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묘법연화경
불기 2568년 6월 27일 목요일
묘법연화경
제2회 한글번역 묘법연화경
시방분신석가모니 일체제불
묘법연화경 비 유 품 제3 ㅡ 92
이같은 모든 환난이 한량 없어 두렵고 겁이
남이라. 이 썩고 낡아빠진 집은 한 사람에게
속해 있느니라.
그 사람이 나간 지 얼마 아니되어 그 집에 홀연히 불이 일어나
사면이 함께 타되 그 불길이 걷잡을 수 없는
지경이라.
들보와 서까래와 기둥 튀는 소리가 벼락 치
듯 하며 떨어져 부러지고 장벽이 무너지는
지라,
모든 귀신들이 큰 소리를 내고 부르짖으며
독수리 같은 모든 새와 구반다 귀신들은 두
루두루 겁을 내어 능히 나오지 못하며, 악한
짐승과 독한 벌레는 구멍을 찾아 숨으며 비
사사귀신도 또한 그 속에서 살더니 복덕이
엷은고로 불의 핍박을 받고 서로 잔인하게
해쳐 피를 마시며 고기를 씹고 야간이들은
그 자리에서 함께 죽으니 모든 큰 악한 짐승
들이 뛰어와 뜯어먹으며 송장 타는 연기가
펄펄 일어나 사면에 가득이 차며 지네 그리
마 독사들이 불에 타 구멍에서 뛰어 나오면
구반다귀신은 이를 집어먹으며 또는 모든 아귀들은 머리 위에 겁결에 도망질치니 그
집이 이와 같이 심히 두렵고 두려움이라.
독하고 해로운 화재가 여러 가지 환난이 하
나가 아님이라.
이 때 집 주인이 문밖에 서 있으니 어떤 사
람이 말하기를 너의 모든 아들이 노는 데 정
신이 없어 이 집에 들어옴이라.
작고 어리며 지혜가 없어 노는 데만 재미붙
임이라.
장자가 듣고 놀래어 불타는 집에 들어가 능
히 구제하여 불에 타지 않게 하리라 하고,
모든 아들을 달래어 이르되 여러 가지 환난
을설함이라.
악한 귀신과 독한 벌레와 재앙과 화재가 만
연해서 여러 가지 고통이 차례차례로 잇달
아 끊이지 아니하며 독사와 모든 야차와 구
반다귀신 야간이 여우 늑대 독수리 올빼미
와 여러 가지 벌레들이 기갈이 급박하여 심
히 두렵고 겁남이라.
제목봉창 나무묘법연화경
사홍서원
중생무변서원도
번뇌무진서원단
법문무량서원학
불도무상서원성
나무묘법연화경을 봉창하면 시방의 모든
부처님을 청하는 것이며 일체의 제불을 청
함이며 일체의 삼보를 청함이니 간절함으
로 봉창하면 모든 무서움 두려움이 사라지
니 일체의 삼보가 호념하리라.
묘법연화경의 대 법장이 사해로 널리 널리 유포 되어 일체중생의 겁생의 업장이 녹아 내려 대화합 세계평화 만국만민안과 태평 사대중의 사대강건 육근청정 병고쾌차 지 혜총명 속득생남 일체 기도동참 제반불사 원만성취 신심견고 속성불과 얻어지이다.
나무묘법연화경
나무일체제불
법화사 석금복스님 합장
ㅡㅡㅡㅡㅡㅡ 나무묘법연화경 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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