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잊어버리셨나 싶어서....^^;;;.....미라쥬 란?

[거침없는 질주]

이 름		Fugazi
제 목		(fugazi) 미국 잡지에 실린 효성 미라쥬 250

alpha01.jpg
alpha02.jpg

아메리칸 스타일 크루져 바이크  잡지중 가장 인기있는 Cruiser 잡지 8월호 에서 250cc급 소형 크루져 5대를 가지고 테스트한 결과 효성 미라쥬 250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었습니다.
테스트 모델들은 효성 미라쥬 250(미국에서는 Alpha Sports GV250이란 이름으로 팔립니다. http://www.alphasportsmotors.com/index.html  ), Honda Rebel 250, Kymco Venox, Suzuki GZ250, Yamaha Virago를 상대해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힘좋은 엔진과 다른 소형 바이크들에 비해 키큰 서양인들이 타기 쉬울 정도로 편한 크기, 다른 테스트 바이크들에 없는 여러가지 계기판에게 좋은 점수를 주었 습니다. 단점은 싱글 디스크 브레이크는 평상시에는 충분할 정도로 좋는 성능을 발휘하지만 조금 향상 되어도 좋을것 같다고 평하고, 몸무게가 적은 라이더들이 저속에서 방향 조종하는데 약간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테스트를 한 라이더 5명중 3명이 효성에게 가장 좋은 점수를 주었으니 효성이 자랑 스럽습니다. 그 다음 점수를 얻은 바이크는 Yamaha Virago이고 대만에 Kymco Venox는 가장 멋지게 생긴 크루져로 뽑혔 습니다.

===================

이 름		ㅋㅋ
제 목		전에 올라왔던 미러줘250 시승기 번역본이3

hyosung_gv250aquila_04_bikepics_285389.jpg

AlphaSports may be a relative newcomer to the cruiser market, but its GV250 Classic reveals a build quality on par with that of major OEMs. The bike has been manufactured by Hyosung Motors and Machinery Inc. in South Korea for the European and Asian market for several years—and now Hyosung builds the GV250 to AlphaSports' specifications for the U.S. market, too.

알파모터스는 크루져 시장에는 비교적 생소한 얼굴이다. 그러나 이번 GV250클래식은 메이져사들의 OEM과 대등한 완성도를 보여준다. 제조사는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 바이크를 공급하던 한국의 효성기계공업이며 이번에 북미시장의 알파모터스를 위한 GV250사양을 만들고 있다.

In classic cruiser fashion, the GV250 displays its 249cc engine with V-twin cylinders splayed 75 degrees apart. The technology's not all retro, though—each cylinder is fed by four valves operated by dual overhead cams, with two Mikuni carbs performing mixing duties. The entire valanced, low-slung package is held together by a tubular double-cradle chassis with an oil cooler hung just above the forward cylinder. Beefy, stacked shotgun exhausts allow spent gases to exit on the right.

GV는 전체적으로 복고 스타일을 지향하면서 75도 각도로 벌어진 트윈 엔진을 싣고있다. 그러나 기술은 결코 복고적이지 않은데, 각 실린더는 4개의 밸브와 DOHC 헤드를 가지고 있으며 연료 공급은 2개의 미쿠니 카브레터에서 담당한다. 밸런스가 잘 잡힌 이 허풍없는 팩키지는 더블 크래들 프레임에 실려있고 앞 실린더 전방에는 오일쿨러가 장착되어 있다. 두툼히 겹쳐있는 2연장 샷건 머플러는 오른쪽으로 뻗어 배기가스를 내뿜고 있다.

The front fork is shrouded in chrome, and two preload-adjustable springs support a broad, well-padded saddle a mere 25 inches from the ground. The reach to the low, wide bar and a near upright seating position allows long in-saddle moments; good thing, too, since the 3.7-gallon fuel tank will have you on the road for close to 200 miles. A beefy (for this crew) 16-inch front wheel dons a 110/90-16 tire under what is arguably the largest front fender in the class. Not surprisingly, the rear fender is also the longest in the group. The bike rolls on tubeless, 150-series rear rubber that covers an aluminum-cast wheel—the widest here. A five-speed transmission smoothly engages a chain final drive.

프론트 포크는 크롬덮개로 싸여있고 초기하중 조절이 가능한 2개의 리어 스프링은 쿠션이 좋은 시트를 받치고 있으며 시트고는 25인치(약700mm) 정도이다. 낮고 넓은 핸들과 거의 똑바로 일어선 승차자세는 장시간의 주행이 가능하다. 좋은 점이다. 역시 3.7갤런(약 14리터)의 연료탱크는 200마일(약320km) 정도를 달릴 수 있다. 이 카테고리에서는 두꺼운 편에 속하는 16인치 앞바퀴는, 이 클래스에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을 정도로 커다란 프론트휀더 아래에 110/90-16사이즈의 타이어를 장착한다. 놀랄 것도 없이, 리어휀더의 크기 역시 동급 최대다. 후륜타이어는 150사이즈 튜브리스이고 역시 동급 최대 사이즈의 알루미늄 캐스트휠에 장착된다. 5단 트랜스미션은 부드럽게 변속되며, 최종구동은 체인이 담당한다.

Eight valves plus dual overhead cams is pretty impressive for a 250 mill.
250cc엔진에 적용된 DOHC 8밸브 헤드는 꽤나 인상적이다.

The GV250 incorporates the fat-fendered style currently in vogue with cruisers, and the level of the Alpha's fit, finish and styling gets high marks. The wide handlebar and forward-placed footpegs put you in almost the same ergonomic position as, say, a Road Star. It looks brawny for a 250, but first-timers needn't be intimidated—the Alpha weighs in under 385 pounds.

GV는 최근 크루져 디자인의 트랜드인 깊은 휀더를 자랑하며, 조립 완성도와 마무리, 스타일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넓은 핸들과 포워드 스텝은 비유하자면 로드스타와도 같은 인체공학적인 편안함을 제공한다. 그러나 입문자들은 겁먹을 필요는 없다. GV의 무게는 385파운드도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Though cold-blooded at first crank, the mill elicits a pleasant twin-cylinder thrum once warmed. Normal throttle application with timely gear changes produces 60 mph without much effort, and on the road, all testers agreed that the unflappable Hyosung engine encouraged throttle-wringing. Riding this bike emphasized how roomy the cockpit was compared to the Japanese bikes—even our 6-footers felt at home with the Alpha's spread-out ergos, and long-time veterans were pleasantly surprised by its easy manners.

차가운 엔진에 시동을 걸자, 일단 열이 오르기 시작한 엔진은 트윈의 경쾌한 리듬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그저 적당한 스로틀 조작과 기어변속만으로도 무리없이 100km/h까지 속력이 붙는다. 그리고, 모든 시승자가 동의한 것인데 이 안정적인 효성 엔진은 스로틀을 더 쥐어짜고 싶게 만드는 면이 있었다. 또 183cm가 넘는 시승자들도 편안한 자세를 만들 수 있었다는 점이 동급 일제바이크와 대조적인 점이었다. 오랜 경험의 라이더들도 손쉬운 핸들링에 흐뭇해질 수 있었다.

The Alpha's instrument cluster is the most sophisticated of all the bikes here.
GV의 계기반은 여기 모인 경쟁 바이크들 중에서 가장 복잡한 구성을 하고 있다.

The same setup can create trouble in traffic, though. Two of the smaller testers needed time to get used to the weight of the handlebar, with its fat tire, at walking speeds. The single 10.4-inch front disc brake delivered good stopping power, but didn't provide much feedback—rookies felt its double-piston caliper was adequate in town, but larger and more experienced riders felt there was room for improvement.

이런 셋업은 교통체증 속에서는 좀 곤란할 수 있지만 말이다.
시승자 중 작은 체격의 두 사람은 걸음걸이 정도의 초저속에서 비교적 두꺼운 타이어가 만드는 무거운 핸들 답력에 적응 시간이 필요했다.(역자주:이 둘은 여성라이더입니다) 10.4인치 지름의 싱글디스크는 제동력이 좋았으나, 피드백이 다소 무딘 감이 있다. 초보자들은 이 2피스톤 캘리퍼가 시내 주행에서 적합하다고 느꼈지만, 경험 많은 시승자들은 좀 더 나아질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On straightaways, the Alpha delivered its power without fuss through the gears, even at higher speeds, where three testers said they approached the 80 mph mark with very little complaint. A few riders commented that the fully equipped instrument cluster (speedo, tach, fuel gauge and idiot lights) was a welcome sight compared to the Japanese bikes' uniformly underwhelming instrumentation.

직선 주로에서, GV는 각 단수마다 주저없는 파워를 보여주었는데 이 힘은 고속영역까지 꾸준히 솟아나온다. 3명의 시승자는 파워에 있어 아무런 부족도 없이 시속80마일(약 125km/h)까지 도달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몇몇 시승자는 계기반과 지시등들의 판독성이, 한결같이 조잡한 계기반을 달고 있는 동급 일제보다 좋았다고 말했다.

The Alpha may have a larger profile than the others, but save for a complaint about heavy steering, there was nothing but praise for the plump machine. Everyone agreed it was the only one that seemed like an "honest-to-goodness cruiser." Even as the second most expensive bike of the quintet at $3599, three out of five testers chose the Alpha as their pick for best all-around lightweight. Japan Inc. should take heed. There's a new kid in town....

정리하자면, GV는 클래스중 큰 덩치를 가지고 있으며, 동급중에서 비교적 무거운 스티어링 답력을 보이지만 알찬 엔진에는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한마디로 "참으로 잘 만들어진 크루져"라는 결론에 모두가 동의했다. 5대의 시승차종 중에서 2번째로 비싼 가격을 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명의 시승자 중 3명이 GV를 경량크루져 카테고리에서 최고로 꼽았다. 일본주식회사는 긴장 좀 해야겠다. 이 바닥에 새로운 녀석이 나타났다.

                                                              -------출처:http://gall.dcinside.com/bike

=====================

미라쥬 란?..........비라고보다 더 좋다는.............ㅋㅋ

[Pathfinder]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근데 국내 A/S는 왜 이럴까요? 저도 250오너이지만 이 부분은 참 실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A/S부분이나 부품 수급 부분만 잘 되면 정말 좋을텐데... 아쉬워요? 회원님들 꼭 안전운전하세요~

[com광(光浩)]

많이 안팔려서 그래요 ㅋ 한국이 많이 팔린거 같지만.. 시장 자체가 작아요 ㅋ

[mathdragon]

이제 250으로 갈 때인가... ㅡ ㅡ;;

[드림카카]

일제 동급 바이크 함 타봤으면 좋겠네요 ^^;

[코인☞대구☜]

흐흐 역시 미라쥬는 250이 짱이야

[심해]

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