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머릴하러 미용실을 갔어요..
샛팅을 할려고..얼마정도 머리에 손을 안댔거든요,
샛팅을 하면 머리에 손상이 많이 오니까요.
여자분들은 다 아실꺼에요
샛팅을 했답니다.하고 집에갔죠..머릴 손질한다고 봤더니..
머리 끝이 하얀거에요..스프레이같은거 뿌리고 빗질하면 일나는 거 처럼요.
머리에 멀 발라서 그르려니 하고있다가 넘 찝찝해서 머릴 다시 감았어요
그리구 외출을 했는데..머리가 마르고 바람에 날리고 하니..머리가 완잔 인형머리털도 아닌것이
상한게 아니구 머리가 녹아버린거에요..
참다못해..다른 미용실을 갔죠..
머리상태를 봐 달랬습니다.머리가 왜 이러냐고..
제가 설명을 했죠.샛팅을했는데..이래이래 됐다구요..
머릴 20센티 정도 잘랐습니다.잘라낸 머리를 보니..거참..저게 내 머린가 싶더군요.
머리곁이 좋은 편이었거든요.
너무 화가나서 자른 머리를 봉지에 넣어서 샛팅한 미용실을 찾아갔습니다.
그 X년 왈~머리 끝이 좀 상해서 그럴수도 있댔잖아요.이러는 겁니다.
어이없죠.다른 미용실에서도 머리결이 좋타그랬구..그건 둘째치구..끝부분만이 아닌
샛팅만곳까지 싹 다 녹은거에요..
정말 지금머리 컷트해야할 정도입니다.
돈에 눈이 멀어가지구 여러손님을 한꺼번에 받을려고 한 욕심이었겠죠.
어제 한숨도 못자고 오늘도 잠도 못자고..여자들은 기분전환삼아 머릴 하잖아요.
기분전환이 완잔..다 잡쳤죠..정말 너무 속상해요.
그래서 다른 분들도 피해를 볼까봐..말씀드리려구요
칠곡사시는 분들..것도 3지구 ..화성센트럴파크 정문 쪽에 상가2층 이승희 헤어클럽입니다.
절대가지마세요..피봅니다.몇년을 기룬머린데..ㅠㅠ 넘 속상합니다..
첫댓글 에휴 어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