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리(陶谷里)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있는 리(里).
마을 앞으로 한강이 흐르며 마을 뒤로는 산이 위치하고 있다.
자연마을은 상리, 내동, 자운, 도경, 문용, 어룡, 독막 등이 있다. 본래 도공리라 불렸는데, 예봉산에 토기 공장이 있어 100여 년 전부터 도곡리라 하였다. 상리는 맨 윗 동네이다. 내동은 상리와 자운동 사이에 위치하여 있고, 조그만 산으로 둘러싸여 안골이라 부르게 되었다. 자운은 운길산과 예봉산 아래에 있어서 항상 구름이 끼어 있어 자운동이라 하였다. 도경은 1930년 이전에는 도심부락이었는데, 경포부락과 합쳐지면서 도경이 되었다. 문용은 1930년 이전에는 문우곡이었는데, 어룡부락과 합하면서 문용이 되었다. 어룡부락은 예로부터 어변성룡의 전설이 있어 어룡이 되었다. 동막부락은 한 사람이 이 부락 동쪽에 초막을 짓고 살기 시작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도곡리(道谷里)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 있는 리(里).
마을 앞으로 도곡천이 흐른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죽사리, 탑곡리, 간마리, 능산리, 신대리, 성산리의 각 일부를 합쳐 도곡리라 하고 양평읍에 편입되었다.
자연마을로는 가마울, 능말, 던주울, 도지울, 밤나무골, 죽사, 진골, 탑골 등이 있다. 가마울은 말을 먹이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능말 근처에는 한양 조씨 사당이 있다. 던주울은 옛날 병마가 머물었던 데서 연유된 이름이다. 도지울은 글을 알고 도리에 밝은 이가 살아서 생긴 이름이라 한다. 밤나무골은 마을에 밤이 많았다고 하며, 한자로 율목동(栗木洞)이라 쓰고 있다. 죽사는 옛날 이 마을 앞에 대나무로 지은 큰 절이 있었다 하여 생긴 이름이라 한다. 진골은 긴 골짜기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탑골은 큰 규모의 절이 있었고 탑이 여러 개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도곡리(陶谷里)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있는 리(里).
남한강이 남북으로 흐른다. 예전에 질그릇을 굽던 곳이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반장리, 대탄리 일부를 합쳐 도곡리가 되어 양서면에 편입되었다.
자연마을로는 반장, 양짓말 등이 있다. 반장은 예전에 주막이 있어 성시를 이루었다 하여, 반은 장날 같다는 데서 연유한 지명이다. 양짓말은 양지 바른 곳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도곡리(道谷里)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에 있는 리(里).
계장천이 동서로 뻗어 흐르며 마을 뒤로는 산지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가마실, 도장골이 있다. 가마실은 도곡리에서 으뜸 되는 마을로, 지형이 가마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몽고군과 싸우던 고려군이 이곳에 큰 가마솥을 걸고 밥을 지어서 가마실이란 지명이 생겼다고도 한다. 도장골은 가마실 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옛날 마을 고개에 장승이 있었는데 조선시대 선비들이 지름길로 한양을 갈 때는 이곳을 통과해야만 했고, 장승이 길을 안내하였다고 하여 도장골이라는 지명이 생겼다.
도곡리(桃谷里)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있는 리(里).
골짜기가 많은 지역이다.
자연마을은 도곡마을 하나이다. 도곡마을은 지형이 복숭아꽃처럼 생겼다고 해서 도꼴, 도곡이라 부르게 되었다.
도곡리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에 있는 리(里).
도곡리(道谷里)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리(里).
아산만 동쪽에 자리잡은 마을이다. 마을 가운데의 불당산 자락에는 밭과 과수원이 형성되어 있고, 이를 제외한 곳에는 주로 논이 펼쳐져있다.
자연마을로는 도틀이, 거산(巨山), 거뫼(巨-), 진목동(眞木洞), 참나무말, 당두(堂頭), 당머리, 원도곡(元道谷), 되틀이, 무수(無愁) 등이 있다. 당머리는 서낭당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 참나무말은 참나무가 많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진목동이라고도 한다.
도곡리
도곡리(陶谷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공근면에 있는 리(里).
서쪽으로 금물산이 있고, 북쪽으로 시루봉이 위치하고 있다. 낮은 골짜기와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자연마을에는 논골, 도새울, 버덩말, 아랫말, 움무골 등이 있다. 논골은 논이 많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도새울은 예전에 이 마을에서 예전에 도자기를 굽던 곳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버덩말은 비교적 넓은 평지에 마을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도곡리는 예전에 이 마을에서 도자기를 구웠다고 하여 도새울 또는 도곡(陶谷)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도곡리
도곡리(道谷里)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에 있는 리(里).
농촌마을이다. 어진 사람이 은신하여 도를 닦던 골이라하여 도실 또는 도곡(道谷)이라 하다가 도곡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자연마을로는 도실(도곡)이 있다.
도곡리(道谷里)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에 있는 리(里).
박달재 근처에 위치했으며, 주로 사과와 고추를 재배하는 전형적인 농촌이다.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한산포(漢山浦), 우경, 화산, 공제를 병합하여 이루어졌다.
자연부락으로는 백호지, 공재, 한삼포, 둔장터 등이 있다.
도곡리(陶谷里)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있는 리(里).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환경
서남쪽에 비봉산[532m]이 솟아 있고, 새점 북쪽에서 제장골로 넘어가는 제장골고개, 원당 북쪽에 골이 깊은 지프실[일명 짚으실] 골짜기가 있다. 남쪽에는 공림들, 새점에는 새점들이 있고, 북동쪽에 골이 깊고 숲이 많아 낮에도 어두운 어둠골이 있다.
비봉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나온 산줄기 끝자라겡 자리하고 있는 마을이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갈수록 고도가 낮아지는 지형이다. 도곡마을은 비봉산의 남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옛부터 옹기로 유명한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청풍군 근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비봉면 도곡리가 되었고,
-1918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4.1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청풍면 도곡리가 되었고,
-1991.1.1 제원군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원되면서 제천군 청풍면 도곡리가 되었다.
-1995.1.1 시·군 통합으로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가 되었다.
명칭 유래
옹기를 빚는 진흙이 많아 질골 또는 도곡, 새로 도기점이 들어서서 새점 또는 신점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로는 도곡, 원당 마을 등이 있다. 도곡 마을은 질흙이 많다 하여 질골이라 불리다 이름 붙여지게 되었으며, 원당 마을은 조선시대 때 여행자의 편의를 도모하여 숙식을 제공하던 원집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현황
도곡리는 1985년 충주댐 건설로 대부분 지역이 수몰된 마을이다. 면적은 0.31㎢로 이 중 경지 면적은 논이 5,000㎡, 밭이 0.46㎢이며 총 33가구에 65명[남자 34명, 여자 3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2010.9.9 현재). 동쪽으로 대류리, 서쪽으로 양평리, 남쪽으로 청풍호, 북쪽으로 계산리와 이웃하며 주민들은 담배, 고추, 옥수수, 생강, 콩, 인삼, 수박, 땅콩 등을 재배한다.
청풍면사무소에서 청풍초등학교를 지나 신리 방향으로 비봉산을 순회하는 물태~연곡 간 군도 3호선을 따라 남쪽으로 약 6.6㎞ 가면 도곡리이다. 군도 3호선은 청풍면 물태리 산13번지에서 시작하여 대류리·도곡리·양평리·계산리를 거쳐 종점인 청풍면 연곡리 산49-10번지까지 총 길이 16.4㎞의 도로이다. 청풍호 주변 중앙에 자리 잡은 비봉산에는 활공장이 조성되어 있다.
도곡리와 용곡리 경계 지점에는 구한말 의병장으로 활동한 청은(淸隱) 권용일(權用佾)의 무덤이 있다. 권용일은 본관이 안동으로 1963년 건국훈장 국민장이 추서되었다. 도곡리 서쪽 도씨 집안 선산에는 유시형 효자각이 있다.
도곡리(道谷里)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에 있는 리(里).
옛날부터 선비들이나 도(道)를 닦는 사람들이 모여 살던 곳이라 하여 도방골·뒷방골·도곡이라 불렀다. 조선시대에는 연산군(連山郡) 식한면(食汗面)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장자동(壯子洞)·이동(梨洞)의 일부를 병합하여 도곡리로 논산군 두마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96년 3월 1일 논산군이 시로 승격하면서 논산시 두마면에 속하다가 2003년 9월 19일 새로 설치된 계룡시 두마면에 속하였고, 206년 3월 20일 새로 설치된 계룡시 엄사면에 편입되었다.
자연마을로는 이동·장재동(또는 장자동·장재울)·산명이 등이 있다. 동쪽에 있는 강당산은 옛날에 도를 닦는 사람들이 은거하던 곳으로 강당(講堂)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장재동 뒤편에는 장군봉(또는 장구봉)이라는 산봉우리가 있다.
도곡리(桃谷里)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에 있는 리(里).
도곡, 상백, 하백, 오룡을 통합하여 도곡리라 한다. 화개재에서 오룡 산출골 날망(마루)을 경계로 화림리와 접하고 화개재에서 재궁산, 매봉산으로 형성된 지맥과 거무혈산에서 알산으로 내려온 지맥을 사이로 알미, 오룡, 못안을 낳고, 금성면 상가리, 파초리와 경계를 이루며 접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알미, 잔실이, 오룡, 못안이 등이 있다. 오룡은 마을 주위에 다섯 봉우리의 산이 있다 해서 부르는 이름이며, 늡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잔실은 마을이 차분하게 산과 들을 끼고 있다 해서 부르는 이름이다. 복숭아 주산단지(알미복숭아)로 유명한 마을이다.
도곡리(道谷里)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에 있는 리(里).
골짜기 밑에 마을이 자리잡고 있으며 앞에는 들이 있다. 이 지역이 둔곤봉 뒤의 골짜기가 되므로 뒷골 또는 도동, 도곡이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남리, 묵성, 북리, 정착지 등이 있다. 남리는 도곡리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묵성은 남리 동쪽에 있는 마을로 둔곤봉 밑에 차가운 냉천샘이 있다고 한다. 북리는 도곡리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정착지는 묵성 남쪽에 있는 마을로 1954년 10월 정부에서 난민 정착 사업을 위해 건설했다 한다.
도곡리(道谷里)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무장면에 있는 리(里).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환경
구덕골 위에 큰 감나무가 있었던 감나뭇골, 양곡 동쪽에 다카실 등의 골짜기가 있다. 양곡 북쪽에서 해리면 고성리 사미동으로 넘어가는 백톳채[일명 백톳재, 백톳치], 양곡 동쪽에서 교흥리 생교로 넘어가는 큰서낭댕이, 큰서낭댕이 아래에 작은서낭댕이, 양곡 남쪽에 교흥리 서우내로 넘어가는 참재가 있다. 다순개미 북쪽에 농 모양의 농바우가 있다. 양곡 남쪽에 양곡제(良谷堤)가 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무장군 일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4.1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도산·양곡·덕흥(德興)·월구(月句) 등을 병합하여 도곡리라 하고 무장면에 편입하였다.
명칭유래
도곡리는 도산(道山)의 ‘도’자와 양곡(良谷)의 ‘곡’자를 따서 도곡(道谷)이라 하였다.
도곡리는 행정구역 폐합 당시 병합된 여러 지역 중 특별히 도산과 양곡의 이름을 따서 도곡리라 하였다.
도곡리의 자연마을로는 구덕(九德), 내산, 도산(道山), 참재, 양곡, 동산 마을이 있다. 도산(道山)마을은 마을 형성 당시 큰 소나무가 많고 와우(臥牛)형국(소가 누어있는 모양)이라는 풍수설에 의해 칼(刀)자 음독으로 도산으로 불리다 주민으로 하여금 도(道)를 닦고 어진 마을로 육성하기위해 도산(道山)으로 문형화되었다. 양곡(良谷)마을은 마을 뒷산에 백토(白土)가 나옴으로 백토치로 부르다가 흰 백자 들어있는 양(良)자를 넣어 양곡(良谷)으로 개칭하였다.
현황
도곡리는 무장면의 북서부에 있다. 면적은 2.40㎢로 밭 0.49㎢, 논 0.68㎢이며(2010년 3월 기준), 인구는 총 75세대에 129명[남 58명, 여 7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2014.12.31 기준). 도산리·양곡리 2개의 행정리와 내산(內山)·도산·양곡·구덕·참재·감나무골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졌다.
내산은 도산 안쪽에 있고, 도산은 도곡리에서 으뜸가는 마을이고, 양곡은 백톳채 밑에, 참재는 참재 아래에 있는 마을이다. 문화 유적으로 도곡리 미륵암 미륵이 있고, 도곡리 왼쪽에 지방도 15호선이 있다.
도곡리(道谷里)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 있는 리(里).
부항천이 마을 앞 도로변을 따라 흐른다. 약간의 밭이 분포해있는 산지에 위치해있다. 0906년까지 지례군 상현면에 속하였고, 1914년 현재 도곡 2리의 자연마을인 송천, 신평과 통합하여 지례면 도곡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도래실, 주치골, 문질, 신평(新坪), 송천(松川), 가좌(加左) 등이 있다. 도래실은 마을 입구에 큰 바위가 있어 사람들이 길을 갈 때면 이 바위를 돌아서 간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또 길 옆에 있는 마을이라고 도로실, 도곡, 도곡리라고도 하게 되었다. 주치골은 마을의 골짜기에서 자초(紫草)라는 약초가 많이 나온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주치골, 주치밭골, 주치곡, 지전곡이라 하게 되었다. 문질은 옛날에 주막이 한 집 있었는데 반은 부항면에 속하고 반은 지례면에 속했다. 저녁이면 두 면 사람들이 모여 술을 마시고 놀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려 지례면과 부항면의 경계선에 있는 주막의 문을 열고 닫았다고 하여 문질, 문길이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신평은 송천 위에 새로 만든 마을이라는 뜻에서 웃새터라 부르던 곳으로, 그 후 밀농사가 잘 되고 밤나무가 잘 자라 밀뱀이, 밀밤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고, 또 마을의 모양이 전보다 훨씬 새롭게 발전되었다고 신평이라 했다고 한다. 송천은 마을 뒤에 있는 문의산에 푸른 소나무가 무성하고 마을 앞에는 맑은 냇물이 흐른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가좌는 옛날 마을 앞에 수백년 묵은 고목이 있었는데, 어느 날 한 고승과 그 제자들이 고목 아래서 휴식을 한 후에 고개마루의 길을 가리키며 "가자, 저 고개로!" 라 한 것이 마을의 이름이 되어 가좌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또 이곳은 양잠을 많이 하여 가잠으로도 불려졌다.
도곡리(道谷里)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에 있는 리(里).
산으로 둘러싸인 평지에 자리한 마을로, 작은 하천이 흐르며 논농사가 이루어진다. 지형이 돝처럼 생겼으므로 도곡리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돝골, 광야, 도릉, 아랫돝골, 웃돝골마을 등이 있다. 돝골마을은 본 리가 시작된 마을로, 지명 유래 또한 도곡리의 그것과 같다. 광야마을은 넓은 들 가운데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광야라고도 한다. 도릉마을은 뒷산에 능과 정자가 있다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아랫돝골마을은 돝골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칭해진 이름이며, 웃돝골마을은 돝골 위쪽에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도곡리(道谷里)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에 있는 리(里).
뒤로는 수정산이 자리하며 안동댐의 건설로 인해 마을의 일부가 수몰되었고 앞은 안동댐의 호수가 내려다 보인다.
자연마을로는 도질, 무남, 창실 등이 있다. 도질은 일제강점기 때 이곳에 돌그릇 공장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무남은 입구에 문자 형상을 한 바위인 문암이 있어 이를 따서 붙인 이름이이 음이 변한 것이다. 창실은 마을 지세가 넓은 집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도곡리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에 있는 리(里).
도곡리는 동은 축산리, 서는 상원리, 남은 고곡리, 북은 봉화산이 둘러 있다.
자연마을로는 망곡(望谷), 번새개, 번계, 복평, 하반, 탄광모치, 아릿모치 등이 있다. 번계는 옛날 이 마을에 축산항의 포구(浦口)가 이곳까지 이어져 배가 다녔다고 하여 반포(攀浦)라 하였으며, 그 뒤 여러 차례의 폭우로 산사태가 나서 포구가 메워져 내(溪)가 되자 마을 이름을 번계(攀溪)라 했다고 한다. 복평마을은 복두산(福頭山)의 복(福)자를 따서 복평이라 했다 한다. 도곡리는 옛날 이 마을에서 독을 구웠다 하여 독골, 짓골 또는 도곡이라 칭하였다.
도곡리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에 있는 리(里).
맑은 샘물이 흐르고 월자봉으로 올라 가는 중간 쯤에 있는 마을이다.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는 전형적인 산촌이다.
자연마을로는 구도실, 서원골(書院谷), 웃가마실, 무곡(茂谷), 월간(月澗), 권촌마, 양지마, 음지마, 샘물내기 등이 있다. 구도실(求道室)은 약 400년 전 불자들이 마을 안에 절을 짓고 마을을 개척하였으며 심신 수련의 도를 닦은 마을이라 해서 구도실이라고 불렀다 하며 일설에는 구씨(具氏)들이 도를 닦은 곳이란 것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특산물로는 고추와 담배를 들 수 있다.
도곡리(道谷里)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에 있는 리(里).
비교적 높은 지대에 자리잡은 산간 마을이다. 북쪽으로는 소천보, 동남쪽으로는 도덕봉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으로, 농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산촌이다.
자연마을로는 윗뒤실, 아래뒤실, 솔방 마을이 있다. 윗뒤실 마을은 아랫뒤실 동쪽에 있는 부락으로 용암봉(龍岩峰) 기슭에 있다. 아래뒤실 마을은 윗뒤실의 서쪽이고 솔방의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솔방은 송두리째라는 이 지방 사투리지만 이로 인하여 이 마을은 세상이 어지러울 때마다 숨어 사는 곳으로 알려져 왔으며, 솔방이 그대로 솔방마을이란 이름이 되었다. 특산물은 반시감이다.
도곡리(都谷里)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에 있는 리(里).
망일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산간마을이다. 마을 대부분의 지대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법정리 명칭에 대하여 2014년 12월 합천군 리 명칭 및 구역 확정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행정리(杏亭里)에서 도곡리로 변경되었다.
자연마을로는 행정, 돌땜이, 밤나무정 마을 등이 있다. 행정 마을은 은행나무 정자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돌땜이 마을은 석장이라고도 불리며 돌담을 쌓았다 하여 이름 붙여지게 되었다. 밤나무정 마을은 밤나무 정자가 있었다 하여 불리워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