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갈메기도 아니고
기장 갈매기도 아닌
다대 갈매기 입니다.
거제도에는 갈매기가 많이 오는 곳은
둔덕 바닷가
지세포 바닷가
농소 바닷가 였는데
지금은 개체수가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갈매기가 쉴새없이 날개를 바닥거리며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이유는
아마 깃털에 묻어 있는 기생충이나 이 물질을 제거함이 아닐까요.
다대 바닷가에서 목욕을 즐기는 다대 갈매기
수국과 멋진 조화를 이루네요.
기우라와 손자 그리고 저 넘어 갈매기가 보이네요.
♣ 참고로 기우라(Gaura)는 홍접초, 백접초, 나비바늘꽃, 분홍바늘꽃으로도 불린답니다.
◈ 저구 수국잔치에 구경갔다 오는 길에 한번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