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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후기 20240512 노채고개 넌 누구니?(파워방 후기)
새봄 추천 0 조회 410 24.05.12 20:3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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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2 20:43

    첫댓글 여러 고개가 많아 빡셀줄 예상했으나 첫고개부터 10%넘는 고각에.
    노채고개는 정말 내리고 싶음 맘이 간절... 헤어핀 없이 무자비하게 일자로 뻗은 11% 업힐은 벅찼네요..

    막판 스프린트에 7킬로가 순식간에..
    오늘도
    다들 잘타셔셔.. 이제 더 빡센데를 가야하나... ㅋ

    함께해서 즐거웠고.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후기 새봄 후미 라온님도 감사요.

  • 24.05.12 21:06

    '여우고개에는 여우가 있다'
    여우고개는 낮은경사도와 적당한 헤어핀으로 여우도있고 늑대도 있을듯,
    마지막업힐.. 깔닥의 노채고개는 토기와 거북이가 오늘은 있었다..ㅎ

    <.. ..90km, 힘들고 힘들었다 그리고.......
    앞에서 로드로 끌면 MTB는 "어찌하오리까?"..ㅋ

    요즈음 운동 많이한듯한 이유님이 눈에 띈다.
    주얼리님도 제자리로 찾아 간듯하고 여전히 일미리,엘리스 님도 각이 살아있고..
    다들 정말 진심 열심인듯..감동.. 즐겁게 탔습니다.

    달달한 간식, 점점 타이틀 잘뽑는 새봄님..

    목요방에는 시 낭송이 있었으면
    파워방에는 오늘 파워파워 했습니다.. 감사ㅎ.. ..>

  • 24.05.12 21:18

    파워방 참석 댓글을 늦게 달고 후기 쓸까 마음 졸였어요. 오랜만에 라이딩을 하니 몸이 무거워 홍천그란폰도보다 힘든 느낌이랄까? 업힐하고 올라오면 어딘지 안내표지도 없어 방장님 공지글을 다시 찾아보게 돼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아시는지요? 방장님께 물어 마지막이 노채고개임을 알게 되었어요. 너무 길고 끝을 알 수 없어 힘들어서 내릴까싶은데 모두들 열심히 달리시는 모습에 또 힘을 얻게 되네요. 힘들지만 기다려지는 매주 일요일이지요~ 리딩해주시는 방장님과 좋은 회원님들 덕분에 즐거운 라이딩이었습니다. 후기 잘 써주시는 능력자 새봄님 고맙고 부러워요~~

  • 24.05.12 21:39

    공지의 획고 1800은 안믿었지만 (카카오맵 오차)
    스트라바를 통해 정확히 경사도와 거리가 나온 고개는 피할수 없죠.
    여우고개를 가는동안 살살 넘었으면 기억도 못했을 짧은 고개들을 파워방답게 전속력으로 넘다보니 살짝 속았구나를 직감 ㅎㅎ

    그나마 다행인 건.
    노채고개가 끝이였다는 거. 그 이후 거의 30킬로 이상을 다운으로 마무리했다는 거~

    공지가 90킬로인데 88킬로에 끝나면 무지 고맙습니다. 방장님ㅎㅎ
    2조 조장으로 멋짐 뿜어주신 토리님
    1조 후미 쭈영님,
    2조 후미 라온님 업힐님 감사합니다~
    특히 잔차와 사람 치료해주신 꽃비님. 리베라메님 부부께 감사합니다. 포기한 변진섭 콘서트보다 보람찬 라이딩이였으리라~^^
    빠른 후기로 댓글달고 단잠을 청할수 있게 해주신 새봄님. 사랑합니다♡

    로드도. 전기도. 엠티비도
    평지.업힐. 다운 골고루 잘 어울어진 최고급 만찬이였습니다~

  • 24.05.12 22:17

    업힐이 1~2개만 코스에 들어가도 정신이 혼미해져 어디쯤 가고 있는지 전혀모르겠다.
    여우고개,청계고개,노채고개....
    그건 큐브방 공지속에만 존재한다.
    그래도 좋다.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있고 먼저간 친구의 뒷모습이 보이지 않아 마음이 조급해져도.

    업힐때 보이지 않던 산들이 평지를 달리니 눈에 들어온다.
    추운지방이어서 그런지 아직도 아카시아꽃이 가지에 매달려 있어 바람타고 달큰한 향기가 날아온다.
    4월초만해도 연녹색이던 이파리가 짙은 초록색으로 산을 덮었다. 바람이 나무를 흔들어 숲 전체가 너울거린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자연을 직접 피부로 심장으로 느낄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행운인가!

    그 복을 허락해 주신 방장님과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 24.05.13 06:15

    먼저간 친구의
    뒷모습이 보이지 않아
    마음이 조급해져도...
    일미리형님 댓글을 읽노라면 그옛날 철없던 시절로 돌아가곤 합니다 가끔가다 느닷없이 쓰여져 나오는
    뜻도모를 추상적인 언어로 게시판을 어질럽히는 작가님가 비유하면 일미리 형님의 수필은 가히 살포시 잠들게합니다
    형님 항상건강하시어
    언젠나 라이딩
    같히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정말 고생많이 하셧셔요 조은 저녁시간 되세요~~~

  • 24.05.12 22:18

    파워방에서 빠질 수 없는 지름길도 없는 고각의 경사도~~
    오늘은 허리통증의 컨디션난조로 매 고개마다 꽁지에서 삐그덕 삐그덕~~
    전기가 아닌 mtb로 고개를 오르시는 산천형님 꽁무니 따라가기도 버거웠다는~~
    7km의 프리라이딩때는 전기모터와 한판 승부를 벌이다 숨이 넘어가는 줄~~
    치즈에 둘둘말아 먹은 닭갈비와 시원한 냉면이 오늘의 힘듬을 보상하는 듯 맛났다~~

    좋은코스와 안전리딩해주신 큐브방장님과 2조조장의 토리님, 언제나 빠르고 멋진 후기써주시는 새봄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도 함께 멋진 추억만들기에 동참해주신 회워님들께도 감사~~

  • 24.05.12 22:52

    공지에 없는 첫 업힐부터 장난 아니었는데 마지막 노채고개는
    가도가도 끝이 없는것 같았어요ㅜ
    그나마 고개 중간에 본 고라니 때문에 눈호강은 했지만요~~

    맛있는 점심식사후 스프린트구간에서의
    라이딩은 앞선 업힐의 힘듬을 잊을만큼 재미있었어요~ㅎ

    매번 좋은 코스 리딩해준 방장님과 멋진 후기 써준 새봄님께 감사드려요^^

  • 24.05.13 05:36

    라이딩 시작부터 버걱되는 소리나는 자전거
    기아변속이 가끔씩 안되는 자전거
    되돌아갈까? 불길한 예감이 ㅜㅜ
    (불길한 예감은 어쩜 이리 비켜나지를 않니^^)
    어? 점점 줄어드네.
    가보자.

    세 번씩이나 체인벗겨져
    주저앉아 엉엉 울고싶은 마음
    손봐주신 리베라메님, 업힐님, 주얼리님.
    감사합니다. 샵들러 점검받으니 뒷드레일러가 많이 휘었다네요.

    여우고개 외에
    기억도 안나는 고개들
    힘들기도 했지만
    민폐되었다는 생각이 많이 든 죄송한 라이딩이었어요.
    기다려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5.13 06:04

    마지막 업힐, 노채고개
    가도가도 끝이없는 험난한 고행길과도 같다~ㅎㅎ
    만만치 않은 고개들을 다 넘고 나니 밀린 숙제를 마친 기분이랄까(?) ㅠ
    쉽지 않은 하루였네요~

    앞에서 리딩해주신 방장님, 수고하심에
    감사드리고 언제나 자청해 말없이 후기 올려주신
    맘 이쁜 새봄님~! (꾸벅)
    온 열정을 다해 함께
    달려준 님들께 두루두루 감사하며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24.05.13 06:36

    역시 후기가 남다르네요. 새봄님 짱!!!
    다들 너무 수고 하셨고 힘든 코스를
    올라가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포기하고
    싶은거 따라 갔습니다.
    큰 사고 없이 마무리 된거 같아 다행이고
    좋은 코스 안내해주신 큐브님 감사합니다.
    출근 중 다리가 엄청 무겁네요.

  • 24.05.13 08:21

    몸은 잼나게 놀고, 입은 맛나게 먹고, 눈은 즐겁게 호강하고, 코는 싱그러움을 들어 마시고, 귀는 회원님들의 행복감을 경청했던 라이딩이었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 24.05.13 10:15

  • 24.05.13 17:30

    여우고개 전 센 업힐 몇 개 오르는데 왜 이리 힘든지... 2주 안탔다고 이러나!

    자전거는 정직하다

    청산역이 잔철이 생겨서 그렇지
    없었다면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코스

    여우고개 청계고개 노채고개
    이름은 예쁜데 사악하네요

    특히 노채고개는 가도가도 끝이 안보이고
    허벅지는 계속 쥐가 튀어 나올 것 같다

    그나마 닭갈비에 퐁듀찍어 먹고 막국수 먹고 원기회복해서 마지막 23키로 되는 평지와 내리막길 신나게 쏘며 오늘 하루 라이딩의
    마무리

    후미 챙겨주신 라온님 업힐님
    2조 조장님 토리님 감사합니다

    멋진 코스 짜고 안내하주신 큐브방장님
    감사드립니다

    특히 리베라 메님과 꽃비님은 치유천사네요

    항상 후기를 일찍 올려주는 새봄님의 센스에
    감탄합니다 베스트후기러 인정!!

    감사하고 재미난 하루였습니다
    모든 라이딩은 힘들지만 뭔가 뿌듯함이

  • 24.05.13 16:12

    읽고만 있어도 숨이 차네요
    힘들다면서도 꿋꿋이 또 도전하시는 파워방님들 홧팅입니다^^

  • 24.05.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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