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이라는 테제는 원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처럼 정직하고 청렴한 보수가 먼저 장악하고 치고 나가야 하는 것인데, 거꾸로 혁신 되어야 할 쪽에서 “혁신”이라는 정치 구호를 선점하고 국민들을 선동해 나가 버려서 우리 국민들의 분별력이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정치는 "나를 따르라!"며 흔드는 깃발이고, 바둑은 선수를 놓치면 죽는데 계속 후수를 두니 지는 게 당연하지. 주인이 "도둑이야!" 하고 외치니. 도망가던 도둑이 더 크게 "도둑이야!" 하며 뛰어가면, 정작 길을 가던 사람들은 도둑이 누구인지를 모르게 되는 것이다.)
"혁명위원회, 사회정화 위원회, 혁신위원회"
비대위원회 보다 훨씬 더 좋은 세상으로 변화시켜 놓을 것 같은, 뭔가 새로운 게 있는 것 처럼 보이지 않느냐? 한번 선수를 놓치면 뒤집기가 어렵지만 지금부터라도 테제와 안티 테제에 대해서 공부 좀해라!(정치하는 사람들이 지나치게 소아적으로 행동하니까, 존칭을 쓰기가 싫어서 하대하는 말을 쓴 것이니 문인 작가님들께서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테제: 원래는 ‘하나의 계기’를 뜻하는 헤겔 철학의 용어로, 정립이라 번역되는 말. 증명되어야 할 주장, 명제를 의미하던 것이 마르크스주의에서는 일정한 전략전술단계에서 혁명운동의 방향, 형태, 슬로건 등을 결정하는 방침을 뜻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출처] ‘테제’ 뜻 / 테제란?|작성자 애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