紀元이란?
紀元이란,
“연대를 헤아리는 데, 기초가 되는 해”를 말한다.
그런데 어떤 이가,
“紀元은 過去 現在 未來 공히 쓰인다.”고 했다.
이는 영서연설(郢書燕說)에 다름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공탄 4280년에 기록된 문서는 있을 수 없다.
올해가 공기 2566년이다.
공기 4280년이 되려면, 1714년을 기다려야 한다.
어찌 미래의 기록이, 오늘에 존재할 수 있겠는가?
‘草아무개’도 말하였다.
공탄 4280년은, 서기 3729년이라고...
서기 3729년에 기록된 문서가 있다?
혹자에 묻는다.[금년이 단기 4348년이다.]
“단기 5000년에 기록된 문서가 있는데,
서기로는 몇 년에 해당하는가?”
서기로 환산은 되겠지만,
그런 기록이 지금 존재할 수는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