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여행지: 말레이시아 (4박5일)
일상: 쿠알라룸푸르-조호바루-말라카
말레이시아- 그 사이 나만의 여행기가 그리움으로 쌓이고.
여행뿐만이 아니다.
인생길도 누구와 함께 하느냐.
사랑을 누구와 함께 하느냐.
일을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갈린다.
가족과 함께라면 어디를 가도 좋다.
함께해서 즐거웠고 행복했다.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22:00- 다산동 출발
전철 막차- 인천공항 이동
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00:30- 인천공항 도착
편의점 소맥 한 잔
05:30- 출국수속
07:45- 에어아시아 인천공항 출발
14:30-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도착
15:00- 입국수속
현지 라인댄스 관계자 마중
(스테파니님/아이비탱님)
스테파니님 자가용 배려 덕분에 편안한 시내 투어
가성비 좋은 루프탑 바 "HALLAWAY" 이동
시원한 맥주 한잔
야경뷰가 너무 좋았다.
숙소- 체크인 "셀랑고르 말레이시아 콘도"
저렴한 럭셔려 5성급 콘도
시차는 1시간
화려한 마천루 야경을 보며 첫날을 보낸다.
2022년 11월 20일 일요일.
말레이시아 날씨- 우기
맑음 흐림 그리고 비
수시로 변신을 거듭하는 무더운 날씨
이슬람 문화
익숙하지 않은 점도 있지만 장점이 더 많은 곳.
쿠알라룸푸르 일상
말레이시아 수도 한복판에 자리한 "Suria 쇼핑물"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배경으로 인증샷 놀이
인근
말레이시아 프렌차이즈 아침식사
웨스턴 로컬 음식점 "DOME 레스토랑"
말레이시아 프랑스 마을 "콜마르 트로피칼(Colmar Tropicale)"
쿠알라룸푸르와 말레이 동쪽 해변 파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이용하면 건팅 하이랜드를 지난다.
파항 주경계 넘어 그리 멀지 않은 곳
(해발 790m) 고지대 버자야 힐(Berjaya Hills)
그곳에 이색적인 공간이 위치 하고있다.
현지인들은 이곳을 "프랑스 마을" 로 부른다.
(약 3km) 인근에 위치한 "제패니스 마을"까지 둘러 본다.
로컬식당 음식 "바쿠테"
배낭에 챙겨간 팩소주(초록병)와의 환상 조합
말레이시아 피서지
"Genting 스카이월드"
숙소 이동.
오션뷰 가능한 쿠알라 "Land mark ll 콘도" 야경.
2022년 11월 21일 월요일
숙소- 체크아웃
스테파니 라인댄스 수업 참관.
13:00- TBS 터미널 도착.
쿠알라 일정을 끝내고 아들 만나러 go go~~
시외버스 타고 조호바루 이동.
17:30- 조호바루 Larkin 버스터미널 도착.
상준/시아 상봉
조호바루 수상가옥 레스토랑 가족만찬.
숙소- 조호바루 "Hako 콘도"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딤섬- 아침식사
슈테라- 쇼핑
스타벅스 커피숍- 아메리카노 한잔의 여유
15:00- 조호바루 출발
18:00- 말라카 도착 (3시간 소요)
숙소 체크린- "Ba Ba House "
시내관광
-말라카-
입헌군주제로 왕이 있다.
총 13주 연방체제
13명의 왕이 5년에 한 번씩 국왕을 선출한다.
원래 14개 주에서
그 중 중국계 독립으로 세운 나라
그 나라가 "싱가폴"
유럽 제국주의가 아시아를 수탈한 전초기지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 순서로 근대화 이전까지 유럽 열강의 지배를 받게 된다.
그로인해 유럽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든 "말라카"
인도로 가는 항로의 길목
유럽 열강들이 말라카를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
그 역사의 현장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었다.
2022년 11월 23일 수요일
숙소 체크아웃- "Ba Ba House "
말라카쇼핑
Tan km hock- 화이트 아웃 커피
Kampong Chicken- 식사
돌아오는 길
구름이 내려 앉은 도심 풍경
분위기 좋은 카페에 들러 커피 한 잔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짧은 여행길 동행해 준 말레이시아 지인, 가족분들에게 감사를...
상준. 시아 수고 많았다. ^^
긴 여행 뒤에 쌓인 사진들은 여행의 기억처럼 뒤죽박죽이다.
엉뚱한 사진들이 짝을 맺는다.
그 사이 나만의 여행 이야기가 그리움으로 쌓인다.
아듀~~
말레이시아 이모저모 ^^
(끝)
첫댓글 잘~다녀오셨지? 언제나 시간이 흐른 추억속 여행이 좋아요~~ㅎㅎ
잘 다녀 오셨군요.
공항나들목에 있는 나한테 전화라도 한통 하잖고.말레이시아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