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위치 : 강원도 동남부
인구 : 93,422명 (2016)
면적 : 180.19㎢
행정구역 : 10개동
대한민국 강원도 동남부에 있는 시. 동해안에 접해있어 수산업이 활발하다. 동해항은 영동지방의 관문으로 시멘트 등의 수출항이며, 묵호항은 어항의 기능도 함께하는 종합기능 항구이다. 망상해수욕장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피서지이다. 면적 180.19㎢, 인구 93,422(2016).
육상 및 해상 교통의 요지로서 영동지방의 거점 산업기지이다. 행정구역은 천곡동, 송정동, 부곡동,묵호동, 북평동, 망상동, 삼화동, 발한동, 북삼동, 동호동 등 10개 동이 있다. (행정동 기준, 법정동 기준은 36개). 시청 소재지는 강원도 동해시 천곡로이다.
삼척은 진한의 실직국 지역이었다가 102년 이후 신라의 영역에 속하여, 757년(경덕왕 16)에 삼척군으로 개칭되었다. 당시 삼척의 4개 영현 중의 하나였던 우계현이 묵호읍에 해당한다.
고려초 940년(태조 23)에 삼척을 척주로 개칭했다. 1018년(현종 9)에 삼척현으로 강등되어 동계에 속했으며, 이때 우계현이 삼척에서 명주목으로 이관되었다. 조선시대에 북평읍 지역은 삼척도호부 관내에 있었는데 시대에 따라 북평리·박곡리(17세기), 북상면과 북하면·견박면(18세기), 도상면과 도하면·견박곡면(19세기) 등으로 이름이 변화되었다. 한편 묵호읍 지역은 조선시대에 강릉대도호부 소속 망상면 이었다.
종합기능의 항구이다. 도로 총연장 445.24km, 도로 포장률 49.1%이다.
유물, 유적, 관광
시내에는 국가지정문화재는 보물 2점, 도지정문화재 7점(유형문화재 4, 기념물 3)과 문화재자료 1점이 있다. 선사시대 유적으로 부곡동에 고인돌과 선돌이 분포하며, 어달동에는 현존하는 영동지방 봉화대 중 가장 원형이 잘 보존된 묵호봉화대(墨湖烽火臺, 강원도 기념물 제13호)가 있다.
불교 문화재로는 삼화사(三和寺)·감추사(甘湫寺)·지향사(池香寺)·보본사(報本寺) 등의 사찰이 있으며 특히 삼화사에는 3층 석탑과 철불이 있다. 목조건물로는 용산서원과 문경사(文敬祠)·문간사(文簡祠) 등의 사당과, 북평해암정(北坪海巖亭,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3호)·애연정(愛然亭)·옥석정(玉石亭)·만경대(萬景臺) 등의 정자가 있다.
동해 삼화사 3층 석탑(9세기 후반), 보물 제1277호, 강원 동해시 삼화동
만경대는 북평동 전천 하류에 있는 정자로서 척주 8경(陟州八景)의 하나이다. 정자 앞에 작은 하천이 흐르며 북평의 들과 넓은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고가옥으로는 동해심상렬가옥(東海沈相烈家屋,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82호) 동해김형기가옥(東海金炯祺家屋,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83호) 등이 보존되어 있다.
국민관광지 제77호인 무릉계곡을 비롯하여 망상·어달·해금강 등 맑고 깨끗한 해수욕장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이 지역을 찾고 있다. 무릉계곡의 입구에는 유서깊은 삼화사가 있고 계곡 상류로 올라가면 금란정이 있다. 계곡 곳곳에는 기암괴석이 펼쳐져 있고 계곡 상류에는 용추폭포가 있어 장관을 이룬다.
두타산 베틀봉 & 무릉계곡
베틀봉 은 그간 산행 금지지역이었으나 동해시에서 위험 구간 산행로를 정비하여 이젠 안심 하고 멋진 암릉을 탐방할 수 있다.
베틀 바위는 베를 짜는 베틀을 닮았다 하여 베틀봉 이라 불리워진다.
하늘문 길은 두타산에서 최고로 멋진 아름다운 길이며 이길을 걷는 동안 오묘한 바위들과 암군 들이 파노라마처럼 다가와 중국의 장가게를 연상시킨다.
두타산과 청옥산에서 흘러드는 물줄기는 쌍폭포를 만들어내며 합쳐진 후 대한민국에서 제일 빼어나다는 계곡 중의 계곡.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한 무릉계곡을 만든다.
골 때리는산 두타산
산의 골은 지리산만큼 깊고, 암릉미는 설악산에 견주어도 될듯하다.
계곡은 대한민국에서 단연 으뜸인 무릉계곡을 품고 있는 산. 그중에 최고 백미는 베틀봉, 두타산성터, 쌍폭포, 용추폭포, 신선봉, 그리고 하늘 문으로 이어지는 코스이지 싶다.
베틀봉 초입은 매표소 통과 후 바로 만나게 되는 다리를 건너자마자
좌측 무릉계곡 안내판 뒤로 이어진 등산로를 따르면 된다.
등산로는 최근까지 정비중에 있는 듯 보인다. 곳곳에 공사 자재 들이 있고, 길은 새로 낸 티가 역력하다.
강원도 동해시 가볼 만 한곳 베스트 10
베스트 01. 망상해변
동해안 최대의 명사십리이자 오토 캠핑의 명소
베스트 02. 무릉계곡(무릉계곡 명승지)
베스트 03. 천곡 황금박쥐 동굴
베스트 04. 추암 촛대바위
촛대바위의 전설
옛날에 한 어부가 살았는데, 그 어부에게는 정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정실이 얼굴이 밉상이었는지, 마음이 고약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어부는 첩을 들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첩이 천하일색이라, 정실의 시기를 사고 말았고, 밥만 먹으면 처첩이 서로 아웅다웅 싸우는데, 종래는 하늘도 그 꼴을 보지 못하고, 그 두 여인을 데리고 갔단다.
그러자 홀로 남은 어부는 하늘로 가버린 두 여인을 그리며 그 바닷가 그 자리에 하염없이 서 있다가 망부석처럼 바위가 되었는데, 그 바위가 지금의 촛대바위라고 합니다.
지금의 촛대바위 자리에 원래는 돌기둥이 세 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은 기둥 2개가 벼락을 맞아서 부러졌는데, 그것을 두고 민가에서 야담으로 꾸민 이야기가 구전으로 내려오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베스트 05. 추암해변
베스트 06. 묵호항
베스트 07. 묵호등대
베스트 08. 두타산
베스트 09. 어달해변
베스트 10. 삼화사
동해시의 역사
동쪽은 동해에 접해 있고, 서쪽은 정선군과 삼척시, 남쪽은 삼척시, 북쪽은 강릉시에 접해 있다. 서쪽에는 태백산맥의 분수령인 청옥산(1,430m)·두타산(1,352m)·상월산(964m) 등의 연봉들이 솟아 지세가 험준하고 높으며, 여기서 동해 쪽으로 급경사를 이루고 해안지역의 너비 약 2km의 해안저지에는 50m 내외의 구릉성 산지가 남북으로 전천과 북부의 마상천이 짧은 급류를 이룬다. 평야는 전천 하류의 북평 분지에 비교적 넓게 발달되어 있는 외에는 대부분 산지가 해안까지 미쳐 해식애를 이룬다. 해안선은 전반적으로 단조로우나, 묵호 부근의 만입부는 천연의 양항을 이룬다.
1942년 10월 1일: 강릉군 망상면(望祥面)이 묵호읍(墨湖邑)으로 승격
1945년 7월 1일: 삼척군 북삼면(北三面)이 북평읍(北坪邑)으로 승격
1979년 12월 28일: 동해시 설치법률 공포 (법률 제3188호)
1980년 4월 1일: 쌍둥이 도시인 명주군 묵호읍과 삼척군 북평읍을 합쳐 동해시로 승격[5]
1981년 7월 8일: 내동·호현동을 북평동에 편입, 향로동 일부를 동호동에 편입
1984년 6월 1일: 북평역(北坪驛)을 동해역(東海驛)으로 개칭
1986년 12월 5일: 북평항(北坪港)을 동해항(東海港)으로 개칭
1990년 3월 31일: 부곡동 일부를 향로동에 편입
1993년 6월 2일: 단봉동, 대구동 일부를 구미동에, 어달동 일부를 묵호동 편입
1995년 11월 20일: 쇄운동 일부가 동회동에, 대구,구미,추암동 일부가 구호동에 편입
1998년 11월 2일: 동해시 과소행정동 통폐합 (15개동 → 10개동)
🎼 🎵 🎶 music
1. 당신이 좋아 ㅡ 남진 & 장윤정
2. 그 날 ㅡ 김연숙
3. 인생은 소풍 ㅡ 나훈아
4. 영원한 나의사랑 ㅡ 김희진
첫댓글 사진 컷 ! 동영상 편집 수고에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산우님들 만나 즐거운 산행이였지요 .
특히 , 하산주 *시원한 막걸리 도토리묵 무침* 함께드신 산우님들 감사합니다
긴장마비가 세차게 내리다가 우리 산사랑이 가는곳에는 멈춰서 쨍하고 햇빛과 함께한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 베틀봉 미륵바위 쌍폭포등 무릉계곡의 산행 모습을 구석구석 잘
닮으셔서 기록으로 보존하심에 우리 산사랑가족 모두는 힘찬 격려의 박수갈채를 보내
드림니다 대단히 수고 많이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