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곶의 과수원횟집의 전어회덮밥 >>
<< 초지진에서의 60인의 전사들 >>
<< 갑곶의 역사관앞에서 60인의 전사들, 느림보님 빼고 >>
<< 잘못들어 온 뒤 행주대교옆의 농로에서 헤메는 모습 >>
어제 토욜날은 오전내내 비가 오더니 오후 늦게서야 하늘이 맑았다.
피곤하여 일찍 잠에 빠져 들었다. 일찍이라 해야 어느새 시침은 11시를 넘어 자정을 가리키고 있다.
한잠을 자고 나니 새벽 5시, 내게는 넘 이른 새벽이다. 좀더 자려 자리에 누웠으나 정신이 말똥말똥하여 자리에서 일어나 동호회 카페에 들어가 확인하니 참가 댓글을 다신 횐님들이 마흔다섯분.
횐님들께서 합류하는 곳을 분류하여 명단을 작성하니 주로 잠실대교와 방화대교밑이 주류를 이룬다.
또한 이번 번개공지 밑에 느림보님께서 리플을 달아 주셨는데 강서에서 반포까지 마라톤을 하는데 대회 참가자가 일만명이나 된다하며 주의를 요청하신다.
약속시각에 마춰 잠실대교로 향하는데 탄천에서도 마라톤을 하여 가는길을 가득 메우고 있어 충돌을 하며 서로를 비방한다.
감정을 억지로 자제하며 잠실대교밑으로 진입하니 공사를 하기위해 여기저기 파헤쳐 놓아 보기가 흉물스럽다. 먼저 나오신 횐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뒤에 나오신 님들을 반가이 맞이한다.
쫑쫑쫑님이 손폰으로 우리 일행을 찾아 위치를 알려주니 금방 찾아 우리와 합류한다.
시계는 9시반을 넘어 출발시각이 지났다.
서둘러 흩어져 있는 횐들을 모아 인사를 나눈다. 번짱인 나와 조용한하루를 비롯해 청심님, 마녀님, 서이사님, 그린필드님, 빵꾸난양말님, 둥굴래님과 친구분인 최락규님, 쫑쫑쫑님, 스타일맨님, 민영님과 쏭카걸님, 자전거와김님, 불국사님, 참신님, 마니님, 건전지님, 딤지님, 바닷물님, 막심님께서 함께한다.
앞과 뒤의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사람과 자전거를 조심하며 여유있게 피하고 강서~반포간 마라톤 대회가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주지시키고는 10분정도 늦어 서둘러 출발을 한다.
잠실대교를 출발하여 선착장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남산님과 해태님, 천지님, 최해덕님 그리고 아싸님이 일행과 합류하여 탄천을 향한다. 탄천에서 기다리고 계시던 란정이님과 옥구슬님 그리고 반구정님이 본진과 합류하여 한강을 달린다.
한강물이 일렁일 정도의 맞바람을 안고 달리데 서서히 근육을 조여온다. 영동대교를 지나며 삼류스프린터님이 합류하고 동호대교를 지나는데 기차님이 홀로 가고 있어 인사를 나누며 어데 가느냐고 물으니 같이 간단다. 삼류스프린터님과 딤지님 그리고 기차님이 있어 든든한 마음이 든다.
바람을 강하게 안고 반포대교앞에서 기다릴 세분을 생각하며 속도를 늦추지 않고 달려 반포대교앞 공원감시초소앞에서 달리거팡님과 삼각산님 그리고 일당백님이 본 대열에 합류하여 대교밑을 지난다.
달리기를 하느라 곳곳에서 통제요원들이 길을 막고 우회를 요구하며 길가에는 진행요원들이 음료수와 물을 준비한 좌판을 펼쳐 놓았다.
마주 마라톤맨들이 길을 점령하고 달려 오고있다. 그들이 무더기로 달려 온다해서 우리가 아니 갈 수 없지 안은가 해서 사이사이를 헤집고 우리도 페달링을 한다.
주체측의 진행미숙인지 음료좌판을 길 좌우쪽에 가설하여 둔치길의 혼잡이 극에 달한다. 어찌어찌하여 혼을 다 빼앗기듯 하며 여의나루에 도착하니 10시반경 이다. (잠실대교 기점 17.0km)
이곳에서 난타님이 합류하고 10정도의 휴식을 가진 뒤 다시 출발한다.
달리기 하는 팀은 몇 번인가의 무리를 지어가며 우리 일행의 앞을 가로막고 바람도 발목을 잡는다.
양화지구를 지나고 성산대교와 가양대교밑을 통과 한다. 시계는 방화대교밑에서 약속시각 11시10분을 넘게 가리키고 있다. 방화대교가 눈앞에 빨간 철골을 보이며 가로지르고 있는데 손폰이 요란스레 울려 폴더를 열고 확인하니 방화대교밑에서 어디에 오느냐고 물어 온다.
본진이 방화대교밑에 안착하니 많은 횐들이 우리를 반긴다.
약속시각 보다도 10여분 늦은 11시25분경이다. (잠실대교 기점 30.0km)
롯데님을 비롯하여 일타이석님, 아이비님, 이런존일이님, 느림보님, 호호아찌님, 호호아씨님, 토함산님, 장백산님, 영웅호걸님, 히어로님, 비사이로님, 불랙맨님과 친구분, 우드칸님, 구로샛별님, 곰열이님과 부친 그리고 흔들바람님, 후발주자님, 한바퀴님과 나리얀님, 사비나님, 언덕배기님이시다.
잠시 환담을 갖으며 휴식을 취한뒤 인사를 나누고 다시 진행상황과 주의사항을 전달한다.
제방도로로 진행하는데 1차선이므로 너무 차선 안쪽으로 들어가지도 말고 그렇다고 길가로 가서 턱에 미끄러져 전복되는 사태가 없도록 하고 앞뒤같격을 유지하여 접촉되는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지시킨후 방화대교를 11시45분경에 58명이라는 대 인원이 출발한다.
행주대교밑을 지나며 농로를 지나는데 하우스가 사열을 하듯 양편으로 늘어서고 잘 갈아 놓은 밭에는 무얼 심었는지 맨땅으로 태양을 반기고 있다.
농로를 지나 뚝에 올라 전호리마을앞에서 [78]번지역도를 따라 서쪽으로 진로를 잡고 달린다.
김포대교밑을 통과하여 영사정다리를 지나니 ㅜ형삼거리가 나온다. 왼편으로는 고촌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편 길이 제방도로다.
강변을 달리며 철책 넘어로 강변의 뻘과 어제의 비로 인해 흙탕물이된 한강수와 그와 대비되는 푸른 하늘 그리고 그림같이 펼쳐진 일산신도시의 박스들이 초가을의 향취를 남긴다.
풍곡리와 향산리를 지나서 방화대교를 떠나온지 12.0km지점 군부대초소가 있고 너른공터가 있어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꾀한다.
삼류스프린터님과 딤지님에게 운양삼거리에서 교통통제를 부탁하고 12시반경 다시 진행을 한다.
이곳에서 5.0km 정도 더 진행하니 운양삼거리다. Y형태의 갈림길로 오른편길은 하성전류포구, 통진의 애기봉과 월곶의 문수산성쪽으로 가고 왼편길은 양촌과 대곶으로 가는 길이다.
신호를 받으며 우리는 대곶으로 향한다. 시각은 12시50분. 식당에다 예약을 한 시각이 1시였으나 진행이 늦어지기에 전화를 하여 1시반에 도착한다고 전언을 한다.
봉선천을 따라 진행을 하며 누산에서 기다리는 김포의 연화봉님께 연락을 하여 가는 지점을 이야기한다.
누산교차로를 넘고 이제부터 시원스레 뚤린 2차선길을 2열로 행진을 한다.
연화봉님께 다시 손폰에 연락을 하여 합류 여부를 확인하니 본 대열에 합류하여 라이딩중이라 말씀하신다. 참으로 고맙다. 30분정도 지체 되었는데도 이곳에서 기다려 합류하신 님의 열의에 감사드린다.
양촌의 외곽도로로 진행하니 첫 4거리가 나오는데 우회전하면 통진방향이나 우리는 직진을 해 500m 정도 진행하니 두번째 4거리가 나온다. 직진을 하면 검단이요 좌회전하면 양곡, 우회전하면 대곶이다.
양곡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직선도로를 달리니 우측으로 석정초교천문대 갈림길이 나오고, 대명중교, 대명초교 이정표가 보이더니 왼편으로 약암관광호텔 안내판이 보이더니 초지대교 건너기 직전에 우측으로 대명포구로 들어가는 도로표지판이 나와 이길로 포구에 들어서니 좁은 길 위에 많은 차량들로 거리가 복잡하다.
양곡사거리에서 약 7.0km 정도 달려 대곶에 도착하니 정확히 1시반이다. (잠실대교 기점 60.0km)
점심을 예약한 과수원횟집을 찾아 들어가니 어느정도 세팅을 하여 놓았기에 사장님께 서둘러 상차림을 부탁하고는 밖으로 나와 자전거를 주차시킨다.
허기진 라이더들 59명이 식당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이구동성으로 밥 달라고 아우성이다.
전어회덮밥이 나오고 강화도인삼막걸리로 순배를 돌려 반주를 하고는 마지막으로 전어구이(1인분에 2마리)로 입막음을 한다.
마녀님과 옥구슬님의 도움으로 회비를 각출하고 점심식대를 계산한 후 울 횐님덜 식사를 마치고 나오며 자판커피를 뽑아 마시며 밖으로 나서며 식당 앞에서 만든 따끈한 튀김을 잡수시기를 원해 하나씩 드시라고 내가 권하니 쥔 사장이 우리가게 망하게 이렇게 먹어대면 어쩌느냐고 웃으며 말하하자 어느 횐님께서 하시는 말씀 왈 안 퍼줘서 망한 집은 있어도 퍼줘서 망한 집은 없노라고 응대를 하며 튀김을 집어 잡수시니 사장 또한 아무 말씀 없다.
한시간 가량의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서니 길이 울 횐님덜과 오가는 차량으로 혼잡하여 자전거를 빼서 초지대교 건너는 삼거리까지 이동하여 혼잡을 피하고 횐님덜이 모다 모여 초지대교를 건너서 초지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초지대교를 들어서니 인천광역시 강화군이다. 다리를 건너서 우회전, 초지진에 도착하여(현 14:45) 단체사진을 찍고 잠시의 휴식을 겸하고 있는데 아파치님이 대곶까지 홀로 와서는 점심을 먹고는 초지진에서 우리와 합류 한 뒤 함께 초지진을 출발한다.
해안도로를 따라 강화대교쪽으로 향하는 길가에는 자전거도로가 있으나 군데군데 자전거도로 입구를 이곳에 놀러 온 여행객이 승용차로 막아 놓아 애마에서 내려 차도로 들어서야 하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ㅓ자형의 광성보삼거리에서 죄회전을 하여 갑곶의 강화도역사관에 도착하니 3시35분이다. (잠실대교 기점 76.5km) 휴식을 겸하며 푸른잔디밭과 역사관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고는 이곳을 떠나기에 앞서 다리를 건너면서 2열로 한차선을 잡고 김포를 지나서 방화대교까지 간다고 전언하고 출발하니 조용한하루님께서 손폰이 울린다. 전화를 받으니 뒤에서 펑크가 났단다. 바로 정지를 하여 조치를 하고는 출발하여 강화대교를 건넌다.
이곳까지는 계속 맞바람이였지만 강화대교를 건너며 등바람이 되어서 페달링이 수월하다.
강화대교를 건너자 왼편으로 문수산이 보이고 해안선 넘어로 육지가 되면서 경기도김포땅이 시작된다.
문수산성과 김포대학진입로를 지나 고개를 넘으니 군하삼거리다.
달맞이휴게소를 지나는데 구로샛별님께서 허벅지에 쥐가 난다는 연락을 받고는 길가 식당의 너른곳 현대주유소앞에서 잠시 휴식을 겸한다.
구로샛별님이 도착하여 잠시 몸을 풀어 움직인 후 페달링을 할 수 있다하여 진행을 계속한다.
통진읍내를 벗어나 외곽의 너른곳을 찾아 잠시 휴식을 겸해서 아이스케익와 장수막걸리로 갈증을 해결한다. 막걸리가 부족하였으나 출발을 서두른다.
누군가가 말을 물어 온다. 6시까지 잠실에 도착할 수 있겠느냐고? 자기는 번짱이 6시에 도착이라고 해서 7시까지 들어 가겠다고 집에 이야기 하였노라고 말한다.(이 누구는 난타님이라고 말 할 수 없슴ㅋㅎㅎ)
누산교차로를 지나며 연화봉님과 헤어지니 4시50분. 잠실대교 기점 90.0km이다.
김포시내를 벗어나 대보천을 건너서 천등고개를 넘으니 고촌신곡사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직진을 계속하면 김포IC가 나와 서울외곽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고 계속 직진을 하면 개화사거리가 나오고 김포공항과 방화동 등 강서지역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우리는 이곳에서 좌회전을 하여 대포천을 따라 영사정으로 향한다. (현18:00 / 잠실대교 기점 106.0km)
우리가 진행하는 방향으로 차량 한대 지남이 없이 우리일행의 자전거행렬만이 종으로 달린다.
영사정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며 김포대교밑을 통과하여 전호리에서 농로로 진입하나 앞에서 번짱이 농로길을 잘못 선택하여 길없는 길을 헤메며 행주대교밑을 통과 방화대교에 무탈하게 도착하니 6시30분으로 예정시각 보다 시간반이나 지체 되었다. (잠실대교 기점 113.0km)
시간이 지체되어 바쁘신 횐님들도 계시고 하여 서둘러 마무리를 하며 하루의 일정을 무탈하게 라이딩을 마쳐 감사를 드리고 간단하게 쫑파티를 하고져 한다고 바쁘지 않다면 함께 동참할 것을 부탁드리고 매점에서 준비를 서두른다.
방화대교에 도착하니 강바람과 하루가 저물어서 그런지 쌀쌀한 날씨가 되어 모두 방풍자켓을 꺼내 입고
일부 바쁘신 횐님들은 돌아 가시고 아이스케?弱? 장수막걸리를 사가지고 돌아와 내가 집에서 준비한 양념고추장과 마늘쫑, 양파를 안주로 파티를 하는 중에 기차님께서 과자와 쥐포를 준비하고 삼각산님과 우드칸님께서 막걸리를 쏘셔서 흡족하게 마신 뒤 7시반에 어둠에 쌓인 방화대교를 떠난다.
맨 뒤에서 방화대교를 출발하려하니 기차님이 나뚜루님이 이곳으로 오고 있노라며 기다리기를 희망하나 넘 늦은 시각이고하여 민영님, 쏭카걸님, 건전지님, 삼류스프린터님, 일당백님, 기차님과 함께 여의도쪽으로 달리던 중에 가양대교즈음에서 만나 합류하여 북악스카이웨이 가는 길을 물어 길을 일러주고 성산대교에서 헤어져 기차님만이 빠지고 6인의 라이더가 질주를 하다시피 달려 반포대교밑을 지나서 삼류스프린터님과 건전지님, 일당백님과 헤어지고 나니 반포대교 매점에서 청심님과 조용한하루님이 우리를 잡는다.
먼저 오신 그린필드님, 서이사님, 옥구슬님, 마녀님, 반구정님이 계셔서 합석하여 캔맥주와 컵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탄천과 양재천갈림길에서 일행과 헤어져 집에 돌아오니 10시10으로 총 주행거리가 잠실대교 기점으로 146.0km로 잠실대교로 환산을 하면 143.0km 정도 될 것이다.
오늘 약 140km 정도의 거리를 한강물이 일렁일 정도의 장난이 아닌 강한 맞바람을 맞으며 또한 한강둔치의 강서에서 반포까지 달리기행사를 하는 인파를 헤치고 무탈하게 라이딩을 끝내 주신 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항상 건강하고 안녕하시길를 기원한다. ^_^
또한 먼 길 마다하지 않으시고 참가해 주신 의정부의 아싸님, 남양주의 마니님, 성남의 민영님, 쏭카걸님, 수지의 호호아찌와 호호아씨님, 산본의 장백산님과 영웅호걸님 그리고 김포의 연화봉님 넘 감사하구여 함께 동참해 주신 일일이 호명 못한 모든 님들 고맙구여 최연장자이신 롯데님 진행이 매끄럽지 못해도 지긋이 지켜보시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데 대해 "OTL" 고개 숙여 인사를 대신합니다.
그리고 함께 진행을 맡아 교통통제로 수고한 딤지님, 기차님 고맙구여 사진찍느라 이리저리 달려나가 애를 쓴 느림보님과 삼류스프린터님, 뒤에서 전체의 안전을 책임져 준 조용한하루님 넘넘 고맙슴돠 ^^*
2006. 9. 10일 일요일 맑은 가을하늘과 함께 길메들 올림
바닷물님이 계셨기에 강화도 해안접선에 물이 보였네염 ^^ 글치 아느면 육지가 되었을 판에
고생하셨습니다...덕분에 즐감했네요....올 가을이 가기전에 전어 먹으러 함 가야겠네요...
이제야 후기다봤습니다. 길메들님~~~수고했쓰요.....자주뵈요. 넘 잼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땅쓰 ^^ 덕분에건 하루였돰다 자주뵙자구여
60명이란 대부대를 이끌고 순조롭게 진행하신 번짱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안양천 합수부에서 안녕히 가시라고 소리쳤는데 광속으로 달리느라고 인사도 제대로 못했나봅니다 다음 번개 기대가 됩니다
에궁 ^^ 그런 사연이 있었는데 알아보지도 몬하구 지송해서 워쨔 잘 노라보자구여
첵킹하고 또 첵킹하면서 일일히 챙겨주신 번짱님!! 정말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벙개를 또 기대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묵묵히 지켜 보아주심에 넘 감사드리고여, 함께 해서 행복했구거웠담돠. ^^
일주일 만에 계절이 바꿨네요. 앞주 남한산성 라이딩시 그렇게 땡뼡이었는데 갑자기 가을의 한복판에 들어선것 같네요. 조그만 사고없이 60명애 이르는 대군이 움직인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협동과 단결, 솔선수범, 운영진의 헌신적인 배려등이 하모니를 이뤄야 한다고 생각하니 새삼 길메들님의 노력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또한 동분서주 하시며 사진을 찍어시는 회원님, 교통정리 해주신 회원님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가을 가기전에 전어잡이 한반더 갔으면 좋겠네요. 백산올림
네 꼭 일주일만에 계절이 화악 바뀌연네염 ^^ 아침에 자장구로 출근을 하는데 써늘해 땀 한방울 없었다는. . . . 먼곳에서 참가해 주신 님께 거듭 감솨를
덕분에 전어 구이 머리부터 꼬랑지 까지 잘 먹었음니다,,,수고 만땅임니다,,,,,,ㅎㅎ 더맛있는건 먹지 말라는 새우튀김을 덤으로 먹을때,,ㅋㅋㅋ 전어먹고 후식은 역시 새우 튀김이 좋아요,,,
에궁 새우튀김이 바닥이 났드라 했드만 이런님께서 잡수셨구랴 오징어튀김, 고구마튀김, 야채튀김도 이썬는디
귀경 잘하구요.....제가 다녀 온것처럼 이곳저곳 후기글을 너무나 잘 써 놓으서셔 글을 잘 읽어 습니다^^
관심에 감사드려용 ^^ 처음이야님께 좋은 정보가 되었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