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국회의원 당선이후인 2016년부터 2014년 국정원에 지원했다 신원조사에서 떨어진 아들의 낙방이 부당하다는 의견을 수차례 국정원에 전달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에 국정원이 불합격 취소를 검토했다고 합니다. 역쉬 국정원 출신다운 끈기로 끝내 아들을 취업시킨 아버지의... 사랑과 갑질~
2. 자유당 혁신비대위원장 후보가 10명 안팎으로 압축됐습니다. 자유당 혁신비대위 준비위는 ‘당초 후보를 5~6명으로 압축하려고 했지만, 대국민 공모를 통해 훌륭한 분들이 많이 추천돼 10명 내외로 압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번 국정교과서 심의의원 명단도 비공개더만... 훌륭하신 분들 이름은 왜 숨겨?
3. 전국 지방의회가 개원 초반부터 의장단·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다수당이든 양당 체제이든 상관없이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꼴불견과 구태는 광역·기초 상관없이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회나 지방의회나 정신들 못 차리는 거지... 이 양반들 눈에 국민이 있긴 한가?
4. 문재인 대통령은 국군기무사령부가 계엄령 검토 문건을 작성한 것과 관련해 독립수사단을 구성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독립수사단이 기무사의 세월호 유족 사찰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이 수사에 관여한다고 트집 잡는 놈이 있겠지? 그놈은 동조 세력이다~
5. 양승태 사법부의 법관사찰·재판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인사상 불이익이 있었다’는 일부 판사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법원행정처가 인사자료는 물론 하드디스크 제출을 거부하고 있어 구체적 근거를 확보하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검찰보다는 법원에 대한 믿음이 있었는데... 세상 참 믿을게 없다니까...
6. 5·18민주화운동 진압 관련자를 비롯해 1980년대 간첩조작사건, 부산 형제복지원 인권침해사건 관련자들에게 수여됐던 서훈이 대대적으로 취소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부적절한 서훈 취소'가 심의·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들끼리 셀프로 주고받은 훈장만 취소할게 아니라 범죄로 단죄합시다~
7.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소송비용을 대납한 게 맞다’는 취지의 자수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이 전 부회장은 이건희 회장의 사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67억여 원을 대납했다고 밝혔습니다. 칼만 안 들었지 거의 강도라고 봐야지 뭐... 역대 대통령 중에 가장 추잡스러워~
8.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중국 북한 식당 탈북 여종업원 중 일부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한국에 오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남한 행에 일부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우리 정부의 대응과 북한 측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선거에 이기려고 북풍, 총풍도 모자라 이제 납치까지... 또 뭔 짓을 했을라나...
9. 통일부는 기획 입국 의혹이 제기된 탈북 여종업원들과 관련해 ‘종업원들의 자유의사에 따라서 입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추가 조사 여부 등과 관련해서는 ‘그 외에 추가로 언급할 게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그 ‘알고 있다’는 입장은 누구한테 확인하고 그러는 건데? 직접 물어는 봤냐고~
10. 최근 갑질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사 중 안전의무 위반으로 과징금 처분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징금 액수는 대한항공이 70억 750만 원, 아시아나항공은 24억 1,500만 원이었습니다. 갑질도 1위, 안전의무 위반도 1위... 딴 거는 몰라도 두 가지는 독보적이구만~
11.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면됐다가 강등으로 징계 수위가 낮아진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또다시 이의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 전 기획관은 ‘강등 조치도 과하다’며 공직에 복귀해 명예회복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자네 말 한마디에 ‘개·돼지’ 취급 받은 민중들의 명예는 어떡할 건데? 뭐 이런...
12. 헌재는 사생활 등을 조사하는 이른바 '탐정 업'과 탐정 등의 명칭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 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헌재는 ‘탐정제도의 도입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입법을 통해 이뤄져야 할 문제’라고 했습니다. 영화 ‘탐정 리턴즈’는 흥행 중이고만... 하긴 영화 속 세상이 현실과 다르긴 하지~
강연재, ‘문재인 '곰', 쥐, 닭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 크~ 문 대통령, 계엄령 문건 '국기문란' 인식 엄정 대처. 암~ 송영무, 기무사 특별수사단 독립 보장 보고 안 받아. 오~ 김진태, 기무사 보고서 ‘군사기밀 유출사범 수사하라’. 헐~ 여야, 원 구성 협상 타결, 법사위원회는 자유당 몫. 컥~ 태국 동굴 소년, 고립 17일만에 모두 살아돌아왔다. 와~
Deep summer is when laziness finds respectability. 깊은 여름에는 게으름이 관습으로 여겨지는 때 입니다. - 샘 킨 -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오늘 오전 중으로 비는 그치고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여름이면 당연히 덥고, 더우면 쉽게 지치게 마련입니다. 게을러지는 육신을 탓하기 보다는 적절한 휴식으로 활력을 찾아야겠습니다. 썬 크림 잘 바르시고 이쁜 얼굴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고맙습니다.
❒7월11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 뉴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아침까지 비오다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고.. 한편, 대기불안정으로 중남부 내륙은 오후 한때 소나기 소식도.. 서울 기온 23 ~ 29도 분포, 본격 폭염ㆍ열대야 시작.. 남부 폭염특보 확대
❒文 대통령, 韓-인도 정상회담, 韓-인도 기업인 라운드테이블 한자리, 양국 기업인 의견 청취, 文 "기업 어려움 항상 들을 준비 돼있다"… 적극 소통 의지, 삼성전자·현대車 등 현지 애로 직접 챙겨..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 것" 거듭 강조, 文-모디 "양국간 교역규모, 현재의 두배 넘는 500억弗로 확대", 한·인도 비전성명 채택.. 기업인 사실상 인도 무비자 합의, 쌍용차 해고자 120명 복직문제 해결 요청도..
❒내년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부결.. 14일 데드라인 앞두고 전원회의, 사용자위원 표결 후 전원 퇴장, 공익위원 손에 달려.. “가장 어려운 업종 기준 결정 해야”.. 최종수정안 놓고 표결, 새로 위촉된 공익위원 8명, 대부분 진보ㆍ중도 성향이 변수로..
❒이재용 부회장, 文대통령과 인도 회동 후 경제 활성화 구체적 방안 고민, 청년 일자리와 투자, 동반 성장, 혁신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큰 줄기를 놓고 세부안 마련중.. 삼성관계자 "보여주기식보다는 실질적으로 국가 경제와 고용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
❒특수고용 근로자 50만·예술인 5만명 이르면 내년 고용보험 의무화, 보험설계사 ·택배기사·캐디도 실업급여 받게 돼.. 도입땐 年 1300억 소요, 사용자 구분, 실업급여 하한액 적 문제 등 해결해야..
❒드루킹 특검, 경찰 두 번 수색했다던 파주 소재 느릅나무 출판사(일명 산채)에서 조사서 휴대전화 무더기 발견, 유심칩도 다수.. 부실수사 논란, ‘김경수 수차례 방문’ 의혹도 수사
❒文 대통령, 기무사 계엄령·위수령 검토 문건과 세월호 유족사찰 의혹 등 관련, ‘독립수사단’ 수사 지시, ‘촛불’에 무력 검토는 국기 문란 판단.. ‘한민구 윗선’캔다. 국방부·軍, 3월말 인지하고도 실행계획 아니라며 수사 안 해.. ‘계엄령’ 작성자 개혁TF 해프닝, 육군 전·현 장교 대거 개입 판단, 朴전대통령·황교안 수사 가능성, 靑 “누구에게까지 보고했나 관건”
❒기무사 ‘민간인 사찰’ 악명.. DJ·노무현 정부도 개혁 못해.. 역대 정권과 기무사 신군부 권력장악에 결정적 역할, YS 때 기무사령관 계급만 강등, DJ, 국방부 산하 통폐합안 무산, MB.박근혀 정부, 대통령 독대 부활 불법 정치 개입, 개혁 대상됐지만 새 정권과 행보 맞추며 위세 찾아..
❒與野, 두 차례 협상 끝에 원구성 관련 최종합의안 도출, ‘지각 국회’ 상임위장 관례 따라 배분, 교문위 분할 ‘나눠먹기’, 국회의장에 문희상, 부의장 2명은 한국당, 바른미래당, 상임위장은 민주 8, 한국 7, 바른 2, 평화정의 1, 논란이 됐던 법사위는 한국당으로.. 여당 개혁·민생 입법 드라이 브에 야당 인사청문회 별러..
❒8.25 전당대회 앞두고 교통정리 안되는 민주당 당권 경쟁, ‘못 먹어도 Go’ 입각 포석? 친노좌장 이해찬, 친문 최재성· 전해철은 단일화? 박범계, 독자 출마.. 3명 컷오프에 1명 당선인데도 도전자 ‘북적’, 본선 진출하면 떨어져도 정치적 체급 불어나..
❒트럼프, NATO 정상회의 참석차 브뤼셀 도착, 트럼프 "나토 회원국들, 방위비 연체.. 美에 변상할 건가".. "EU, 미국 무역 적자 일으키면서 나토 방어 원해".. NATO 사무총장은 "미국과 다른 나토 회원국 간 무역을 둘러싼 갈등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회의가 될 것"
❒日 아베 정권 위기, 서일본 폭우 때 술판.. 시민들 “이게 위기 관리냐”, SNS에 자민당 간담회 사진, 관방장관 “호우 대처와 별개”, 사망·실종자 180명 넘어서.. 야당 총공세
❒태국 동굴소년·코치 13명, 17일만에 '기적의 생환', 6월23일 이후 열흘간 고립, 2일 극적으로 발견된지 7일만에 전원 구조돼.. 25세 코치 끝까지 아이들 지키다 마지막에 동굴서 나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소식》 - 프랑스/벨기에, 1:0, 프랑스 결승 진출 - 크루아티아/잉글랜드, 7/12 03:00 준결승전 - 3.4위전, 벨기에/준결승 패자, 7/14 23:00 - 결승전, 프랑스/준결승 승자, 7/16 자정 자료출처☞http://:goo.gl/GU8MEk
오늘 장마 끝물, 남부지방부터 본격 폭염 시작, 건강 주의하시고 좋은 인연들과 행복한 하루되시길~~^♡^
[7/11 오늘의 주요 뉴스]
* 뉴욕증시, 7/10(현지시간) 실적 개선 기대감 지속 등으로 상승… 다우 +143.07(+0.58%) 24,919.66, 나스닥 +3.00(+0.04%) 7,759.20, S&P500 2,793.84(+0.35%), 필라델피아반도체 1,372.25(+1.05%)
*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원유 공급 부족 우려 지속 등으로 소폭 상승 … WTI +0.26(+0.35%) 74.11, 브렌트유 +0.79(+1.01%) 78.86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전환에 하락... Gold -4.20(-0.33%) 1,255.40
* 달러 index, 위험자산 선호 등으로 상승... +0.01(+0.02%) 94.09
* 역외환율(원/달러), -0.21(-0.02%) 1,114.23
* 유럽증시, 영국(+0.05%), 독일(+0.53%), 프랑스(+0.67%)
*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대에도 "호텔신라 팔아라", 목표주가 '후려치는' 외국계 보고서 논란
* 알파돔·홈플러스... '상가 리츠' 상장 봇물
* 코스피 장중 2300 터치, 거래량 적어 '살얼음판'
* '식품 대장株' 굳히는 오리온... 시총 5조7917억원... CJ제일제당 따돌려
* 美·中 무역전쟁 시작에도 글로벌 증시 일제히 반등... 왜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지분 전량 처분... 5.99% 지분 2400억대 블록딜
* 미북회담 한달... 건설·철강·기계株 너무 떨어졌나
* 국민연금 주식 절반 의결권 외부 위탁...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앞두고 기업에 과도한 영향력 축소
* 이마트, 오너家 지분 343억 매입... 신세계I&C·건설·푸드 등 3개 계열사 지분 시간외매매
* 유상호 한투證사장 30년 꿈... 한투, 印尼에 증권사 출범
* 박스권 증시에 대형株 부진... 투자 책임자 부재... 국민연금, 상반기 국내 주식서 9兆 평가손
* 美·中 무역전쟁 와중에도 투자수요 확보... SK이노베이션, 글로벌본드 '흥행'
* 韓태양광시장 꽂힌 맥쿼리... 자회사 6곳 한꺼번에 설립, 업체 인수·발전설비사업 나설 듯
* 인도시장 투자 늘리는 네오플럭스... 식음료 관련 기업 헝거박스 등 스타트업에 잇따라 베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