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솔직히 카이스트에 쟁쟁한 사람들이 많이 온다는 말은
조금 어불성설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진짜 잘하는 애들 몇명 있습니다!
그치만 박사과정까지 그 학교에 남아 있는 애들은 극히 일부고
진짜 잘하는 애들은 석사마치고 병특갔다가 유학가는 추세인 것 같더군요.(아님 학부마치고 짧게 병특후 그냥 외국으로 뜨던가..)
또 학부때 잘했다고 대학원와서 연구 잘한다는 보장 없고요.
공부와 연구는 다르니깐.
또 논문 성과는?ㅋㅋ
제 친구들 석사때 논문 발표하러 외국 나간다면 다들
뜨어~~우~~~워`~~~@@
그럽니다...
근데 광주과기원은 석사때도 많이들 나가잖아요?
카이스트 같은 경우 논문 oriented 분위기가 아니고 학부생 따까리에
또 연구실 잡일에 치이는 경우가 많기때문에(물론 랩에 따라 다르지만)
다들 널럴하게 석사 졸업하는 추세더군요..
석사 전형도 이상한게 다른 건 별로 안보고 학점에서 그냥 끊습니다.
(이런 융통성 없는 --;)
일례로 전공성적은 삐리리한데 교양 성적이 딧따 좋아서
대학원 진학한 사람도 있죠..
글구 카이스트 애들이 영어 잘한다구요?ㅋㅋㅋ
거기 나왔지만 뭘모르시는 말씀이시네요...
기관 토플 550도 못넘어서 졸업도 못하는 애들 허다하구 영어 삐리리 한 애들
디게 많습니다...(뭐 본인도 그중 하나고..토플 간신이 570넘긴 했지만--;)
또 카이스트 최근들어 입학금(10만원)과 등록금(20만원인가)을 받기 시작했다는 소식도
들리고 등록금 액수도 매년 올라가고 있는 추세라더군요..
가뜩이나 공돌이들 사기 죽어 있는데 카대는 배째라로 나가는 건지
사태파악을 전혀 못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뭐 외압이 들어왔을지도 모르고..카대의 최고 계급이라는 교직원
들 입으로 들어갔는지도 모를 일이고요..)
모교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생각도 조금 들던데...
또 최근 교수1인당 SCI등록논문 건수도 KJIST,설대 등에 밀리고 있고요.
드라마 때문에 이제 조금 알려졌는데 앞으로 어떻게 되려고 저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