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와 포르투갈, 브라질의 KC-390 tanker/transport 사업 참여키로
9월 10일 포르투갈이
브라질이 개발중인 KC-390 공중급유기겸 수송기의 개발에 참여키로 발표된데 연이어 (Hot on the heels) 9월 14일 체코가 KC-390 컨소시엄에 참여키로 Declaration of Intent에 사인함으로써 Embraer의 기세를 더욱 올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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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는 이 수송기의 생산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2대를 도입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되어 KC-390은 전세계 5개국으로부터 모두 54대를 수주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9월 10일 포르투갈 국방부 장관은 리스본에서 브라질과 KC-390 수송기 개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Declaration of Intent 에 사인한 바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포르투갈 공군은 모두 6대를 도입할 예정임을 밝혔으며 생산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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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도입 결정은 칠레와 콜롬비아에 이어 발표된 것으로 두 나라 모두 Embraer사의 개발에 참가하며 각각 6대와 12대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포르투갈은 유럽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국가로 미래를 위한 수송기와 급유기로 고려된 Airbus Military사의 A400M 개발이 지지부진한 대안으로 제시되어 왔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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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중형 수송기급 시장에서 미국 록마의 C-130J 수퍼 허큘레스가 독주하는 가운데 불안한 미래를 보여주고 있는 유럽연합의 A400M이 비상할 것인지, 추락할 것인지 관망세에서 우크라이나의
프롭팬 엔진을 장착한 최신형 An-70, 일본이 개발중인 C-2 제트수송기와 브라질의 KC-390 등이 추격하는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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