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놀러왔다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만나서
점심도 먹고 수다도 떨고
일년 동안 웃을 것을
하루에 다 웃어버린것 같다
어제는 모처럼만에
모든일 접어 놓고
많은 볼일도 보고
모임에도 가고
사랑하는 친구들이랑
찐한 원두 커피 한잔
앞에 놓고 알콩달콩
이야기 나누다가
아쉬운 이별 했다.
친구들은 언제 만나도
나의 기분을 좋게 한다.
나에게 이런 친구들이
있어 너무 너무 좋다.
친구들을 만나면
이제 개구장이 시절~!
처녀시절 새댁시절~!
그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세월에 흔적이 얼굴에 묻어
난다 .주름이 하나 둘 생기고,
진한 대화가 오고가도
부끄러움도 없는 나이~~
정말 늙기는 싫은데~~
세월이 우리를 이렇게
욕십대의 할머니로 만들었다.
육신은 늙어가지만
마음만은 이십대의
모습으로 살아갑시다.
남자친구가 오면서
내가 좋아하는 파인애플이랑
과일을 사가지고 왔다.
사랑하는 친구들이
있어 너무 좋다.
사랑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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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국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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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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