫄짓,,,은...오타.. 후다닥
아유...못살아...둥이님맘 바이러스 감염되어
어이하여...
우째 이런 일이
ㅋㅋ~~
버럭이님도 그렇고 인드라망님도 그렇고 늠 늠 재미있어요. ㅎㅎ~~
버럭맘님 내가 언제...??
이제는 시력까지 나쁘구먼 불쌍한 버럭맘님 호호하하하
바닐라오일없슴 다른오일로써도되죠???
그럼요... 또 안넣으면 어떻습니까? 홈메이드인데...
가끔 오렌지제스트나 레몬제스트 만들어 쓰기도 합니다.^^
그것도 없을때는 유자차 건더기를 곱게다져 함께 섞어보세요. 향긋한 유자향이 풍기는 쿠키
매력적이랍니다.^^
어? 카멜레온님이 투예러브님이였어요?
나만몰랐나요 .....
저쪽방하고 다른 닉네임들이니깐 헷갈려서요 ㅎㅎㅎ
쿠기는 만들어 판매를 하셔도 좋겠어요
떡케잌이야 이미 알아주니깐 .....
현정님 투예러브란 닉넴도 이젠 개명하고 싶어지네요.
조만간 어디 좀 다녀와야겠어요. 이름 좀 지어달라고... ㅎㅎ~~
떡만들기 전까지 어디서나 카멜레온 이었어요. ㅎㅎ~~
오트밀은 검색해보니 가루로 된것이 있던데...그것보단 100%오트밀을 구입해서 팬에 볶아 사용하는것이 더 좋겠죠?
레시피를 올려주셔서 따라 만들어 보고 싶네요. 게으른탓에 딱 한번으로 끝을 낼런지....
맘같아선 계속 만들었으면 좋으련만....그럴것이라 생각하고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오트밀이랑 기타 재료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그리고 견과류 종류도 좀 알려주세요.
왕초보인데요. 쿠키만들때 주의할점이나 중요한부분이 있다면 가르쳐주세요.ㅠㅠ
넘 많은걸 물어보네요.
일단 전 가루는 사용한적이 없네요.
팬에 한번 볶으면 더 고소한맛이 나구요. 재료는 인터넷쇼핑몰 제과제빵재료샵에서 구입합니다.
베이킹카페나 베이킹스쿨, 브레드가든 등 많은곳이 있죠.
견과류는 호두, 땅콩, 피칸, 호박씨, 해바라기씨, 잣, 피스타치오, 아몬드 등등....
그중에서 호두,호박씨, 해바라기씨, 아몬드 같은것을 많이쓴답니다. 피칸이랑 피스타치오, 잣등은 비싸서...
쿠키만들기는 그다지 어려운것이 없네요. 레시피 잘 지키고 오븐온도가 가정마다 조금씩 다르니 살펴가며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카멜레온님 감사합니다. 많은도움이 되었어요. 오늘도 신나는 하루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