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말하지 아니 할 수 없다.
< For we cannot but speak the things >
성 경 : 사도행전 4장 1절-37절 (2023.6.25.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산상성서침례교회=010.3847.8457)
( http://cafe.daum.net/ssbbc)
< 찬송= 540 어둔밤. 519 우리가 지금은. 397내주여 뜻 >
(특 송 = 이 험한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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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4:1-20) 『(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2)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3)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 (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행 4:31-37) 『(31) 그들이 기도하기를 마치매 그들이 함께 모인 곳이 흔들리더니 그들이 다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니라. (32) 믿은 자들의 무리가 한 마음 한 혼이 되어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그들 중에 아무도 자기 소유를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고 말하지 아니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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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은 왕위에 올랐을 때 자신의 정적 중 한명인 앙기엔 공작을 눈엣가시처럼 여겼습니다.
그러나 앙기엔 공작은 인품이 좋고 백성들을 잘 살펴
파리 백성들의 전폭 적인 지지를 받고 있었기에
나폴레옹은 그를 함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치솟는 공작의 인기에 위기를 느낀 나폴레옹은 결국 말도 안 되는 모함을 하여 공작을 사형시켜 버렸습니다.
당시 이같은 행태를 목격한 파리 시민들은 큰 분노를 느꼈고, 자칫하면 폭동이 일어날 기미까지 보였습니다.
그러자 나폴레옹은 시민들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서정시인이라는 뜻의 '오시앙' 이란 발레공연을 열도록 지시했습니다.
파리 시민들은 화려한 발레공연에 정신이 팔려 공작의 죽음에 대해서는 모두 잊은 채 발레에 대한 이야기만 하였답니다.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넘겨 처형당하게 하므로 대중의 관심을 잠재우려 했으나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오히려 더 큰 세상의 관심이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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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도행전 4장의 말씀입니다.
제목은 “ 말하지 아니 할 수 없다 !”
1. 오직 구원은 에수그리스도 이름 뿐이기 때문입니다.
(행 4:12) 『다른 사람 안에는 구원이 없나니 하늘 아래에서 우리를 구원할 다른 이름을 사람들 가운데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하였더라.』
미국의 설교자 한 분이 사경회에서 로마 카톨릭 신부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둘이 만나 처음에는 날씨에 관해 이야기를 하다가 점차
신앙적인 문제로 화제가 옮겨 갔습니다.
그때 목사가 신부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카톨릭에 대해서 내가 한 가지 늘 마음에 부담스러운 것이 있는데 왜 당신들은 마리아에게 그토록 높은 지위를 줍니까?"
그러자 그 신부가 잠깐 생각하더니 대답했습니다.
"만약 내가 이 나라의 왕을 만나러 간다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지요. 나를 왕에게 소개할 사람을 사귀는 일이지요.“
그러자 그 말을 들은 목사가 잠시 생각한 후에 말했습니다.
"만약에 왕이 당신의 아버지라면 당신을 소개할 사람이 따로 필요하진 않지요?"
진리의 길은 오직 하나밖에 없습니다.
ONE WAY.
이 세상에는 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영혼을 죄악에서 구언할 진리는
오직 예수님 밖에 없는 줄 믿습니다.
(요 14:6)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
2. 베드로는 핍박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였습니다.
(행 4:18) 『그들을 불러 그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결코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명령하니라.』
(행 4: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행 4: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본이 되는 신앙을 가진 성도는 어떠하여야 합니까?
대만을 세운 분이 장계석 총통입니다.
그분이 당대 유명한 송 여사와 결혼을 하는데 조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총통 이 예수를 믿고 교회에 나는 것입니다.
총통이 그러겠다고 약속하고 결혼 성럭을 받앗다고 합니다.
총통 관저안에 예배당을 세우고 그곳에서 에배를 드렷답니다.
그 기념 예배당이 지금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와서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대만에 기독교 인구가 5%입니다.
우리가 선교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10%. 20% 되기를 기도합니다.
초대교회가 120명 – 삼천명 – 오천명... 수만명, 으로
놀랍게 부흥될 수 있었던 비결이 있다면,
목숨을 걸고 복음을 증거한 사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때문일 것입니다.
(딤후 2:9)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3.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도 기도하고 헌신하였습니다.
(행 4:33-35)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황금의 뇌를 가진 사람
볼테르는 프랑스의 철학자요 문필가로
'황금의 뇌를 가진 사람'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뛰어난 머리와 높은 지식 때문에 교만하여
평생을 무신론자로 살았습 니다.
심지어 그는 길거리에서 하나님을 저주하며,
"하나님이 있다면 나를 죽여 보라" 고
공개적으로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병들어 임종이 다가오자 그는
"의사 선생, 6개월만 내 생명을 연장시켜 주면
나의 전 재산을 다 드리겠소" 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의사가 "6개월이 아니라 6시간 도 남지 않았다"고
하자 볼테르는 "아, 나는 지옥으로 떨어지는구나" 라고
탄식하며 죽었습니다.
볼테르는 뛰어난 철학과 지식을 가졌지만
그의 황금 뇌와 지식은 자기 자신조차 구원할 수 없었고,
오히려 사람들을 미혹하여 지옥에 빠뜨렸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자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 입니까 ?
초대 예루살렘 교회는 고난과 핍박 중에서도 구제와 선행을 실천하였다.
바나바는 - 밭 – 팔아서 주님 앞에 드렸습니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 부흥의 밑알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산상교회 부흥의 밀알이 됩시다. 아멘 !
(요 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찬 양 = 이 험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